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안리입니다🔥
2024년에 했던 투자를 복기하면서
“싸게 사야한다”는 말의
진짜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리스크를 줄일 수있다.
"싸게 사는거랑 리스크랑 어떤 상관이 있지?"
이런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투자금은 매수가격과 전세가격으로 결정됩니다.
계약금 넣는 순간 매수가는 고정되지만
전세가는 세입자를 구하는 과정에서
언제든 변할 수 있습니다.
저는 1호기 투자할때 전세가 부족한 지역이었는데요.
세입자가 집을 잘 보여주지 않아
어쩔수 없이 전세가를 더 낮춰서 뺐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싸게 산 만큼
전세를 더 낮출 수 있는 여유가 있단걸 배웠습니다.
싸게 산다는건 곧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버틸 수 있는 체력
시장은 늘 오르기만 하지 않습니다.
사자마자 오르면 좋겠지만
반대로 떨어지는 상황이 올 수 있는데요.
비싸게 샀다는 생각이 들면
조금만 떨어져도 불안해서
지키지 못하고 결국 던져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싸게 샀다는 확신이 있다면
시장이 흔들려도 버틸 수 있는 체력이 됩니다.
시간도 살 수 있다.
예전에는 싸게사면
돈을 더 벌 수 있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경험해보니 돈 뿐만 아니라
시간도 살 수 있단걸 알게 됐습니다.
사자마자 매도해도 수익이 날 정도로
싸게 투자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그만큼 언제든 매도할 수 있는데요.
보유기간이 2년이 되지 않아
아직 매도생각은 없지만
“매도하면 어디로 갈아탈까?”라는
고민을 미리 할 수 있었고
갈아타기 전략도 빠르게 세울 수 있었습니다.
싸게 산다는건
다음 기회도 더 빠르게 잡을 수 있는
기회비용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심리적 안정
투자하고 마음이 불안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는 21년에 주식,코인에 투자할때 그럤습니다.
싸게샀단 확신이 없으니
“갑자기 떨어지는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고
낮에는 국내주식과 코인을
새벽에는 미국주식까지 보느라
하루종일 핸드폰만
쳐다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밤에 몇번을 깨서 확인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싸게 샀다는 확신이 있다면
하루를 평안하게 보내며
해야할 일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험으로 투자에서 가장 큰 리스크는
시장이 아니라 멘탈이라는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정리해보면 싸게 산다는 의미는
1.리스크를 줄이고
2.더 많은 기회비용을 얻고
3.오래투자할 수 있는 멘탈을 만드는 일입니다.
"내가 어떻게 싸게 살 수 있었지?"
돌아보면 정말 운이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운을 잡을 수 있게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이 있으셨고
육아 대신 집보러 다녀도 지지해주는 배우자
포기하지 않게 응원해주는 동료들 덕분에
그 운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운은 준비된 사람에게 온다는 점입니다.
더 높은 확률로 운을 잡기 위해
언제든 투자할 수 있게 준비하고
현장에 오래 머물러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