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기 8기 56조 조장 쿠룽지입니다.
2022년 11월 월부 열반기초반을 시작으로 총 6개의 정규강의,
5번의 조장을 했습니다.
제가 처음 조장을 시작한 이유는,
처음 설레는 마음으로 열반기초반을 신청할 때는
구글폼으로 신청할 때는 '10억 달성한 사람은 조장부터…'란 문구가 있었어요.
그 문구에 이끌려 조장을 하게 되었는데,
첫 조장 경험 이후 매번 조장을 신청하고 있습니다.
조장이라는 역할에 대해 부담을 느끼실 수도 있지만,
저는 조장이 “팔로워”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항상 계속해서 조장을 지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는 6개들었지만, 아직 초급 강좌만 들었고 임장이나 임보 경험도 많지 않아 조원님들에게 지식이나 스킬을 나눠드릴 순 없지만,
조모임을 개설하고, 조 모임을 진행하고, 그리고 운영진의 공지를 전달하고, 톡방에서 때때로 조원님들의 의견과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공감하고, 응원하는 역할은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느낀 것 같습니다.
그 외에 나머지는 조원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
조원들 각각의 개성과 스타일과 역할이 한달여간의 조 운영을 만들어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 서울기초투자반은 갓 결혼을 한 제가 3개월 만에 다시 수강한
정규강의었습니다.
12월은 연말이기도 하고, 여러 일정들이 많고, 직장 일도 바빠 주말 임장이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
수강을 망설였는데, '일단신청'하고 보니 완강, 과제완수, 그리고 임장과 임보까지 어떻게든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마지막 조모임에 모인 3명의 조원들과, 게으름 나태함, 약속으로 하지 못했던 것들을 나누면서도,
"그래도 저희가 강의를 들었기 때문에 이정도라도 할 수 있었어요! 조금은 성장했을거에요!"하고 응원을 나누었어요.
조장 지원, 저는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저는 우수 조로 ‘이끄는’ 조장은 아니지만, ‘조곤조곤 말을 잘하세요!’라는 칭찬을 듣는 조장인 것 같아요☺️
투자 공부하면서 말 잘하는 게 뭔 소용인가 싶지만,
그래도 칭찬 들으며 마무리하는 마지막주 조모임은 즐겁쥬~~
조장들을 열렬히 도와주시는 운영진 반장님과 튜터님, 그리고 커뮤니티 매니저님들도 계시니 매우 든든한 역할,
강의와 과제, 임장과 임보에 좀 더 솔선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 이상의 행동을 이끌어내고 싶다면 ‘조징’을 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조장에 뽑아주셔서 감사하고,
사과자 반장님과 5665 조장님들,
그리고 56조 조원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댓글
룽지 조장님. 1달동안 너무너무 많이 애쓰셨습니다! 그리고 동료들의 고민들에 항상 진지하게 함께 고민해주셨던 부분도 참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 남은 마지막주 최선을 다해서 멋지게 마무리해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우왕 조곤조곤 어제 라디오 사연을 통해서 느꼈답니다. 이미 우수조장, 쿠조장님!! 임장을 좋아하는 쿠조장님 고생많으셨고 24년에도 빠이팅이에요^^
룽지 조장님~~ 저도 집이 너무 좋은 집순이라 집밖은 위험해를 외쳤어서 넘 공감됬었는데 임장나가면 좋은 일만 생긴다는 주문 잊지 않고 앞으로도 항상 빠이팅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