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개
저 안에 천둥 몇개
저 안에 벼락 몇개
저게 저 혼자 둥글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두어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낱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
강의를 듣고, 임장을 다니며 그동안의 선배님들의 피와 땀과 눈물들이 교재와 강의, 나누어주시는 나눔 글들에 오롯이 담겨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 강의도 기존의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게 소중한 강의였습니다.
땅의 가치를 볼 줄 알아야 하는 것. 시작의 판단을 가치를 보는 것, 끝의 판단도 가치를 보고 매수하는 것.
실전준비반, 서울투자기초반을 수강하며 빠르게 채수를 늘려가야겠다는 마음이 크게 왔었습니다. 만들어 놓은 앞마당을 복기하며 본질 즉 가치를 집중해서 보지 않고 단순히 투자금에만 맞춰 맞는 단지만 찾아 결론을 작성하고 매물을 선택한 시간들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투자를 했던 것 아닌가 생각해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상대적인 것들에 대한 유동적 움직임에 대한 가치를 적나라하게 각인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소중한 강의 감사드리고 강의를 꾸준히 복기하며 투자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