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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48기 2불밖 독서는 7ㅣ세다 보리루리]그릿 독서후기

25.12.28

* 독서후기 제목은 닉네임과 책 제목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엔절라 더크워스,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12.24 - 2025.12.26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제1장. 그릿, 성공의 필요조건

  • 그들의 눈에는 자신이 늘 부족해 보였다. 그들은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들과는 정반대였다. 그럼에도 불만을 가지는 자신에게 정말로 만족을 느꼈다. 그들 각자가 비할 바 없이 흥미롭고 중요한 일을 한다고 생각했고, 목표의 달성만큼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만족을 느꼈다.

 

제2장. 우리는 왜 재능에 현혹되는가?

  • 다윈은 남들이 진즉에 더 쉬운 문제로 관심을 옮긴 뒤에도 한 문제를 붙들고 계속 고민하는 사람이었다. 사람들은 문제가 이해가 안 되면 보통 ‘나중에 생각해봐야겠다’고 한 뒤에 사실상 잊어버린다. 다윈은 반쯤은 고의적인 이런 식의 망각을 의도적으로 경계했던 듯하다.
  • 재능만 강조할 경우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노력’에 대한 관심을 잃게 된다는 점이다.

 

 

제3장. 재능보다 두 배 더 중요한 노력

  • 부분 동작들 중에서 비범하거나 초인적인 동작은 하나도 없다. 정확하게 실행된 동작들이 합해져 탁월한 기량이 나올 뿐이다.
  • 천재를 마법적인 존재로 생각한다면 우리 자신과 비교하고 우리의 부족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신적인 존재’로 부르면 우리는 그와 경쟁할 필요가 없어진다.
  • 일단 출석만 하면 8할은 성공이다.
  • 처음에 러닝머신에서 버틴 시간도, 힘들지만 노력을 계속하는 그릿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음 날 다시 찾아와 러닝머신에 올라가는 행동이야말로 확실히 그릿을 보여주는 것이다.

     

제4장. 당신의 그릿을 측정하라

  • 옳은 결정이란 없으며, 내게 맞는 결정이 있을 뿐이라고 판단을 내렸다.~우리의 삶에서 깨어 있는 매 순간 하나의 상위 목표를 지향해야 한다는 생각을 투지가 아주 강한 사람에게도 바랄 수 없는 극단적인 이상일 뿐이다.
  • 직업상 상위 목표는 여럿이 아닌 하나가 이상적이다.
  • 끈질기게 상위 목표를 추구하려면 목표 체계 내의 하위 목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의 유연성이 필요하다는 역설적인 현실을 잘 보여준다.
  • 콕스는 연구결과를 요약하며 이렇게 결론 내렸다. “지능이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상위권에 속하면서 끈기가 유달리 강한 이들이, 지능이 최상위권이면서 끈기가 다소 부족한 이들보다 크게 성공할 것이다.”

 

제5장. 그릿의 성장 비밀

  • 그릿과 재능 및 성공에 관련된 다른 심리적 특성 모두가 유전자와 환경의 영향을 함께 받는다. ~어떤 심리적 특성도 단 하나의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

 

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내 안에서 그릿을 기르는 법

제6장.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 많은 일이 실제로 해보기 전에는 재미없고 하찮아 보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처음에는 몰랐던 많은 면을 알게 되고, 결코 이런 점들을 완벽히 해결하거나 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 노력하지 않으면 잘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에 서툴기 때문입니다.
  • 스스로 선택하게 해주는 부모를 둔 아이들이 관심사를 발견하고 열정으로 발전시켜 나갈 가능성이 높다.
  • 자신의 열정을 좇으라는 명령이 나쁜 충고는 아니다. 하지만 우선 열정을 키울 방법부터 이해하라는 주문이 더욱 유용한 조언일 것이다.

 

제7장.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 기술이 향상될수록 발전 속도는 느려진다. 이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사실로 밝혀졌다.
  • 의식적인 연습은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지만 몰입은 정의 자체가 ‘노력이 필요 없는 상태’를 가리키기 때문이다.
  • 아무리 빠른 속도로 달리고 아무리 치열하게 생각하고 있어도 몰입 상태에서는 힘을 들이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 다시 말해 의식적인 연습은 준비 과정에서, 몰입은 실제 수행 중에 필요하다.
  • “노력하면 도전을 두려워하기보다 수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분명한 목표와 피드백 등 의식적인 연습 때 해야 할 일들을 전부 하면서도 기분 좋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제8장.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 흥미와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겠다는 의도, 이 두가지에 의해 성숙한 열정이 결정된다.
  • 우리는 근본적으로 사회적인 존재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그들을 도와주려는 욕구가 생존율 또한 높여준다.

 

제9장. 다시 일어서는 자세, 희망을 품어라

  •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투지가 강한 사람이 품는 희망은 행운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다시 일어서려는 자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 상황을 개선시킬 방법을 계속 찾는다면 마침내 그것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다. 그에 반해 방법이 없을 거라 지레지ㅁ작하고 포기한다면 단언컨대 절대 찾지 못할 것이다.
  •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을 것이다.”
  • 성공하지 못한 간부들은 ‘안주’해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곰곰이 생각할수록 그게 아닌 것 같더군요. 진짜 원인으 ‘나는 더 배울 것이 없다. 이게 나다. 이것이 내 방식이다’라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 청소년기에 매우 어려운 역경을 스스로 극복한 경험이 있으면 역경에 대처하는 방식이 좀 다른 식으로 발달하게 됩니다. 그런데 매우 어려운 역경이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 뇌 영역들 간에 신경 회로가 형성돼야 하는데 사소한 불편 정도로는 형성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  

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 아이들의 그릿을 키워 주는 법

제10장. 그릿을 길러주는 양육방식

  • 그는 자녀들에게 자기가 배우겠다고 한 일은 끝까지 마쳐야 한다는 점을 확실하게 가르쳤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연습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고 미리 다짐을 받았습니다.
  • 중요한 것은 적절한 환경, 잘 자랄 수 있는 토양을 조성해 주는 거예요. 즉 아이들의 욕구에 귀 기울이고 그에 부응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아이들은 자기 미래를 꽃피울 씨앗을 내면에 지니고 있어요. 우리가 믿어주면 자기만의 관심을 드러내죠."
  • 할 이야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 이야기를 끄집어내서 완성시켜야 합니다.
  • 지지해주는 부모와 요구하는 부모는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사람들은 흔히 엄격한 사랑을 한편으로는 애정과 존중, 다른 한편으로는 기대의 강요 사이에서 신중히 균형을 잡는양육방식으로 오해한다. 하지만 사실 둘 다 동시에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 너무나 많은 그릿의 전형이 어떤 식으로든 부모와 매우 유사한 관심사를 갖게 되었다는 사실 또한 놀라웠다. 이들 그릿의 전형들은 부모를 흉내 냈을 뿐 아니라 본받으면서 성장한 게 분명했다.
  • 내가 면담했던 모두의 인생에는 적절한 순간에 적절한 방식으로 목표를 높게 잡으라고 격려해주고, 그들에게 절실히 필요했던 자신감을 북돋아주며 지지해준 사람이 있었다.

 

제11장. 그릿을 기르는 운동장

  • 적어도 스스로 약속한 기간까지는 시작한 일을 끝내야 한다.
  • 특별활동은 젊은이들이 장기적 목표를 향한 열정과 끈기를 연습하고 발전시킬 수단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릿이 높은 사람들만 특별활동에 끝까지 참여하는 것일 수도 있다.

 

제12장. 강력한 그릿 문화의 힘

  • “훌륭한 수영선수가 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훌륭한 팀에 들어가는 거예요”
  • 특정방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 속에 둘러싸여 있으면 나도 그들을 따라 하게 돼요.
  • 대체로 우리의 열정과 끈기는 여러 방안의 득실에 대한 냉정하고 계산적인 분석에서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가 스스로를 규정한 모습이 우리 힘의 원천이 된다.
  • 때로는 더 이상 아무런 힘도 낼 수 없는 어둡고 절망적인 순간에도 한발짝씩 떼다 보면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던 일도 달성할 방법이 생기고는 한다.
  • 당신은 비전을 세우는 순간 첫 발걸음을 뗀 것이다. 하지만 이를 지속적으로 밀고 나가는 성실성이 있어야 비전을 달성할 수 있다.
  • "시작도 잘해야죠. 하지만 시작을 잘하기는 쉬워요. 그리고 시호크스 팀에게 ‘마무리’는 말 그대로 ‘마무리’만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즉 마무리 잘하기는 시작부터 끝까지 매 순간 집중하고 정말로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였다.

 

제13장. 천재가 아닌 모든 이들에게

  • 투지가 매우 강한 사람들은 그 배우자와 자녀도 더 행복한가?~큰 목적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며 얼마나 큰 기쁨을 느꼈는지 이야기할 때, 그들의 가족도 똑같이 기뻤을지는 알 수 없었다.
  • 그들은 어떤 특성의 효용이 극대화되는 지점은 양극단 사이의 어딘가에서 뒤집힌 U자 곡선을 이룬다고 추론한다.

    ~나는 지금까지 아리스토텔레스가 용기에서, 그랜트와 슈워츠가 외향성 같은 특성에서 발견한 뒤집힌 U자곡선 등을 그릿에서 발견하지 못했다.

  • 천재를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부단히 탁월성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정의한다면 아버지도 천재고, 나도 코츠도 천재다. 그리고 여러분도 부단히 노력할 마음만 있다면 천재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단 한가지만을 추구하되, 하위 목표는 유동적이거나 여러가지인 것. 보통 떠올리기 쉬운 목표라고 하면 하위목표를 생각했던 것 같다.
  2. 의식적인 연습을 하는 동안 몰입을 경험하지는 못한다는 것. 그동안 내가 해왔던 것들이 매순간 몰입을 가져다주지는 않았기 때문에 의미없었던 순간은 아니었었나 의심이 들 때가 많았었는데, 몰입이 아니더라도 분명 더 노련한 기술을 가지게 되었음을 믿을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몰입도 찾아오게 될 것이다..!
  3. 월부 1년차, 이 책에 대한 유튜브영상을 보고 파란열정에 꽂혀 일단 그냥 하자는 마음으로 , 몇년동안 큰 노력과 발전 없이 이어온것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의 목표를 가졌지만, 끊임없는 성장에 대한 갈망은 많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단히 탁월성을 추구했어야 했다. 그리고 손을 뻗으면 환경에 들어갈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4. 육아에 관해 신경을 못쓰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독립적으로 잘 커가는 아이들에게 고맙게 생각했었다. 적절한 순간, 나를필요로 하는 순간을 내가 캐치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반성하기도 했고, 내가 지금 아이들이 보기에 모범적으로, 성장하고 있었는지 생각해봤고, 끊임없이 성장을 추구하면서 아이들 또한 그런 행동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시작한 일이 있으면 끝을 낸다.
  2. 재미가 없다고 느껴지면 의식적인 노력. 행동을 추가해본다.
  3. 아이들과 새해 목표 구체적으로 짜보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상황을 개선시킬 방법을 계속 찾는다면 마침내 그것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다.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 중급반을 들으러 왔다는 것만으로도 부동산 투자를 오래, 끝까지 하겠다는 일념으로 오셨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동안 강의를 들어오면서 이것 하나만큼은 그릿있게 잘했다 하는 것이 있으면 이야기 나눠보고싶습니다. 혹은 26년에 이것 하나만큼은 하고자하는  '의식적인 노력'이 있다면 그것도 궁금해요 :)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부될남
25.12.28 15:55

아이 셋 워킹맘 투자자 보리루리님, 언제 독서를 하신 건가요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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