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강파이어입니다

강풍주의보, 한파주의보로
날씨가 추워졌는데
다들 무사히 임장하셨나요??
지방에서 수도권 임장을 다니다보면
멀고, 임장 가기 힘들어서
수도권에 거주하는 동료들이 부럽고
자연스럽게 비교를 하게 됩니다
어제, 오늘 저에게 있었던 일과 생각을 정리 해보겠습니다
저는 제주도에 살면서
매주 비행기를 타고 임장을 다닙니다
비, 눈, 바람 등 기상에 의한 비행기 결항 이슈 때문에
다른 분들 보다 조금 더 날씨에 민감합니다
금요일 밤부터 제주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서
바람이 쎄게 불기 시작했습니다
토요일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로 눈이 내리면서
일요일에는 한파와 강풍주의보가 예보되었습니다
제주의 경우 강풍경보에 대한
재난안내문자가 왔습니다

토요일 임장을 갔는데
못 내려올 수 있다는 걱정이 밀려왔습니다
그럼에도 학교 임장 일정을 맞추기 위해
날씨가 괜찮기를 바라면서
비행기를 타고 임장지로 향했습니다
반장님과 반원분들에게 상황을 설명했고
임장 중간중간
날씨와 비행기 상황을 계속 체크했습니다
오후가 되니 임장지역 날씨가 흐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 도착 비행기들이 날씨 때문에
일부 결항되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이 조급해졌는데
제가 예매한 비행기도 결항되었습니다~~ㅜㅜ

급하게 일요일 비행기 예약은 했지만
강풍이 점점 심해졌고 최악의 상황은
일요일도 못 내려가는거였습니다
걱정에 지배되면서
임장을 하면서도 집중을 못했습니다
같이 임장하던 반원분들이
많이 걱정해주시면서
위로를 해주셨습니다
카페에서 쉬는 동안
계속 비행기표를 검색했습니다
우연히 생긴 1개의 좌석을 예약해서
중간에 임장을 포기하고
무사히 제주도에 올 수 있었습니다
물론 내일 비행기가 결항이 되지 않고
무사히 다닐 확률이 크지만
최악의 리스크를 제거하는
의사결정을 하였습니다
제주에서 비행기 타고 임장 다니는것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돌발상황이 발생하니
마음이 쉽지 않았습니다
아마 혼자하는 상황이었다면
1월 일정을 포기했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걱정해주고 응원해주는
튜터님, 반원분들이 있어서
오늘만 기분나빠하고 내일부터는
제가 할 수 있는것들을 하려고 합니다~~
인생이 쉽고 편안할 거라고 기대하는 건 망상이다.
예기치 못한 위기를
침착하게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내면의 강점과 지혜를 찾아야한다
-부자의 언어-
오늘 하루
징징대는것 받아주신
천사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