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보고서 노하우
너나위, 자음과모음, 권유디, 코크드림

나는 서울 동남권이 좋다. 좋다기보다 익숙하다.
태어나 거의 모든 시간을 그곳에서 살았기 때문이다.
나는 스무살이 될 때 까지 공원은 다 올림픽공원처럼 큰 줄 알았다.
서울 사람들은 남북으로는 오가도 동서로 오가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는데
맞는 말이다. 홍대 합정 가서 노느니 잠실 강남에서 놀고 만다.
은근히 나한테 익숙한 동네가 우월하다고 생각했던 지점이 있다.
게다가 지난 분위기 임장에서는 몇몇 단지에 완전히 꽂혀버렸다.
단순히 신축이어서는 아니고 여기서 살면 어떨까? 하고 상상해보다가
그 느낌이 좋았던 곳이 몇 군데 있었던 것 같다. 노스텔지어가 있었달까…
그런데 오늘 강의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살고 싶고 살기 싫다고 아파트를 고르지 마라.> <감정 입히지 마라.>
<자본주의는 감정이 없다.> 는 강사님의 말씀이었다.
결국은 수도권에서 교통.환경, 지방에서 학군.환경을 데이터로 판단해야한다는것인데
또 아파트는 사람이 들어가 살고싶 어야하는 곳이기 때문에 무 자르듯 잘리지는 않는다고도 덧붙이셨다
이 모순을 임장에서 채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역시 임장 가기 전에 강의를 듣기 잘한 것 같다.
(그런데 또 단점을 무력화시키는 절대가치가 있으면 비선호환경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데…
부동산 세계는 참 어렵고… 코끼리 만지는 장님이 된 기분이다)
여러가지 플랫폼에서 지역 개요 확인하고 교통 환경 공급 호재 등등 확인하고
네이버페이 부동산에서 시세 따서 셀 하나하나 노가다로 메꾸는 걸 보고 솔직히
‘엥 저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었다. 그런데 강의 후반부로 갈수록 시세 트래킹 표가 완성되고
매 달 그게 업데이트 될 때 내 피지컬 안에 들어오는 단지가 생기는 시뮬레이션이 너무 신기했다.
역시 재밌어야 공부가 되는 것 같다. 부동산 공부에 재미를 느껴서 감사.
나는 납득이 되어야 행동하는 사람인데
권유디님의 2강은 나를 완전 납득시켰다.
그리고 강의의 전개가 진격의 거인급 떡밥 회수였다…
마지막 비유도 너무 마음에 와닿았다.
우리는 가끔 페라리를 두고 깨끗한 소나타를 고른다고 하셨다.
그런데 페라리가… 침수 페라리면 어떡하지? 하고 생각했다
나는 N이라서…
권유디님은 무조건 F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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