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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 단지 매물 봐야할까요?(헷갈리는 매물임장의 확실한 기준)[나알이]

26.01.07 (수정됨)

 

 

매물임장, 무엇을 볼지 헷갈릴 때

 

안녕하세요

나날이 아름답고 이롭게 하고 싶은 나알이입니다.

오늘은 우리 조원분들❤️과 이야기를 나눈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써봅니다.

 

매물임장을 준비하다보면

이런 고민들이 생깁니다.

 

  • 랜드마크 단지는 꼭 봐야 할까?
  • 내 투자금에 안 들어오는데도 봐야 할까?
  • 공실 물건도 봐야 할까?
  • 어차피 투자 안 할 것 같은 비선호 단지도 봐야 할까?

 

이 질문들은 달라 보여도

공통된 전제가 하나 있습니다.

 

‘이 매물을 봐야할까, 말아야할까’

 

하지만 매물임장에서 더 중요한 질문은

WHAT 무엇을 보냐가 아니라

WHY 왜 그 매물을 보냐 입니다.

 

매물임장의 핵심 기준은 ‘목적’


위 질문에 대한 답변은

봐도 되고, 

안 봐도 괜찮다입니다. 

 

조금 허무하신가요?ㅎㅎ

 

하지만 중요한 건

“무엇을 보느냐”가 아니라

“왜 보느냐” 이기 때문입니다.

 

내 목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보는 겁니다.

 

한정된 시간 속에서 애를 쓰는 만큼

의미있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목적에 맞게 선별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매물임장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매물 임장의 목적은 두 가지입니다.

 

1. 단지별 선호도 파악

 

같은 가격대임에도 

먼저 선택 받는 단지가 있습니다.(저평가이겠죠?)

 

매물임장은

사람들이 왜 이 단지를 선택하는지

이 단지가 지역 내 어느 정도의 위상을 가지는지

직접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더불어 어떤 단지에서

어느 단지로 이사하는지 이동 수요,

지역 내 거주민들의 선호도를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대구 사람들이 

대구의 중추 역할을 하는 달구벌대로를 좋아한다고 배웠을 때

이런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아파트가 아닌 주상복합이어도 

달구벌대로와 붙어 있으면 선호할까?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직접 보고 느껴보는 것입니다.

 

현장에서만 알 수 있는

지역 주민의 기준 욕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

지역 내 단지들의 선호도를 비교할 수 있을 때

투자 대상으로 보는 단지가

  • 사람들이 충분히 좋아할지(가치)
  • 가격이 저렴한지(가격)
  • 투자금 대비 최선인지(투자 적정성)

    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시장 분위기 인지

 

같은 지역이라도

생활권에 따라

단지 선호도에 따라

매매와 전세 분위기는 분명히 다릅니다.

 

단지별로

매매가가 얼마나 조정되는지,

전세는 어떤 가격과 속도로 나가는지

 

오직 현장에서 매물을 본 사람만큼

그 당시, 그 지역 분위기를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제대로 매물임장 해두면

  • 지금의 시장분위기를 기준점으로 만들 수 있고
  • 이후 시세트래킹할 때

기회를 더 빠르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매수한 단지가

평생 가져갈 서울 상급지가 아니라면

언제가는 ‘잘 매도’해야 합니다.

 

🔍

  • 앞마당이 한 개 구 뿐이라면

    내 단지가 오르기 위해서 

    앞단에 어느 단지부터 먼저 움직이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 더 좋은 단지로 갈아탈 기회가 앞단에 있는지도

    놓치기가 쉽습니다.

     

부산광역시만 보더라도

구별로 분위기가 다릅니다.

 

 

지난 상승장에서 부산 내

수영구와 해운대구가 먼저 매매가가

움직였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산 연제구 단지를 투자하고 싶은데

저렴한 물건이 거래되는 걸 보면서 조급할 때

앞단의 지역 단지 가격대가 어떠한지 알면

급한 마음을 누르고 최선의 선택을 하고자 노력할 수 있습니다.

 

결국 매물임장을 제대로 하면

✔ 투자 우선순위를 세울 수 있고
✔ 이후 가격 트래킹 시 기준점이 생깁니다

 

그래서 ‘이해가 안 되면’ 봐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저는 직접 봅니다.

 

  • 투자 우선순위를 남길 수 없을 때
  • 해당 단지의 전세가가 왜 높은지 / 낮은지 이해가 안 될 때
  • 랜드마크 단지의 가치가 와 닿지 않을 때
  • 저평가인지 아닌지 헷갈릴 때

     

✔ 답은 하나입니다.

직접 보고, 비교하고 사장님과 대화하는 것.

 

특히 한 단지에서 궁금했던 두 개의 단지는

반드시 비교 질문을 드려 보고 나옵니다. 

 

단지 비교 질문은 

내 상황을 섞으면 자연스럽습니다.

 

사장님께 단지 비교를 묻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내 상황을 그대로 섞어 질문하면 됩니다.

 

예시)

“제가 투자금이 2억 정도인데
건너편 A단지도 매매가, 전세가가 비슷하더라고요. 
원래 비슷하게 가나요?”


“잔금이 6억까지밖에 안 돼서요.
전세매물이 없어도 
혹시 모르니 잔금 드릴 수 있는 범위의
6억대 단지를 보고 있어요.

C단지도 6억 초반이던데
비교하면 어떨까요?”

 

이 질문 안에는 공부가 아닌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의 적극성이 담겨 있습니다.

 

비선호 vs 선호 매물 중 무얼 봐야할지?

 

매물임장할 때 또 많이 헷갈리는 부분은

가격이 조금 더 비싼 선호 매물과

가격이 조금 더 싼 비선호 매물 중

어떤 걸 예약해서 봐야할지의 고민입니다.

 

  • 타입이 별로인 것 vs 좋은 것
  • 동이 별로인 것 vs 좋은 것
  • 뷰가 안 나오는 것 vs 뷰가 나오는 것

     

하지만 핵심은 이것입니다.

 

타입·뷰 자체 X

단지의 가치 O

 

비선호 매물이라면

  • 뷰가 안 나와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인가?
  • 타입이 별로여도 B단지보다 먼저 선택될 단지인가?
  • 오르막 뒷동 5억, 앞동 5.7억
    → 이 지역 5억대 중 선호할 만한가?

 

선호 매물이라면

  • 뷰가 더 나온다는 이유로 1억을 더 줄 가치가 있는가?
  • 선호하는 타워형이라는데
    도면을 봤을 때 2천 차이가 날 만한 구조인가?

     

🔍 이 질문에 답이 안 나오면 역시 직접 보고 느껴 보아야 합니다.

 

정리하며

 

매물임장의 목적은 명확합니다.

투자 우선순위를 정리하고

시장분위기를 이해하며

시세트래킹의 기준점을 만드는 것

 

그래서

랜드마크를 볼지 말지

공실을 볼지 말지

투자금 밖 매물을 볼지 말지에 대한

모든 질문의 답은 하나로 모입니다.

 

내가 이 단지의 선호도를
이해하고 비교할 수 있는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투자우선순위는 다음의 방법으로 세워봅니다.

(https://weolbu.com/s/J6SsucMrj6)

 

 

 


댓글


허씨허씨creator badge
26.01.07 17:55

이 단지의 선호도를 이해하고 비교할 수 있는가? 매물임장의 고민은 어쩌면 이 질문 하나로 진짜 해결할 수 있겠네요. 알이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이든J
26.01.07 18:03

매물임장의 목적부터 어떻게 하면서 인사이트 쌓아가는지 알 수 있네용 감사합니다 ♡

넴쓰
26.01.07 18:06

매물임장의 핵심은 목적!! 알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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