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테나랑] 돈 버는 독서 모임 / 퓨처 셀프 - 독서후기

  • 24.01.01



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퓨처 셀프

저자 및 출판사 : 벤저민 하디 / 상상스퀘어

읽은 날짜 : 23.12.06 ~ 23.12.1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용기 # 전념 # 의식적인 연습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

조직심리학자로 자기계발 분야 파워블로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는 미래의 나를 적용하는 과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가다. 클램슨 대학교에서 산업 및 조직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The Daily Upgrade〉라는 팟캐스트를 통해 미래의 자신을 명확하게 하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정기적으로 삶의 방식을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그의 블로그는 2015~2018년 동안 글쓰기 플랫폼인 ‘미디엄’에서 1위에 오르고,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읽었으며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뉴욕타임스〉, CNBC 등에 실렸다. 또한 〈포브스〉, 〈허핑턴 포스트〉, 〈옵저버〉 등에도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는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등이 있으며 미국에서 총 8권을 발간해 70만 부 이상 판매됐다. 현재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살고 있다.


: 도서 소개

‘미래의 나’를 적용하는 과학 분야 세계 최고의 전문가,

자기계발 분야 파워블로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의 신작

세계적인 동기부여 전문가, 토니 로빈스 강력 추천!


현재와 미래를 더 가치 있게 바꾸고 싶다면,

‘미래의 나’와 연결하라!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미래의 내’가 현재로 시간 여행을 왔다고 상상해보자. ‘현재의 나’는 해야 할 일은 미뤄둔 채 소파에 누워 핸드폰을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당장 사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에 생각 없이 돈을 쓰고, ‘다음 달의 나’에게 결제를 미룬다. 자극적이고 간편한 정크 푸드를 즐겨 먹으며 건강은 생각하지 않는다. 어린 자녀와 눈을 맞추고 시간을 보내기보다 잔소리와 고성이 오가는 전쟁 같은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 모습을 본 ‘미래의 나’는 과연 어떤 말을 하고 싶을까? 혹시 지금의 내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가? 미래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는다면, 현재의 내가 좀 더 나은 모습이기를 원한다면 이 책이 해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미래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은 우리가 인생에서 쉽게 놓치는 중요한 진실에 이르게 한다. 즉, 미래의 나와 연결될수록 현재 더 나은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미래의 내가 어떤 모습일지 깊이 생각해보고, 지금 그 사람이 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인생 지침서이다. 상상한 미래 자아는 현실에서 원동력이 되어 목표와 우선순위가 달라지고, 이에 맞게 행동하게 만든다. 그렇기에 우리가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려 하거나 의지가 약해질 때마다, 혹은 작은 성취를 맛본 후 다음 목표를 정해야 할 때 이 책을 옆에 두고 수시로 꺼내 보기를 권한다. 


이 책의 저자인 벤저민 하디는 저명한 조직심리학자로, ‘미래의 나’를 적용하는 과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가다. ‘미래의 나’와 관련된 연구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는 이 주제를 완벽하게 다룬 책을 발표했다. 그의 오랜 연구 결과와 집약된 이론을 국내에서 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는 팟캐스트와 유튜브, 웹사이트, 기업 강연을 통해서도 ‘미래의 자신’을 명확하게 하고, 목표한 방향으로 이끄는 실용적인 전략을 공유하며 많은 사람의 성장과 발전을 돕고 있다. 


이 책은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1은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인 7가지를, 파트2는 ‘미래의 나’에 대한 진실 7가지를, 파트3은 ‘미래의 내’가 되는 7단계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각 단계마다 자신을 점검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미래의 나와 연결하는 활동들이 포함된 워크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 장의 핵심 내용은 일러스트를 통해 기억에 선명하게 남도록 도와주고, 파트가 끝날 때마다 KEY POINT로 요약해서 정리해준다. 특히 ‘미래의 나’와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유명인들의 일화를 통해 소개해 재미를 더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이 책은 단순히 ‘미래의 나’를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하게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최고의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p. 26

많은 요소가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을 방해한다. 따라서 두려움과 부정적인 생각, 단기적인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비전과 사랑을 토대로 목표를 세울 때 우리는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사는 길로 들어선다. 미래의 나를 바라보는 시각이 곧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알려주는 나침반이다.



p. 57

희망을 지닌 사람은 추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권한이 있다고 믿는다. 자신의 결정이 중요하고, 자신이 인생의 결과물들을 좌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희망이 있다면 그것을 이룰 방법을 찾거나 아니면 유연함을 발휘해 방법을 만든다. 따라서 희망은 방법이다. 희망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방법이 있다. 희망은 승산을 따지지 않는다.

→ 미래의 나를 상상하고 목표를 셋팅할 때도 그것이 희망적이어야 하는 이유다. 희망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방법이 있다고 한다.



p. 67

더욱 찬란한 미래를 맞으려면 더 나은 과거가 있어야 한다.

과거의 스토리를 거듭 반복해서 재해석하고 재구성하라. 그러면 점점 성숙해지면서 가장 힘겨웠던 순간들마저 경외심과 기쁨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고난에서 교훈과 삶의 의미를 얻게 되고, 그 순간들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p. 92

다람쥐 쳇바퀴에서 탈출하는 유일한 방법은 중요한 일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다.



p. 99

브래디는 선수 생활 내내 자신에 대해 의심하고 회의적인 사람들이 실제로는 경기장 안에 있지 않다는 점을 이야기했다. 그들의 말이나 행동은 경기장에서 일어나는 일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실제 투자로 돈을 벌지 못한 사람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지 않아도 된다. 즉, 실제 투자로 돈을 번 사람들의 이야기만 듣고 따라하면 된다는 이야기이다. 주변의 정보와 소음을 구분하고 소음을 차단하자.



p. 140

현재의 나는 일시적이다. 이 진실을 알면 용기를 얻어 성장 마인드셋을 기를 수 있다. 성장 마인드셋을 지닌 사람은 자신을 증명하려고 노력하기보다 배우고 성장하는 일에 더 관심을 둔다. 성장 마인드셋은 정체성을 유연하게 만든다. 그래서 성장 마인드셋을 지닌 사람은 적극적으로 통찰력을 키우고 관점을 바꾼다. 그들은 사고방식과 판단, 가치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

→ 현재에 갇힌 고정 마인드셋을 지니고 있으면 발전한 미래의 모습을 그릴 수 없다. 유연한 성장 마인드셋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자.



p. 147

아침에 일어나서 무의식적으로 스마트폰을 보는 것은 감자칩 하나를 집는 것과 비슷하다. 스마트폰을 미래의 나를 비만으로 만드는 감자칩이라고 생각하라. 값비싼 대가를 치르는 근시안적인 결정을 내릴 때마다 감자칩을 먹고 있다고 생각하라. 한 번 뚜껑을 열면 즐거움은 멈추지 않는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건강을 해친다.



p. 172

자신이 바라는 미래의 내가 되려면 최대한 신속하게 그 수준에서 행동해야 한다. 미래의 내가 달성할 수준에 전념하라. 그 수준에 맞추라. 몰론 현재의 나는 아직 그 정도의 수준이 아니다. 따라서 진지한 훈련과 겸손, 피드백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대부분 실패에 투자하려 하지 않는다. 지금 이길 수 있는 일을 하는 게 편하기 때문이다. 승리는 기분 좋다. 하지만 미래의 내가 확실하게 되고 싶다면, 실패에 투자하는 게 그 방법이다.

→ 이미 내가 그 정도 수준에 도달했다고 생각하자. 가령 '나는 이미 여러건의 투자를 한 베테랑 투자자야' 라고 생각하고 행동을 하자. 그 과정에서 물론 실패가 있을 수 있지만 진지한 훈련과 겸손, 피드백으로 간극을 좁혀 나갈 수 있다.



p. 213

덜 중요한 목표에는 이메일이나 소셜미디어를 확인하는 일부터 디저트를 먹는 일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일이 있다. 무언가 새로운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하던 일을 중다하지 못하는 행동도 덜 중요한 목표에 매달리는 것이다.

미래의 나로 이끌지 않는 모든 일은 덜 중요한 목표다.

→ '우선순위'에 '전념'하자.



p. 238

미래의 나를 시스템화하라.

시스템화하라는 말은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최대한 저항이 없는 상태로 자동화해서 일상적인 활동으로 만들라는 뜻이다.



p. 255

세상에 내보내는 것은 하던 일을 끝내는 것이다. 완수하는 것이 완벽한 것보다 낫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예술은 절대 완성되지 않는다. 버려질 뿐이다."라고 말했다.

끝내려면 당신이 한 일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미완성의 예술을 세상에 내보내야 한다. 상품을 시장에 내놓아라. 더 많이 내보내라.

→ 미래의 나로 가는 과정이 완벽할 수 없다. 그저 완수해나가고 미약한 결과물일지라고 계속해서 세상에 내보내야 한다. 그럴때마다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한 사소한 단 하나라도 얻게 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원하는 미래의 모습이 되기 위해 어떤점이 현재의 나에게 위협인지 점검해 볼 수 있어 유익했다. 그리고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나를 연결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과 지침들 또한 유익했다. 우선순위 세 가지를 정하자. 그리고 그 우선순위에 대한 각각의 12개월 목표를 세우자.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과거 나의 행동의 결과가 지금 나의 모습이듯이, 현재의 나는 미래의 원인이 된다는 점이 가장 큰 깨달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시간에 '감자칩' 따위를 먹으며 흘려보낼 수 없는 것이다. 용기를 갖고 전념해 나갈때 원하는 미래의 나와 더욱 강력하게 연결된다고 느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존 크롬볼츠의 '빠르게 실패하기'



댓글


호더러
24. 01. 04. 23:48

테나랑님 독모하시는군요! 한달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