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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하루 30분의 힘
저자 및 출판사 : 김범준, 비즈니스북스
읽은 날짜 : 2025.12.1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는 평범한 직장이었는데 몇 년 전 출근길, 단 30분 동안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아주 적은 시간이라도 제대로 사용하면 자신이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을 실현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이 책은 그가 실천하고 있는 시간관리 방법은 담고 있다.
저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단 하루 30분의 꾸준한 실천이 당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거창한 목표보다 작지만 지속 가능한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간 관리·습관 형성·자기 성찰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고 실천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 것 같다.
2. 내용 및 줄거리
제1장 인생을 바꾸는 데 30분이면 충분하다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는 결국 내가 어떻게 시간을 사용했는가에 의해 결정된다. 그래서 흘려보내는 시간을 점검하고, 나만의 시간을 찾아야 한다. 먼저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을 분명하게 그려보고, 그 목표를 향해 시간을 의도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하루에 한 시간 이상을 따로 확보하는 일은 쉽지 않지만,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은 충분히 만들 수 있고 무엇보다 오래 지속할 수 있다. 부담이 적어 스트레스도 크지 않다.
이 짧은 30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은 달라진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다. 이를 위해서는 의식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무심코 흘려보내는 시간을 점검하고, 그 시간을 어떻게 바꿀지 작은 목표를 세운 뒤, 바로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구체화하고, 가장 작은 행동부터 실천하는 ‘타겟 연습’을 반복하면 된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지금 이 순간, 오직 30분에만 집중하면 충분하다.
BM. 낭비하거나 흘려보내고 있는 30분을 찾아보기
제2장 잃어버린 당신의 시간을 되찾아라
시간을 어디에 쓸 것인지는 결국 삶의 방향을 정하는 문제다. 그래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목표를 인식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목표가 분명하지 않아도 괜찮다. 반복해서 되돌아보고 의식하는 과정 속에서 점점 그 필요성과 간절함이 선명해진다. 이제 자신을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을 찾아보자. 가능하다면 매일 비슷하게 확보할 수 있는 고정된 시간이 좋다.
시간을 대략적으로라도 나누어 어떤 활동에 쓰고 있는지 점검해 보면,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게 조정하고 개선할 수 있다. 특히, 저녁 시간을 온전히 나에게 쓰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을 제때 마무리해야 한다. 근무 시간에는 업무에 집중해 정해진 시간 안에 끝내려고 노력하고, 업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약속이나 모임은 상황에 따라 정중히 거절할 줄도 알아야 한다.
또한 아침을 잘 활용하고 싶다면 단순히 일찍 일어나는 것보다 먼저 일찍 잠자리에 드는 습관이 필요하다. 아침형 인간이든 저녁형 인간이든 충분한 수면은 하루를 효율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다. 결국 시간 관리의 핵심은 무리한 계획이 아니라, 자신의 리듬에 맞는 선택과 꾸준한 실천에 있다.
BM. 새벽 덩어리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 갖기
제3장 내일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오늘의 30분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인풋이 필요하다. 이는 업무에서도, 삶 전체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미 알고 있는 지식만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성과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결국 공부란 더 나은 미래라는 결과를 얻기 위한 가장 확실한 준비 과정이다. 특히 인생의 다음 단계를 바라본다면,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독서를 많이 하는 비결은 의외로 단순하다. 책 읽을 시간을 따로 만들기보다, 집을 나설 때 자연스럽게 책을 들고 나가는 것이다. 출퇴근길의 자투리 시간은 가장 훌륭한 독서 시간이 된다. 중요한 것은 읽는 데서 끝내지 않는 것이다. 독서 후 반드시 기록을 남긴다. 몇 줄의 메모라도 괜찮다. 기록을 통해 내용을 다시 곱씹고, 내가 얼마나 이해했는지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다.
저자는 독서 후 느낌을 SNS에 남긴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마음으로 글을 쓰다 보면, 생각이 자연스럽게 정리되고 감상도 잘 적을 수 있다. 일과 공부를 병행하다 보면 시간은 늘 부족하지만, 역할을 명확히 나누면 균형을 잡을 수 있다. 평일에는 업무에 집중하고, 남는 시간에 공부를 더하며, 주말에는 가족과 시간을 보낸다.
주로 활용하는 공간은 지하철과 버스 안, 그리고 카페다. 이동 시간은 학습의 시간으로, 깊이 집중해야 할 일은 카페에서 해결한다. 나를 기분 좋게 만드는 시간과 공간을 확보하는 게 좋다. 붐비는 시간을 피해 단 10분만 일찍 집을 나서도, 하루는 전혀 다른 밀도로 흘러간다.
BM. 손에 책을 들고 다니고 짜투리 시간에 집중해서 독서하기. 한 달 2권 독서후기 남기기.
제4장 시간을 주도적으로 사용하라
일상에서는 시간을 30분 단위로 나누어 계획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보상으로 주어진 시간인 여행만큼은 예외다.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인 여행에서는 시간을 쪼개지도, 무엇인가를 성취하려 애쓰지도 않는다. 그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온전히 허락한다. 시간을 더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해 일정한 비용을 기꺼이 지불하는데, 이는 소비가 아니라 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시간 관리 방식은 공부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30분 단위로 시간을 나누어 대학원 공부를 하고, 강연을 준비하며, 글을 쓰고, 일주일에 여러 권의 책을 읽는다. 때로는 비용을 지불하고 독서 모임이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잘 짜인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혼자 배우며 겪을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고, 목표에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이유 역시 같은 맥락이다.
집중이 흐트러질 때는 장소를 바꾸는 것이 효과적이다. 타이머를 맞춰 30분이나 1시간 동안 몰입하고, 알람이 울리면 잠시 쉬었다가 다시 시작한다. 자기 통제가 잘 되지 않는다면 아예 환경을 바꾸는 것이 더 강력한 방법이 된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멈추지 않는 한 목표는 사라지지 않는다. 내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목표는 언제까지나 그 자리에 있다. 그러니 끝까지 버텨야 한다.
BM. 꾸준히 강의 듣고, 돈독모 참여하기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일, 가정, 투자를 병행하는 하는 워킹맘 투자자에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고민은 늘 있다. 이 책을 읽고 하루 단 30분도 잘 사용하면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큰 성과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많은 시간을 투입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하루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라도 의식적으로 사용하면 충분히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으며, 시간 관리의 핵심은 양이 아니라 지속 가능성과 활용 방식에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또한 투자공부와 독서를 일상 생활 속 이동 시간이나 공간의 변화와 연결하면 바로 실천 가능하다는 것도 배우게 되었다.
시간은 늘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사실은 흘려보내고 있는 시간이 많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목표를 명확히 하고 작은 행동부터 반복하는 ‘30분을 활용하는 습관’은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포기하지 않는 한 목표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깊이 남았으며, 나 역시 하루 30분을 효율적으로 집중해서 쓰는 것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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