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26년 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대폭발>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생각중독
저자 및 출판사 : 닉 트렌턴/갤리
읽은 날짜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불안 # 생각과잉 # 수용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 저자 및 도서 소개
:1장. 생각 과잉 멈추기_가장 집요하게 당신을 괴롭히는 문제
2장. 스트레스 버리기_조종당할 것인가, 조절할 것인가
3장. 불안에서 벗어나기_내버려두면 당신을 집어삼킨다
4장. 마음의 기술_자기 마음을 다루는 훈련이 필요하다
5장. 생각의 기술_결코 스스로 불안에 빠지지 않을 것
6장. 오늘을 사는 법_인생을 낭비하지 않는 생존 전략
2. 내용 및 줄거리
:한 걸음 물러나서 바라보는 게 먼저다. 또한 이 책은 생각 과잉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것은 곧 불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라는 전제하에 전개될 것이다
나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할 방법을 찾으려고 애쓰는 것도 일종의 수용이다. 용서는 상대방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일임을 기억하자. 상대방에게 분노하고 그 사람을 비난하는 스트레스와 에너지에서 자신을 자유롭게 풀어주는 행위다.
수용은 일어난 일을 무작정 수긍하거나 좋게 생각해야 한다는 게 아니다. 그 일을 바꾸려고 노력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또한 아니다. 현실적으로 바꿀 수 없는 부분은 품위 있게 받아들이고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는 뜻이다
온라인 일기 쓰기 프로그램을 시작한 지 한 달 뒤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일기 쓰기positive affect journaling, PAJ가 감정 조절 능력 향상, 안녕과 행복감 향상, 우울감과 불안 감소와 상관관계가 있음을 밝혀냈다. 스트레스 일기란 15분에서 20분 정도 시간을 내서 지난 3일에서 5일 사이에 겪었던 충격적인 일을 기록하는 일이다. 글을 써나가면서 차츰 긍정적인 효과, 즉 좋은 감정으로 초점이 옮겨진다.
곧바로 할 일 목록에 해당 업무를 할 시간을 일정으로 넣거나 알림을 설정해야 한다. 언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는 그 일을 누구에게 넘길지에 대한 내용까지 구체적으로 기록하면 좋다. 그런 다음에는 그 일을 잊어버린다.
휴식과 이완을 중요한 일을 모두 마친 다음 하루의 끝에 끼워 넣는 것이 아니라, 일과 마찬가지로 중요하고 집중할 가치가 있는 활동으로 여기는 것이다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은 책임감이 너무 강한 탓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이들은 자신의 행복과 즐거움을 무의식중에 과소평가한다.
크고 두려운 일부터 사소하고 일상적인 일까지, 머릿속을 짓누르는 모든 일을 인식의 영역으로 끌고 왔다. 그런 다음 목록을 꼼꼼히 살펴보며 모든 항목을 아래 네 가지로 분류했다.
• 중요하고 급한 일: 즉시 처리한다.
• 중요하지만 급하지는 않은 일: 일정표에 추가한다.
• 중요하지는 않지만 급한 일: 다른 사람에게 위임한다.
• 중요하지도, 급하지도 않은 일: 삭제하거나 무시한다.
시간 덩어리를 늘렸다 줄이기도 하고, 하루를 평가하는 시간도 할당하자.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시간을 할당한 일정표가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그 덕분에 훨씬 더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음은 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행동을 해야지 걱정을 앞세워야 하는 상황은 아니다. 특히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하는 현실에서 걱정과 생각 과잉은 쓸모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는 정신이 차분하고 맑아야 빠르게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걱정을 더욱 줄여야 한다
자기 대화 대본은 명상, 시각화, 점진적 근육 이완 훈련을 할 때 사용할 수도 있고, 긴장된 순간에 자기만의 주문을 외거나 힘나는 말을 떠올리면서 함께 활용할 수도 있다. 기분이 좋고 행복할 때 스스로를 격려하는 자기 대화 대본을 만든 다음, 불안하거나 힘들 때마다 대본을 불러와 마음을 다잡자
새로운 시각으로 생각과 감정을 살펴보자. 생각을 재구성한 뒤에 달라진 점이 있는가? 그렇다면 달라진 점에 주목하고 어떤 이점이 있는지 확인한다. 인지 재구성이 실제로 삶의 질을 높이고 기분을 더 좋게 한다는 사실을 내면화할수록 인지 재구성을 계속 실행하고 그 이점을 누릴 가능성이 커진다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에 집중하면 일의 핵심을 파악하고 궁극적으로 중요한 일을 우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시 말하지만 정말 중요한 일에 집중하고 그렇지 않은 일은 잊어라! 그래야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불안을 유발하는 생각 과잉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들은 유연성, 집중력, 회복력, 유익한 행동이 특징인 삶의 태도를 습득하고 있다는 점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좋은 것에 인식을 집중하자. 즉, 어떤 역경이 닥치더라도 내게 가장 이익이 되는 행동을 꾸준히 할 수 있는 능력에 집중해야 한다.
머릿속에서 ‘그랬을 텐데. 그랬어야 했는데. 그럴 수도 있었는데. 혹시. 어쩌면’과 같은 생각이 떠오르면 곧바로 손을 써서 싹을 잘라버려야 한다. 대게 우리는 주의가 산만해지는 것을 원치 않지만, 목적을 갖고 의식적으로 활용한다면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것은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생각이 과한 나한테 행동지침을 알려주었다. 불안의 원인을 단순히 없애야 할 감정이 아니라 관리하고 다뤄야 할 대상으로 바라보게 해주었다.
특히 할 일 분류법(중요/긴급 4분면), 일정에 넣고 잊어버리기, 휴식을 일처럼 다루기, 자기 대화 대본 만들기 등은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액션플랜을 세워보려고 한다.
또한 용서와 수용을 ‘상대를 위한 미덕’이 아니라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으로 설명한 점이 현실적으로 크게 와닿았다.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나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하니 색다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생각과잉이 성격이 아니라 훈련으로 조절가능하다는 부분이 희망적이라 좋았다. 수용은 포기나 체념이 아니라,
바꿀수 없는 것과 바꿀수 있는 것으로 구분지어줬다. 우리가 문제에 부딪쳤을 때 , 지금 할수있는 것과, 없는 것을 분류하듯이,
용서는 도덕적 의무가 아니라 분노와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해방시키는 선택이라니, 상대를 위해 용서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나를 위한 거라고 생각하면 더 쉽게 생각해볼수 있겠다.
머릿속에서 ‘그랬어야 했는데’, ‘혹시’, ‘어쩌면’ 같은 생각이 떠오를때, 그것을 진지하게 붙잡지 않고 의도적으로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는 연습을 해볼 생각이다. 불안을 없애려 애쓰기보다는, 불안해도 할일을 하고, 쉬어야할 때 쉬고, 나를 격려하는 방향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