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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가율, PIR, 통화량 그리고 나의 부동산 매수/매도 이야기[내집마련기초반 1강 강의 후기]

26.01.10 (수정됨)

[3월 오픈] 내집마련 고민이라면? 집사기 전 -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1. <전셋가율과 PIR>

     

    난 지금까지 7번 집을 매수, 매도해 봤다. 그중에 한번도 전세가율과 PIR을 고려해 본 적이 없다. 내가 과거에 이를 알았더라면 혼돈  속에서 매수, 매도를 행하지 않았을 텐데. 

    작년 12월에 위례 아파트를 매도했을 때도 이를 고려했다면 보다 합리적으로 매도할 수 있었겠다. 

    난 40년 이상 한 전문 분야를 연구해 왔다. 그러나 부동산은 내가 전혀 모르는 분야다. 부동산은 가장 중요한 자산 중의 하나인데 … 이를 매도, 매수하는 데 난 어떻게 최소한의 공부도 하지 않았을까? 모골이 송연해 지는 순간이다. 매도, 매수에서 전세가율과 PIR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일깨워 준 강의다.    

     

    2. <통화량과 집값>

     

    난 1990년에 결혼했다. 내 신혼 첫 전셋집이 서울 문정 시영아파트다. 전세금은 그 당시 3천 만원이었다. 92년 전세 재개약에 실패해서 다른 문정 시영아파트로 전세를 옮겼는데 집주인이 자꾸 매수하라고 권해서 덜컥 6천 만원에 사 버렸다. 그리고 나서 유학 갔다가 96년에 귀국해서 문정 시영아파트를 팔고 부모님께 받은 돈을 보태서 1997년 초에 1억 7천 만원에 산 아파트가 가락 현대5차 아파트다. 그리고 나서 그해 말에 IMF 위기가 터졌다. 금리가 치솟고 이제 더 이상 부동산이 오를 일은 없다고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난 이 아파트를 2017년 7월에 7억 원에 매도했다.  너나위 님 말대로 통화량 증가가 집값 상승에 얼마가 큰 영향을 미치는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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