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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머니트렌드 2026
저자 및 출판사 : 김도윤 정태익 김광석 김승주 김용섭 김학렬 김현준 최재붕 / 북모먼트
읽은 날짜 : 2025-12-2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트렌드 #부동산 #적응력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구독자 258만 명(2025년 9월 기준) 유튜브 〈김작가 TV〉를 운영 중이다. 10년 넘게 1,000명이 넘는 성공한 인물을 인터뷰해오며 전문 인터뷰어로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왔다. ‘대한민국 인재상(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포브스 코리아 ‘대한민국 파워 유튜버 100인’에 2023~2025년 3년 연속 선정되었다. [출처:교보문고]
2. 내용 및 줄거리
1장. 2026 경제를 전망하다
완화와 긴축, 끝없는 줄다리기
돈의 파도 위, 불확실한 유동성의 시대
굳어지는 저성장의 터널
서울의 독주를 멈추고 지방을 꺠우다
쪼개지는 세계, 갈라지는 질서
안보와 무기가 만든 돈
관세 전쟁이 세계를 뒤집다
새로운 돈, 스테이블 코인이 온다
2장. 주식시장의 다음 도약
2025년 한국 증시의 컴백
코스피 5000을 여는 3대 조건
AI 물결 속 한국의 움직임
방산과 케이팝은 여전히 쓰거운가
주식시장에서 만난 캐릭터 IP의 힘
코스피를 흔드는 3가지 변수
인공지능 시대, 빅테크 기업의 성적표
2026년 주목해야 할 테마
3장. 전환의 해, 부동산의 결정적 분기점
2025년, 균형을 향한 전환
2026년을 흔들 3가지 파도
새 정부의 스위치 조절
금리 인하와 기대심리의 줄타기
신도기 3단 전략, 기대와 현실의 간극
‘얼죽신’의 강세
똘똘한 한 채의 다음 목적지
강남 불패 신화와 투자 맵
다주택자, 2026년을 넘는 법
전세 비중 그리고 월세의 질주
4장. 경험 시대의 리얼 라이프 파워
경험 소비 시대의 경험 사치
인 리얼 라이프 소비의 부상
굿즈 힙, 박물관에서 야구장까지
결국은 팬덤 소비다
시대 정신이 된 ‘셀렉티브 인텐션’
자존감의 상징, 슬로우 모닝과 루틴관리
폭염 소비 그리고 쿨케이션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다양한 주제로 우리 나라 경제를 한눈에 내려다 보는 듯한 전망들과
핵심 트렌드 들을 알수 있게 해준 책.
경제전망, 주식과 부동산의 전망,
경험시대의 리얼 라이프, 암호화폐의 미래, AI 트렌드까지
여러 분야의 현재 트렌드와 흐름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나에게는 경제 전망과 암호화폐 부분은 특히 어렵게 느껴졌고
부동산을 제외한 부분을 읽을 때는 나의 관점과 비교하며 읽을 수 있었고
나머지는 재미있게 훌훌 읽어 내려 갈 수 있었다.
서론에서 어려운 경제 용어들이 나와 책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고..
손 놓고 있었던 신문을 다시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트럼트의 관세 정책이 세계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지,
스테이블 코인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세계적 트렌드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 할 수 있었다.
주식 파트에서는 여러 테마를 살펴보면서
세계 그리고 우리나라의 트렌드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
주식이라는 종목과 부동산의 차이는
부동산은 입지가 정해져 있어, 가치가 한정되어 있는데 반해
주식은 ‘가치’를 생산하는 종목이기 때문에, 그 수익이 기하급수적으로 달라질 수 있는 점
미래 성장성에 더 많은 초점을 두어야 하는 종목이기 때문에
부동산 보다 거시적 미시적, 그리고 다각적인 관점에서
경제 상황, 트렌드, 투자 종목이 미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는 지에 대한 종합적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하는 투자 종목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다.
역시 부동산 보다 어렵군ㅋㅋ
요즘 핫한 트렌드인 팬덤 문화, 굿즈 힙, 슬로우 모닝, 쿨케이션.. 에 대해서는
정보를 많이 접하지 못하며 살고 있었기 때문에
내가 세상과 매우 동떨어져 있다는 것도 실감고
주기적으로 시대의 흐름과 트렌드를 알기 위해 트렌드 시리즈 책은
게속 읽어야 겠다는 생각도 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부동산은 역시 정부의 규제와 금리 인하가
앞으로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것 인지가 주요 쟁점인데,
지금의 규제에 맞는 대응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여러가지 생각해볼 부분이 있었다.
책에서는,
양도세 중과 유예 혜택을 활용하기 위해 일부 주택을 우선적으로 처분해야 한다.
전세 소멸 트렌드에 대비해 월세 중심의 수익 모델로 전환할 준비를 해야 한다.
세제와 제도의 실질적 활용도를 높이고, 정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양도세 중과를 대하는 부분에서 너바나님께 배운 것과 다르다고 느꼈다.
가치 있는 자산을 팔지 않고 보유 한다는 관점에서 양도세 중과로 자산을 처분하는 것이 맞는 선택일까?
우리 투자자에게 자산을 매각한다는 것은, 갈아타기 위한 더 좋은 자산이 있을 때 인데…
현실적으로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면 ‘자산은 가지고 있는 것’이 디폴트이다.
그리고 ‘양도세’ 이슈 에서 핵심은 ‘내가 수익이 난 금액에서 납부 하는 세금’인 것.
내가 더 오래 가지고 있으면서 납부할 세금보다 수익이 더 많이 날 수도 있다.
계속 바뀌는 것이 정책인데, ‘양도세 중과’ 라는 규체책 때문에
가치 있는 자산을 매각하는 것에 대해서 보수적인 입장이다.
(나의 포트폴리오상 자산을 매각할 계획이 있는 상황이라면, 중과 전 매각할 수도 있겠으나… )
동시에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는 트렌드라는 점은,
이미 서울 수도권에 자산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에게는 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겠고,
이런 시장 분위기라면 서울 수도권은 투자에 들어간다면,
과도하게 전세금을 올리지 않는 다면 역전세를 걱정할 리스크는 없는 상황이며,
투자를 할 수만 있다면 전세를 맞추기는 최적인 상황이고,
전세 상승분을 꾸준히 가져갈 수도 있는 시장이라는 생각도 했다.
시장이 변하는 흐름에 따라 투자자로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며 기회를 보고 행동하는 자세와
내가 진행하는 방법'만'이 돈을 버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시장과 변화하는 트렌드를 직면하면서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필요해지는 것 같다.
현재는 토지 거래허가 구역이라는 강력한 규제와 실거주 요건으로
서울 수도권 투자는 어려운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규제에서 벗어나 투자가 가능하고 여전히 가격이 싸면서 기회를 주고 있는 시장인 ‘지방’에
여전히 기회가 있고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는 유효하다는 생각을 했다.
동시에 취득세 중과는 일시적 1가구 2주택 혜택을 효과를 채운 이후에,
취득세 중과를 넘어서는 가치 있는 자산에 지속적으로 자산을 쌓아가는 방법은
현재도 선배님, 튜터님들도 진행하고 있는 투자 방법이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전세 레버리지에 의존하는 투자 방식을 지속할 수 없다는 저자의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다른 투자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또 이 바닥에서 10년 이상 오랜 시장을 지나 보내오신
멘토님 튜터님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계실지
너무 궁금하닷!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부동산투자 황금로드맵 - 김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