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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89기 투자원칙대로 chilly(72)하게 안정적으로 투자하조_미운오리새끼]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기!

25.12.29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열기 시작>

거리를 지나다니면서, 이 많은 아파트들 중에 왜 내 집은 하나도 없지?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반복하면서,

집값이 너무 비싸서 난 평생 내 집 하나 갖지 못 하는건 아닐까 라는 염려만으로 지내왔습니다.

그러던 중 틈틈이 유튜브에서 부동산 관련 내용들을 보기 시작한 게 2,3년 정도 되었네요.

21년, 22년의 큰 상승장을 지나고, 부동산은 사이클이 있어서, 하락장이 온다는 모 유튜버의 말을 신뢰하며,

하락장이 될 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나도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과 함께.

그러다 올해 우연히 월급쟁이부자들 숏츠를 보게 되었고, 처음엔 부동산 강의를 비용을 들여야 한다는 게..

부담스럽기도 해서 그냥 사이트만 들락날락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강의라도 한 번 들어보자는 생각으로 9월 88기에 신청했는데.. 역시 고민하며 망설이다가 조모임이 마감되어

그냥 강의만 듣자고 결제를 했네요. 설상가상으로 7월에 퇴직 신청을 해놓은 상태에서, 9월 회사 큰 행사까지 근무해달라는 요청으로 정신없는 9월이 되어 버렸습니다. 강의는 커녕 돈만 날리는 상황이 돼버렸어요;;

놀이터 단톡방에서 튜터님께서 과제를 못하더라도 강의라도 꼭 들으라는 격려속에 정말 날치기 강의를 수강하고.

제대로 다시 한번 수강해야겠다는 생각만 하고서 10월, 11월을 흐지부지 보내버렸습니다. 강의에서 너바나님이 쓰신 나부맞 책을 중고나라에서 사놓고 한장도 열어보지 못하고 두달이 가버렸습니다..

12월 89기는 제대로 배워보자는 마음으로 조모임도 신청하였고, 조장님의 추천으로 1주차 중반부터 목실감도 실행해 나갔습니다. 

 

열기 수강느낌>

우선은 정말 환경이 중요하다는 너바나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제가 못하면 함께 한 조원분들의 열심을 보면서 동기부여가 되었고, 조장님의 열렬한 격려속에 한 달이 이리도 빨리 가버렸네요.

투자의 기본적 원칙 및 행동해야 된다는 가르침속에 나름 한걸음 한걸음 걸음마를 시작했습니다. 

조모임을 통해 미리 시작한 조원분들의 경험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젊은 열정이 부러웠습니다.

늦은 시작이지만, 나 역시도 그들과 보조를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가끔 과제를 할 때 지각하기도 했지만요;;

내 집마련을 목표로 열기에 입문했는데.. 종자돈이 부족하니, 지방에라도 투자를 먼저 해야 되나.. 갈팡질팡 중일 때

어쩜 자모님은 내 마음을 잘 아시고,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라고 해주시는지요..

마음만 앞서서 조급하다보면, 실수할 수 있다는 말씀에.. 그냥 한바자국씩 걸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기회는 사라지는 게 아니니까요..

저환수원리.. 수익률보고서 작성.. 부동산 사이클 등 배운 내용을 복기하면서, 이제 실전준비반으로 이 강의를 이어가려고 합니다. 

제가 지금 이렇게 후기를 쓸 수 있었던 건 함께 해준 조원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따뜻한 부자님, 기사유님, 꿀통구리님, 낙천적인 음악님, 날아라날아님, 만보님, 안정적인 삶님, 파전님, 하리라님 정말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우리 함께 멀리 가요!! ㅎ

 

2026년 목표>

2026년엔 반드시 내 집 마련이든 투자든 1호기 해내는 것을 목표로, 계속 전진하겠습니다.

독.강.임.투!! 매일 매일의 시간이 모여서 습관이 되고, 내 꿈이.. 내 목표가 실현되는 날을 상상하면서.. 


댓글


날아라날아
25.12.29 15:58

목표가 실현될때까지 화이팅입니다!!

파전
25.12.29 23:34

오리님!! 한달 동안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매번 단톡방에 올라오는 좋은 글귀를 보면서 하루하루 의지를 다잡게 된것 같아요ㅎㅎ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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