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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의 마지막을 열중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했던 한달

25.12.29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1. 열반스쿨 중급반을 듣게 된 계기 또는 강의를 통해서 해결하고 싶었던 문제

 

벌써 2026년이 단 3일밖지 않았다니! 

열중 강의를 11월 말에 신청할 때 

‘괜찮아! 아직 2025년이 1달이나, 31일이나 남아 있잖아!’

‘이번 한 달, 열중 들으며 독서도 하고 또 꽉 채워서 보내보자!’ 

라는 희망차고 설레였던 마음이 떠오른다. 

 

=> 자연스럽게 서투기 이후 수강하게 된 열중

=> 정말 9월부터는 5개월 간 1달도 쉬지 않고 강의를 들었다. 

물론, 120%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었던 달도 있었고, 그러지 못한 달도 분명 있었다. 

=> 12월은 열중, “독서” 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강의인만큼 내가 잘 할 수 있겠다!! 

마지막인 만큼 유종의 미(?) [아직 갈 길이 멀었지만 2025년 부린이로서의 첫해를] 를 거두고 싶은 마음이 컸다

 

=> 책을 좀 더 집중해서 많이 읽고 싶은데, 정말 임장에 포커스가 맞춰진 지투기/서투기를 들으면서는 먼 거리를 주말에는 오가고, 평일에는 임보 쓰며 손품팔고 거기에 강의까지 들으면 하루 24시간, 1주일 7일의 시간이 너무 부족하게 느껴졌다. 

=> 시간에 쫓기고, 원거리 임장을 다니며 이게 맞나? 싶었고, 어느 순간 Why 에 대한 (재테기(5월), 열기(9월) 때 스스로 분명 답해보았지만) 나의 방향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 

=> 특히, 11월 서투기를 들으면서 날씨도 추워지고 아이가 독감에 걸리면서 오프 조모임을 한 번도 참여를 못했던 것이 스스로 너무 아쉽고 힘들었다. 그러면서도 고열에 시달리면서 아이가 엄마 갈까봐 계속 엄마 있는지 확인하고, 지금도 그 날 자기 아픈데 왜 계속 컴퓨터로 공부했냐고,,, 말하는 걸 들을 때 “아차” 싶은 마음이 계속 든다. 나로써는 임장 못갔으니까 손품, 강의라도 그 시간에 쪼개서 들었던 건데 아이는 자기 옆에서 계속 옆에 있어주지 않고 컴퓨터 앞을 오가며 간호해줬던 것이  많이 서운하게 마음에 남아 있었던 것 같다. 

=> 아이를 두고 주말마다 투자자로 성장히기 위해 임장 가는 것에 맞는 것인지에 대한 확신이 필요했다

=> 그래도 초부 투자자로서 기초반 강의는 모두 수강했는데, 이제 이 이후에 이것을 계속 할 것인가에 대한 확신, 계속 할 수 있게 해줄 확신, 꾸준히 해나갈 수 있는 방법과 마음가짐 을 갖고 싶었다. 

 

2. 열반스쿨 중급반을 듣고 가장 크게 깨달은 점(느낀점)

 

=> 깨달은 것이 너무 많지만!

4강이 특히 좋았던 이유는

1강~3강도 모두 포함되어 있었지만

더더욱 “같은 고민을 하는 동료들” 의 정말 솔직한 마음, 고민들을 같이 고민하고, 강사님의 솔루션/조언을 또 나에게 적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점이 특히 좋았다.

(어쩜 질문들이 다 내 마음과 같은지!)

다음 앞마당을 선택하는 기준과 정말 지방 투자의 두려움, 앞으로 1주택/2주택자의 방향성까지. 

 

=> 슬럼프는 열심히 한 것에 대한 당연한 결과라는 것. 

이 말이 마음에 많이 남는다. 

중급반을 들을 때 내 상태였던 것 같은데, 위의 말을 들으니 그래도 잘 했다고 토닥여주는 것 같아서,,,

하지만 여기서 더 한단계 나아가려면 바쁘게 살며 나를 믿지말고 “루틴” 에 나를 최적화해야 한다는 것!

그래야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기에,

강의를 들으며 강사님들과 그리고 조모임을 하며 조원들과 힘께 했기에 

정말 1월에도 이 흐름을 놓지 말고 이어가고, 2월/3월에도 계속 환경 안에서 함께 해야겠다!

 

3. 열반스쿨 중급반을 듣고 앞으로 실행하고 싶은점(적용점)

 

=> 나를 믿지 말고 루틴을 만들자!

정말 루틴의 힘이 중요하다는 것을 매번 느낀다. 

알람을 먼 곳에 두고, 그곳에 물 한잔과 칫솔까지 딱 둔다는 주우님의 TIP 을 당장 내일부터 실천해봐야겠다!

 

=> 5순위 시세표 만들기

계속해서 1강~4강까지 모든 강사님들이 강조하는 “시세트레킹”

그래도 열중반 들으면서는 임장을 가지 않으니 그간 못했던 시세트렝킹을 그래도 틈틈히 해보고 있다. 

강의 들을때마다 강사님들이 강조하셔서! 매 주 들어가서 보니, 어쩌다보니 “주단위” 로는 하고 있는 나!

이제 “매일 20분~30분씩” 꼭 하기!

앞마당 만들면서 몇 개 단지 알림 설정을 해놓기도 했는데, 정찰병 단지를 제대로 뽑아야겠다!

 

4. 앞으로 6개월간 목표 (계획 세우기) 

 

=> (1월~3월) 안주하지 말고 120%의 목표 세우기, 실전반 도전(2월)

지난 9개월간 휴직하며 쉬는 동안 육아와 함께 투자공부를 마음껏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래서 복직 전 3개월은 좀 쉬엄쉬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복직 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간이라는 생각도 든다. 

사실, 아직도 이 두 가지 포지션에서 어떤 쪽으로 나아갈지 100% 선택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1월, 한달을 꽉채울 정규강의를 머뭇거리며 선택하지 못했고

그래도 환경 안에서, 그리고 선배님을 레버리지 해야겠다! 라는 마음에 “실전임장클래스”를 신청했다. 

 

과연 이것이 잘한 선택인지는, 옳은 선택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 을 했고, 비록 하루 임장클래스이지만 

대신 이번 열중 조장님과 조원분들께서 조언해주신 것처럼

가기 전에 최대한 손품을 많이 팔고 

특히 내가 부족한 전임/매임을 정말 깨부수고 가기로 했다. 

 

그 과정에서 또 2월, 3월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 계속 고민해봐야겠다. 

다만, 4강 주우이님께서 마지막에 말씀해주신

[내가 할 수 있는 것의 120% 를 하기 위해 노력]

해야 한다는 것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서

후자의 선택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든다. 

 

★★★3월 복직

 

(3월~8월) 복직하고 6~7개월은 강의를 매달 쉬지않고 수강하고, 특강이라도! 가까운 곳 앞마당 기르며 임장 기술 늘려가기!!! 

앞마당 선택은 이제 집에서 가까운 곳 위주로 하고, 

한 번도 들어보지 않은 내마기도 이제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해서, 지투기/실준반도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해서 내가 살고 있는 모든 구, 그리고 인근 2시간 내외 지역으로 정해서 계속 앞마당을 늘려가야겠다!

 

이후 이제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안정화가 되면

실전반도 다시 도전해보고, 서울 앞마당도 늘려가보기로!

 

자 이제, Happy New Year! 


댓글


정상부자
25.12.29 15:02

킵고잉님 한달간 즐거웠습니다^^ 2026년도 같이 성장해요👍🏻 1호기 소식 기다리고 있을게요~!

리보플라빈
25.12.29 15:06

고잉님 언제나 열심히 하는 모습에 동기부여가 많이 됩니다. 아이와의 시간, 투자자로서의 시간 사이 딜레마가 저도 많이 느껴지는데요 ㅎㅎ 사이에서 적절히 분배하는 게 어렵기도 하지만 중요하더라고요! 하지만 부모로써 그러한 것을 느끼고 방법을 찾는 것 만으로도 잘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실임클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고잉님을 기대해 봅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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