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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26년 3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방정식>
독서멘토, 독서리더



목차
■ Prologue
■ 초판 지은이의 말 l 심리학에서 배운 인생의 지혜
Chapter 01. 프레임에 관한 프레임
세상을 보는 마음의 창, 프레임
핑크대왕 퍼시
프레임으로 보는 세상
프레임은 맥락이다
프레임은 정의이다
프레임은 단어이다
프레임은 질문이다
프레임은 은유다
프레임은 순서다
TV가 프레임이다
프레임은 욕망이다
프레임은 고정관념이다
프레임은 기회다
▦ chapter 01을 나가며
Chapter 02. 나를 바꾸는 프레임
어떤 기도
행복을 결정하는 것
삶과 죽음을 결정하는 프레임
실패를 부르는 회피 프레임
틀 속에 갇힌 마음
히스토리와 허스토리
편견의 실수
펩시가 코카콜라를 이긴 힘
최후통첩 게임
소유와 경험의 차이
비만 해결책
▦ chapter 02를 나가며
Chapter 03. 세상, 그 참을 수 없는 애매함
감각의 불확실성
순서의 힘
명왕성의 운명
동메달이 은메달보다 행복한 이유
질문의 위력
▦ chapter 03을 나가며
Chapter 04. 자기 프레임, 세상의 중심은 나
자기중심성
나의 선택이 보편적이라고 믿는 이유
이미지 투사
뇌 속의 자기 선택
마음의 CCTV, 조명 효과
너는 나를 모르지만 나는 너를 알고 있다
내가 사는 이유, 네가 사는 이유
▦ chapter 04를 나가며
Chapter 05. 사람인가 상황인가, 인간 행동을 보는 새로운 프레임
행동의 원인, 사람인가 상황인가?
평균으로 세상을 보는 프레임
행동의 원인은 밖에 있다
흰 연기의 비극
군중의 힘
타인, 가장 매력적인 정답
권위에 대한 위험한 복종
▦ chapter 05를 나가며
Chapter 06. ‘내가 상황이다’의 프레임
수영장이 가르쳐준 교훈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vs. 제 덕분에 즐거우셨죠?
메르스와 마스크
전화 데이트의 비밀: 자기실현적 예언
지도교수가 지캬보고 있다
내가 친구의 행복을 결정한다
나는 하품한다, 고로 인산이다
나는 어떤 프레임이 될 것인가?
▦ chapter 06을 나가며
Chapter 07. 현재 프레임, 과거와 미래가 왜곡되는 이유
후견지명 효과
그럴 줄 알았지
과거 죽이기
자서전의 비밀
서태지의 멜빵바지
계획표의 함정
예측하기 힘든 내일의 감정
선물세트가 잘 팔리는 이유
마음의 면역체계
▦ chapter 07을 나가며
Chapter 08. 이름 프레임, 지혜로운 소비의 훼방꾼
공돈
푼돈
원래 가격
문화비
일일 이용권과 시즌 이용권
원화와 달러화
신용카드와 포인트
▦ chapter 08을 나가며
Chapter 09. 변화 프레임, 경제적 선택을 좌우하는 힘
선택의 갈림길
손실 프레임과 이득 프레임
현상 유지에 대한 집착
소유 효과
후불제의 위력
▦ chapter 09를 나가며
Chapter 10. 지혜로운 사람의 11가지 프레임
▦ chapter 10을 나가며
■ Epilogue 프레임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P.011 지혜는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다. 나는 지혜란 자신이 아는 것과 알지 못하는 것,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사이의 경계를 인식하는 데에서 출발한다고 믿는다. 우리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프레임을 통해서 채색되고 왜곡된 세상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P.028 어떤 일을 해야하는 이유를 보게 하는 프레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하지 말아야할 이유를 처음부터 보지 못하고, 하지 말아야할 이유를 보게 하는 프레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 일을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이류를 처음부터 찾지 못한다.
P.033 역지사지의 심정이란, 다름 아닌 상대의 맥락을 이해해주는 것이다.
P.034 오늘이라는 평번한 시간을 누군가에는 간절했던 내일이라고 다시 정의 내리는 것, 그것이 프레임의 또 다른 형태다. 어떤 것에 대하여 마지막이라는 가정을 갖게 되면 우리는 가장 좋은 것이 나오리라고 기대한다. 마지막에 대한 우리의 기대는 각별하다. 사물과 상황에 대한 나만의 정의를 다시 내려보는 것, 그것이 프레임을 바꾸는 길이다.
P.042 질문의 내용뿐 아니라 질문의 순서도 중요함을 보여준다. ~ 무언가 더 나은 답을 찾고 싶은 사람은 세상을 향해 던지고 있는 질문부터 점검해야한다.
P.077 성취하는 사람의 프레임은 ‘접근’ 프레임이다. 반면에 안주하는 사람의 프레임은 ‘회피’ 프레임이다. 접근 프레임은 보상에 주목하기 때문에 어떤 결과로 얻게 될 보상의 크기에 집중하고 그것에 열광한다. 그러나 회피 프레임은 실패 가능성에 주목한다. 보상의 크기보다는 처벌의 크기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P.086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그 해결점을 찾지 못하는 이유는 처음부터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제대로 프레임 하지 못해서일 가능성이 높다.
P.105 애매함은 삶의 법칙이지 예외가 아니다. 우리의 감각적 경험과 개개인의 지극히 사적인 판단들로 프레임의 영향력 아래에 놓여있다. 애매함으로 가득 찬 세상에 질서를 부여하는 것이 프레임이다. 한마디로 프레임은 우리에게 애매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주는 것이다. → 프레임은 근거있는 소신이다.
P.124 심리학자 레비츠키의 연구에 따르면 타인을 능력 차원으로 평가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평가할 때도 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말하는 평가나 내용을 보면 다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대해서보다 우리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더 많이 드러낸다.
P.170 상황프레임이 인도하는 지혜의 끝은 ‘나 자산이 타인에게는 상황이다.’라는 인식을 갖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행동이 그 사람의 내면이 아니라 바로 ‘나’라는 상황때문에 기인한다는 깨달음, 그것이 지혜와 인격의 핵심이다.
P.177 다른 사람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내 선입견이 먼저 내 행동을 바꾸고, 그 행동이 타인의 행동을 바꾸는 이 위험한 순환을 인식할수록 우리는 지혜로워질 것이다.
P.178 단순존재효과(=단순노출효과). 탁월한 사람들 옆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탁월해질 가능성이 높다.
P.186 나는 어떤 프레임이 될 것인가? 가격대가 서로 다른 ABC의 세가지 코스 요리가 있는 경우 가격대가 월등학게 높은 C코스는 손님들에게 잘 선택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C코스 메뉴는 분명한 자기 역할이 있다. C라는 메뉴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이 A와 B를 보는 기준과 관점이 바뀐다.
P.200 사후과잉효과, 후견지명효과 애벌레가 나비가 되고 나면 자신은 처음부터 작은 나비였냐고 주장하게 된다. 성숙의 과정이 모두를 거짓말쟁이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나는 그렇지 않았는데, 우리 땐 안 그랬는데 라는 말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부모와 자식, 상사와 부하 직원 간의 관계를 얼어붙게된다.
P.236 진정으로 지혜로운 부자들은 돈의 절대 액수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상대적 비교에 따른 푼돈이라는 이름을 거부한다. 그래서 그들은 수백억을 가지고도 100원짜리 하나도 소중히 여기지만, 상대적 가치 프레임에 빠져있는 사람들은 콩나물 값을 깎을 때는 100원을 귀하게 여기다가도 10만원 짜리 물건을 살 때는 100원을 하찮게 여겨 깎으려고 하지 않고, 혹시나 100원을 깎아준다고하면 오히려 기분 나빠한다.
P.236 진정으로 지혜로운 부자들은 돈의 절대 액수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상대적 비교에 따른 푼돈이라는 이름을 거부한다.
P.255 손실혐오, 동일한 양의 이득으로 오는 만족보다는 동일한 양의 손실이 주는 심리적 충격이 크다. 카너먼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손실은 이득보다 2.5배 정도 더 큰 영향력을 가진다. 따라서 사람들은 손실 프레임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P.262 지혜로운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현재 상태로 주어져 있는 대안을 ‘중립적인 대안’으로 리프레임 해볼 필요가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물건이나 서비스, 심지어 기존의 직업까지도 처음 접하는 중립적인 대안으로 리프레임 해서 본다면 아마도 많은 선택들이 달라질 것이다.
P.292 프레임을 바꾸기 위한 리프레임 작업이 바로 이와 같다. 프레임은 단순히 마음먹기가 아니다. 한번의 결심으로 프레임을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것이 습관적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리프레임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한다. 규치적인 운동을 통해 근육을 늘리듯이, 규치적으로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새로운 프레임을 습득해야 한다.
P.297 우리의 마음은 고작 재테크로 채워져야할 시시한 대상이아니다. 그보다는 훨씬 더 소중한 것들로 채워져야 한다. 나는 지혜가 그 하나의 대안이라고 믿는다.
프레임을 다시 읽으며 가장 크게 와닿았던 건 우리는 늘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믿지만 사실은 이미 선택된 프레임 안에서만 보고 결정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투자를 공부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위험성, 뒤 늦게 참여하는 느낌에 부정적인 질문부터 던졌다. 그 질문의 출발점 자체가 이미 회피 프레임이었음을, 이 책은 아주 정직하게 들춰냈다. 저자가 이야기했듯이 성취하는 사람은 접근 프레임으로 세상을 보고, 안주하는 사람은 회피 프레임으로 세상을 본다고. 이 문장을 읽으며 떠올랐다. 같은 시기에 같은 가격을 보더라도 누군가에게는 기회를 묻고 누군가에게는 속된 반복에서 멈추게 된다는 점들을 배우며 정보의 차이가 아니라 프레임의 차이가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
또 하나 크게 남은 문장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는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프레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였다. 관계성에서도 투자에서도 이 말은 그대로 적용되는 사례가 제법 만힝 떠올랐다. 가격이 안 맞는 매물을 두고 이건 안 되는 물건이라고 단정했던 순간들, 사실은 가격이 문제인지, 타이밍이 문제인지, 전략이 문제인지 본질을 끝까지 프레임 하지 않았던 나의 조급함이었다.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상대의 말이나 태도를 그 사람의 성향이나 인성으로 해석해버린 적이 얼마나 많았을까.
하지만 책에서 이야기하는 “나 자신이 타인에게는 하나의 상황이다.”라는 말처럼 그 사람의 행동이 그 사람 자체가 아니라 내가 만들어낸 맥락일 수도 있다는 인식일 수 있다는 점에 투자를 하며 함께 걷는 동료들을 대하는 나의 태도를 다시 돌아보게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프레임은 단순한 마음가짐이 아니라 반복 훈련을 통해 체화되는 사고 습관이라는 점이다. 운동처럼, 시세 트래킹처럼, 임장처럼 리프레임도 결국 양과 질의 문제였다. 이 책을 통해 나는 프레임이란 막연한 긍정이 아니라 근거 있는 소신, 그리고 애매한 세상을 조금은 더 명확해지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부분이라는 점을 배웠다.
왜 안하면 안되지?가 아니라 이걸 하면서 내가 얻는 편익과 비용을 명확하게 따지고 리스크도 재정렬해야한다.
관계의 지혜는 상대를 바꾸는 게 아니라 내가 씌운 프레임을 내려놓는 데서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