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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48기 쫑꼬미] #16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여덟 단어> 독서 후기

25.12.29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여덟 단어

2. 저자 및 출판사: 박웅현

3. 읽은 날짜: 12월 26~28일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자존

남을 따라하지 말고 나 자신으로 살아라!

 >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본질

혁신을 하려면 본질을 알아야 한다. 변하지 않는 그 무엇이 본질이다.

인생을 제대로 살고 싶으면 스펙 관리하지 말고 네 본질을 쌓아둬라.

본질적인 행동은 5년 후의 나에게 긍정적인 체력이 된다.

 

고전

고전 문학, 음악, 미술 등 있는 그대로 느껴라.

진짜 알려면 관심을 가져야 하고 관심을 가지면 대상의 본질에 대해 궁금해진다.

 

아이디어의 시작은 경험이다.

일상의 언어들도 그냥 지나치지 말고 견문하라.

매 순간 들여보아라. 천천히 낯설게 보아야 진짜 볼 수 있다.

 

현재

현재에 집중하라.

내 삶도 다른 이의 삶도 긍정하라. 나의 현재에 대한 존중이 생겨야 흔들리지 않는다.

다른 이의 답이 내 답이 될 수 없음을 인정하는 것이야 말로 현재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이다.

 

절대 옳은 선택은 없다.

선택하고 옳게 만드는 과정이 있을 뿐이다.

 

모든 선택에는 정답과 오답이 공존한다.

그러니 어떤 것이 옳은 것인지 고민만 하지 말고 선택하라. 그리고 그 선택을 옳게 만들어라.

 

현재에 대한 존중.

눈앞에 마주하는 것을 존중해서 잘 보아야 한다.

 

삶은 순간의 합.

자신의 선택을 옳게 만들어라. 현재를 믿어라.

순간순간 의미를 부여하면 내 삶은 의미 있는 삶이 되는 것이다.

 

권위

우리는 모두 완벽하게 불완전한 사람들이다.

 

권위에 굴복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나이 먹어 윗사람이 되었을 때 권위를 내세우지 않는 태도도 중요하다.

권위는 우러나와야 한다.

 

강자에게 당당하게 고개 들고 약자에게 고개를 푹 숙여라.

 

소통

서로 다름을 인정하라

상대를 배려하라./ 문맥을 생각하자

 - 전하려는 메시지를 가능한 한 보통의 모두를 이해시킬 수 있는 말로 전달해야 진짜 소통이다.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전하자.

 

소통을 잘하기 위해선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지 상대의 관점에서 헤아릴 줄 아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자기 생각을 잘 정리해서 말함과 동시에 어떤 문맥으로 말해야 하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여기에 힘을 싣기 위해 지혜롭게, 생각을 디자인해서 말하는 것이 필요하다.

소통을 잘하고 싶으면 노력이 필요하다.

 

인생

우리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실수에 휘둘리지 않는다.

누구의 인생이든 가본 적 없는 길을 가기에 늘 위험하지만 매 순간 흥미진진하다.

 

인생은 내가 생각한 방향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그리고 모든 인생이 최선만을 선택할 수 없다.

때로는 차선에서 최선을 건져내는 삶이 더 행복할 수 있다.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는 세 가지 팁

  1. 인생에 공짜는 없다.

    지금 내가 잘 보낸 시간은 긍정으로 돌아온다.  

    하루하루 성실하게 잘 살자. 인생에 기회는 온다.

    내가 준비만 잘하고 있다면 남들이 알아준다.

  2. 인생은 마라톤이다.

    일희일비하지 말자. 

    묵묵히 내가 생각하는 본질이 무엇인지, 내 안에는 실력이 있다는 자존을 가지고

    ‘Be yourself’하는 게 제일 잘 사는 방법이다.

 3. 인생에 정답은 없다.

   다만 정답으로 만들어가는 과정만 있을 뿐이다.

   모든 선택에는 정답과 오답이 공존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선택한 다음에 그걸 정답으로 만들어내고, 어리석은 사람은 선택을 후회하며 오답은 만든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월부에서 추천 도서로, 그리고 다른 분들의 독서 후기로 많이 접한 여덟 단어

부동산 투자와 관련이 없어 보여 계속 미루다

이번에 오디오북으로 먼저 가볍게 듣고, 다시 종이책으로 읽어 보았다.

 

책을 읽다 “이 책 저자는 누구지?” 라고 신기해하며 저자를 찾아보았고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며 감탄하기도 했고

마지막 장을 읽으며 “아…!” 마음 속으로 나를 깊이 반성할 수 있었다.

 

분명 부동산 투자에 대한 책은 아니지만, 

월부에서 늘 알려주듯 인생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에 대한 저자의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엿볼 수 있는 책이었다.

 

나에게 이렇게 이야기해주는 어른이 옆에 있었다면

많이 배울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약간의 아쉬움도 있었지만

지금이라도 이 책을 만나, 내 삶에 대해 바른 방향을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

 

자존, 본질 파트만으로도 나는 깨달음 없이 살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내가 오롯이 나로서 살아가도록

나와 세상의 본질을 꿰뚫어가며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세 번째 파트인 고전은 아직 어렵게 느껴졌다.

고전에 대해 아는 것이 없으니

학생 때 처음 접했던 것도 ‘필수 고전문학’, ‘’필수 클래식' 등이었고, 

남들이 다 좋다고 하니 저 그림은 뭔가 더 좋은가보다 생각하며 따라가기 바빴다.

돌이켜보니 나는 고전의 본질을 본 적이 없었던 것이다.

그저 꼭 봐야 하는 명작이라기에 글자는 읽었고, 그것들은 나에게 큰 감흥을 주지 못했다..

내가 하는 행위의 본질, 그리고 오랜 시간 작품으로 남아있는 고전들의 본질을 꿰뚫어보지 못한 것이

내 삶을 풍요롭게 하지 못했던 것 같다.

풍요로운 삶을 위해 고전을 대하는 나의 자세도 조금은 바꿔보아야겠다.

 

이 책을 몇 단어로 정리하면?

정답이 없는 인생을 대하는 자세를 깨우칠 수 있는 <여덟 단어>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처음으로 이 책을 읽고

나에게 가장 부족한 점으로 여겨졌던 것은 ‘자존’이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남들이 원하는 것이 아닌, 

내가 원하는 것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오롯이 나로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자 한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정답으로 만들어가는 과정만 있을 뿐! 명심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인생에 정답은 없다.

   다만 정답으로 만들어가는 과정만 있을 뿐이다.

   모든 선택에는 정답과 오답이 공존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선택한 다음에 그걸 정답으로 만들어내고, 어리석은 사람은 선택을 후회하며 오답은 만든다.  


댓글


코루마블
25.12.29 06:26

여덟단어 완독하셨네요꼬미님 ㅎㅎㅎㅎ 수고하셨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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