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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12.18 ~ 2025.12.28
4. 총점 (10점 만점): 8점 / 10점
[제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p.29
요컨대 분야에 상관없이 대단히 성공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였고 이는 두 가지 특성으로 나타났다.
첫째,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p.48
우리 대부분이 아직 여정의 출발점에 서 있고 외적 한계와는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다. 그런데 왜 있는지 확실하지도 않은 한계에 연연하는가? 그리고 왜 노력이 아니라 재능이 먼 장래에 우리가 이룰 성취를 결정하리라고 여기는가?
p.63
“최상급 기량은 사실 수십 개의 작은 기술 및 동작 하나하나를 배우거나 우연히 깨치고, 주의 깊은 연습을 통해 습관으로 만들고, 전체 동작으로 종합해서 나온 결과물이다. 부분 동작들 중에서 비범하거나 초인적인 동작은 하나도 없다. 정확하게 실행된 동작들이 합해져 탁월한 기량이 나올 뿐이다.” - 사회학자 댄 챔블리스 -
p.67
“모든 완전한 것에 대해 우리는 그것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묻지 않는다. 대신 우리는 마치 그것이 마법에 의해 땅에서 솟아난 것처럼 현재의 사실만을 즐긴다.” - 니체 -
p.68
우리의 허영심과 자기애가 천재 숭배를 조장한다. 왜냐하면 천재를 마법적인 존재로 생각한다면 우리 자신과 비교하고 우리의 부족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신적인 존재’로 부르면 ‘우리는 그와 경쟁할 필요가 없어진다.’" - 니체 -
p.82
노력하지 않을 때 당신의 재능은 발휘되지 않은 잠재력일 뿐이다. 재능이 기량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해준다.
p.95
“왜?”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고 “왜냐하면……”이라는 답변을 계속 해나가다 보면 목표의 위계에서 최상위 목표에 이르게 된다. 최상위 목표는 다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목적이다. 일부 심리학자는 최상위 목표를 ‘궁극의 관심’이라고 부른다. 나는 최상위 목표를 모든 하위 목표에 방향과 의미를 제공하는 나침반으로 생각한다.
p.101
우선순위 정하기의 핵심은 시간과 에너지가 한정돼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는 데 있다.
p.102
보다 중요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 목표를 완수해보겠다고 시간을 낭비하거나 헛된 노력을 하지는 않길 바란다.
p.109
사실 하위 목표를 포기하는 행동은 용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때로는 꼭 필요하다. 원래 설정했던 하위 목표는 이를 대체할 수 있고 실현 가능성이 더 높은 목표가 나타나면 포기해야만 한다. 경로 변경이 필요한 또 하나의 경우는 다른 하위 목표, 즉 같은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다른 수단이 더 효율적이거나 재미있다는 등의 이유로 원래 계획에 더 타당할 때다.
p.113
의지력과 인내심의 정도. 한번 결정한 사항을 조용히 밀고 나가는 결단력.
장애물 앞에서 과업을 포기하지 않는 성향. 끈기, 집요함, 완강함.
p.129
성숙한 그릿의 전형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4가지 심리적 자산
>> 한계란 모두 내가 설정한 것일 뿐! 고작 출발점에 선 상태로 한계를 미리 설정해 해보지 않고 내 결과를 미리 점치고 구분 짓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가. 매번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하지만 마음 속 어딘가에는 난 재능이 없다는 말로 숨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은 아닐까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제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p.139
우리가 어떤 일을 시도했을 때 얼마나 좋은 결과를 얻을지 그 ‘결정권’을 쥐고 있는 것은 “열망과 열정, (우리) 관심의 정도이다.”
p.160
당신도 열정을 좇고 싶지만 아직 마음에 품은 열정이 없다면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즉, ‘열정의 대상’을 찾아라.
나는 무슨 생각에 자주 빠지는가? 내 마음은 어디로 향하는가? 나는 무엇에 가장 관심이 가는가? 무엇이 내게 가장 중요한가? 나는 어떻게 시간을 보낼 때 즐거운가? 그리고 반대로 무엇이 가장 견디기 힘든가? 이 질문들에 대답하기 힘들다면 일반적으로 직업 대한 관심이 싹트는 10대 시절을 회상해보라.
p.161
맞지 않는 답은 과감히 지워라. 언젠가는 상위 수준의 목표를 지워지지 않는 잉크로 쓰겠지만 확신이 생길 때까지는 연필로 써라.
p.169
그들은 자신이 장한 부분보다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 틀린 부분에 더 관심이 많은 것이다.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는 즉각적인 피드백만큼이나 매우 중요하다.
p.172
노력 없이 얻어지는 결실은 없다. - 프랭클린 -
p.183
열심히 하는 거죠. 재미가 없을 때도 해야 할 일은 해야죠. 왜냐하면 결과를 달성하면 엄청 즐거우니까요. 마지막에 ‘아하!’하는 즐거움, 그것 때문에 먼 길을 참고 가는 것입니다. - 마스 라스무센 -
p.191
우선 가장 편안하게 의식적인 연습을 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파악한다. 그런 다음에는 매일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연습해야 한다. 어려운 일을 할 때는 일과로 만드는 것이 뜻밖의 비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p.198
울었던 적도 많아요. 바위를 언덕으로 밀고 올라가는 것 같은 이 일을 더는 못 하겠다는 생각도 종종 합니다. 하지만 자기 연민에 빠져 있어봐야 소용 없으니까 다시 힘을 낼 방법을 찾죠. - 루푸스 -
p.203
당신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들, 즉 난관에 부딪치고 그에 맞서서 헤쳐나갈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위기를 잘 이겨냈을 때를 잠시 돌이켜 보라. 추측하건대 그때 달성한 목표는 어떤 방식이나 형태, 유형으로든 타인의 유익과 관련돼 있을 것이다.
p.227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p.235
나는 어떤 일이 생기든 거기서 배울 점이 있다고 보는 편이에요. ‘그래, 썩 잘 되지는 않았지만 계속 밀고 나가야지’라고 생각하죠.
p.244
아이들은 어른들의 말을 새겨듣는 법이 없지만 어른들의 행동을 모방하는 데는 선수다. -사회운동가 제임스 볼드윈 -
p.246
말과 행동의 불일치를 조심해야 한다. 당연히 계속 실수하겠지만 그럴 때는 고정형 사고방식과 비관적 관점을 버리기가 어렵다고 순순히 인정하면 된다.
p.249
포기하기 직전까지 갔지만 꿋꿋이 버텨냈고 결국에는 다 잘됐어요. 거기에서 결코 잊지 못할 교훈을 얻었습니다. 좌절과 실패를 맛보더라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라는 교훈이었죠. 그럴 때는 한 걸음 물러나서 원인을 분석하고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그리고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 수많은 그릿의 전형들의 말을 읽어보면 항상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행동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래도 일단 행동한다. 힘든 순간에 포기할 구실을 찾으며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고 다시 힘을 낸다. 나 또한 그래야 한다. 누군가 만들어줄 수 있는 것이 아닌 내가 선택한, 나를 위한 길이니까!
[제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p.293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세요. 가능과 불가능한 일에 대한 부정적인 신념들을 버리고 시도해보세요.
누군가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꼭 부모여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어떻게 지내는지 살펴준다면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들의 삶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살피고 그것을 겪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제가 직접 경험해봐서 아는데 그것이 커다란 차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p.323
내가 보기에 투지를 기르는 어려운 방법과 쉬운 방법이 있는 것 같아요. 어려운 방법은 혼자 투지를 기르는 거죠. 쉬운 방법은 인간의 기본 욕구인 동조 욕구를 활용하는 거고요.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본인도 더 투지 넘치게- 행동하게 되거든요.
p.345
성공이 결코 끝이 아니며 실패는 절대 치명적인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용기이다.
p.347
시호크스 팀에서 ‘항상 경쟁하라’는 말은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라. 최선을 다하라’는 뜻이다.
p.360
타네하시 코츠
글쓰기의 어려움은
지면에 옮겨진 자신의 형편없는 글과
서툰 글을 보고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데 있다.
그리고 다음 날 잠에서 깨어
형편없고 서툰 글귀들을 들여다보고
다듬어서
너무 형편없고 서툴지 않게 고치고
다시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데 있다.
그리고 또 다음 날이 되면
조금 더 그 글을 다듬어서
그리 나쁘지 않게 만든 다음
다시 잠자리에 든다.
그리고 그 글을 다시 다듬어
평균 수준으로 만든 다음에
한 번 더 다듬는다
운이 좋다면
좋을 글을 얻을 수도 있으리라
그리고 거기까지 했다면
성공이다.
>> 나에게 필요한 것은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는 것! 어떤 일 하나가 잘못됐다고 오늘 하루가 다 의미 없는 게 아니고 그걸 매번 단번에 해결해낼 순 없다. 내가 천재가 아닌 걸..? 조급함을 내려놓고 하루에 한 걸음씩! 내딛는다고 생각하고 완전한 결과가 아니더라도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다보면 그릿!의 전형이 되어 있지 않을까?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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