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씨허씨입니다.
올해 마무리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오렌지하늘 튜터님과 우리 오하생 식구들은
2025년 마지막 일요일을
함께 ‘복기’하며 시간을 보냈는데요.
오늘 정말 바쁜 일정 속에서
시간 만들어주신 오하 튜터님과
항상 잘 따라와주시는 최고의 팀원
유르님, 리밍님, 추디님, 지니님, 초이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그럼, 본격적인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KPT 복기에서 T는 구체적으로~!
제 복기에서 전체적으로 수정할 부분은
Try 부분이 구체적이지 않은 점입니다.
다시 읽어보니 ‘확언’ 수준의
개선사항을 나열했더라고요.
요일별로, 시간별로, 행동까지!
날짜를 고정하고 행동까지 정해놓지 않으면
같은 아쉬움을 반복하게 될 수 있습니다.
실제 투자 생활을 오래 지속하면서
비슷한 후회를 많이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성장 영역에 대해 주신 피드백도
200% 공감이 되었는데요.
시급하지 않은데 중요한 영역에서
성장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시간을
빼놔야 한다는 말씀 무조건 적용하겠습니다.
✔️ 내가 우선순위를 잘못 알고 있는 것은 아닌가?
✔️ 내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닌가?
✔️ 주기적으로 인풋을 넣고 있는가? 대충하는 것은 아닌가?
튜터님이 해주셨던 필요한 이야기에
해당되는 점은 없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장점에 대한 메타인지도 중요하다.
진행자로서 OO님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흔히 메타인지라고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가 떠오를 수 있는데요.
리더로서, 진행자로서 나 자신을 제대로 알고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것도
꼭 필요한 과정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니 반복해서 나오는
긍정적인 피드백 키워드들이 있었는데요.
그것들이 제가 가지고 있는 강점일 수 있고,
이를 더 키운다면 특징이 있는
독서리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보완할 점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잘하고 있는 강점을 스스로 알고
나만의 무기로 활용하는 것도 필요하겠다 싶었습니다.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들
끝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튜터님은 어떻게 놓치지 않고 이 모든 것을
해내는 지 궁금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예를 들어 임장보고서가 익숙하지만
성장이 더딘 느낌이 든다면?
- 매달 임보 시작 시에 임보 BM장표 2장 미리 선정하기
BM하면 참 좋은데, 뒤로 갈수록 시간 부족으로
마음만 앞서고 결과까지 이어지기 어렵기에
아예 처음부터 정해 놓고 시작하는 방식입니다.
이처럼 시간을 쏟다 보면
진짜 성장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2026년에는 조금 더 습관을 쌓아가면서
성장이 자동화로 이어지도록 해보겠습니다.
끝으로 내일 전체 모임을 앞두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없는 시간 휴식이 아닌
저희와 함께 해주시려는 마음 너무나 감사합니다.
- 시간이 되면 읽고 싶은 책 리스트도!
- 꼭 이루고 싶은 미래일기 3가지도!
가르침을 주셨으니 행동으로 옮기겠습니다. 🍊
오늘도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