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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단 한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보고서 노하우
너나위, 자음과모음, 권유디, 코크드림

오늘 1강을 완강했고 후기는 내일 쓸까 꾀가 났었는데, 우리 조의 모토이자 1강 강사셨던 자모님의 주문도 완성주의가 아니라 완료주의여서 강의 후기를 쓰고 자기로 했다.
당겨주시고 밀어주시는 조원 분들, 특히 조장님께 감사드린다.
나에게 특히 인상 깊었던 점
나는 가끔 … “그 지역을 다 알아야 해요.” “전체를 다 걸어서 임장 해야 해요.” 하는 등의 전문가든 아니든 그 누군가의 메세지를 들으면 과연 그런가 의문이 들었다. 월부 수업 만큼은 아니겠지만, 월부 수업 전에도 임장 경험이 있는 나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지역이 다른 지역과 연계해서 어떤 입지에 있고, 그 지역 안에서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곳의 입지, 환경, 학군, 교통 등은 어떠하며, 매물은 그래서 투자할만한 상황인지, 투자할 만한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자모님이 그런 메세지를 여러 번에 거쳐 다양한 예시를 들어 수업 전반적으로 강조해주셔서 정말 의지가 되고 힘이 되었다.
쓸데없는 공장 지역, 빈 부지는 걷지 마라. 볼게 없는 곳은 택시를 타라. 지하철로 이동해라.
큰 길에는 아파트가 없다. 우리는 아파트 투자를 하니 큰 길의 교통과 상권만 파악하고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라.
우리는 투자를 하기 위해 임장하는 것이다. 임장만 하지 마라. 투자를 위해 임장하고 생각하고 파악해라. 그래야 월부 수업을 끝낼 수 있다.
등등 정말 너무 많다. 너무 많은 포인트에서 끊임없이 같은 메세지를 주셔서, 이 모든 공부가 공부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 투자 즉 매수를 위한 공부라는 목표를 강조해주셔서 감사했다.
2. 임장보고서도 마찬가지로, 투자하기 위한 목표에 근거해서 느낀 바를 적으면 되지, 화려한 보고서를 만들기 위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고 말씀해주신 점이 좋았다. 과제는 배운 바에 근거해서 내 생각을 정리하고, 내 투자에 도움을 받기 위한 것이지, 시간을 무작정 쓰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에 기인할 때, 최대한 임장을 많이 가고, 화려한 문장과 표 그래프로 무장해 자료를 모으기 위한 리포트가 아니라 진짜 내 투자를 위해 기록 분석 보고서임을 기억해야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완료주의. 화려하게 덧붙이기 위해 완성을 못해서 끝내지 말고, 무조건 완료해야겠다.
3. 지역의 입지를 서울(강남)에 도달하는 방법/에서 귀가하는 과정에 대해서 자모님이 예로 들어주신 것이 너무 나의 경험과 일치해서 정말 무릎을 탁 쳤다.
자모님은 안양역에서 내렸다는 경험을 예로 드시며, 거기까지가 사람들이 통근할 수 있는 거리라는 점을 명심하라고 하셨다. 나는 20살부터 서울에서 쭉 생활해서 경기도에 가본 적이 별로 없었는데, 남자친구와 늘 서울에서 만나다 한번 남자친구 동네에 간 적이 있었다. 강북에서 출발했고 목적지는 안양이었는데… 처음에는 서서 출발했는데 지하철이 꽉 차서 너무 힘들었고, 사당 환승 후 가도 가도 끝이 안 나고 의자에 앉아서도 힘이 들고 숨이 막혀서, 도대체 어디야 하고 봤는데 아직도 과천 어린이대공원이었다. 그러고도 인덕원을 지나서 한참 더 가 내린 지하철 역에서 버스를 또 환승해 가야 했다. 도대체 여기서 어떻게 매일 서울에 학교 다니는 거야 싶은 곳이었다. 그래서 나는 자모님의 말씀이 정확히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었다.
최근에는 가족의 직장으로 인해 이사하면서 평생 한번 가본 적도 없는 수원에 집을 구했는데, 자차로 서울을 갈 때마다 여러 정체 구간 고비 고비를 거쳐 판교는 1시간, 강남은 1시간 반, 강북은 2시간에 걸쳐 도착하고 나면, 아 수원 정말… 싶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집을 구할 때, 거리가 머니까 지하철 타겠지 하며 그렇게 지하철 역과의 거리를 따졌는데, 막상 수인분당선은 지난 6개월 동안 역에 한번 가보지도 않았다. 수인분당선은 정~~~~말 멀어요. 경기 12개 지역 중에 수원은 빼고 생각하세요. 라고 하실 때 마다 “아… ” 싶다 정말. 뺑 돌리지 않고, 정확히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여기도 투자할 만해요. 좋은 직장이 있어요. 신축이 많아요.” 이런 말이 아니어서 감사하다.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수원과 동탄은 일단 앞마당으로 늘리지 않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