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강의를 실전반부터 시작해서 넘지못했던 임보의 허들때문에 잠시 월부를떠났다가 다시들어오게되었습니다.
다시 시작할때는 순서대로 듣자는 생각에 열기부터 들으니 역시 해야하는 의지도 생기도 이유도 생기더라구요.
공부를 계속해보자 생각하고 맨처음 걱정되는게 투자금이더라구요. 지금있는상태에서 어떻게 투자금을 결정하고 어떤방향으로 집중해야하는지 혼자서는 엄두가 안나 투코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투코 역시 광클이다. 라는 의견들이 많았기에 나름 철저히 준비한다고 PC방까지 가서 결국은 신청했습니다.ㅎ 그만큼 저는 간절했거든요^^
투코 한달전부터 저의 재정상태나 생활소비패턴 투자상태등등 질문지를 꼼꼼히 작성하고 기다렸습니다.
꼼꼼히적는다고 적었는데 부족한점이 없나 걱정했는데 부족한부분은 월부에서 좀더 보충하라고 직접 연락주시더라구요(저는 대출한도도 좀더 자세히 알아보라고~)
그래서 생각보다 꼼꼼하게 봐주시는구나~라고 느꼈습니다.
2. 너무춥던 투코당일
간판도 날아갈만큼 강풍이 불던 투고당일이었습니다.
저는 배우자와 함께 코칭을 함께받는다고 신청했는데요~제가 설명하지못하는부분과 배우자가 납득이 안가는부분은 직접 전문가에게 듣는게 가장 좋은방법인듯 싶에 함께 오게되었는데 참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투자자체에 관심없던 남편이 코칭받고 앞으로의 계획을 자신이 먼저 세우고 있더라구요~ㅎ
저는 월부의 멘토이신 마스터님께 투자코칭을 받았습니다. 투자코칭 신청당일 마스터님이 랜덤으로 배정되었다고 동료한테 자랑했더니 다들 부러워하시더라구요^^.
부러움과 좋은결과를 기대한다고 응원해주는 동료들덕에 저도 기대뿜뿜이었답니다.ㅎ
제차례는 5시였고 지방에서 서울에간 김에 모두입성하고싶어하는 강남을 남편과 간단히 미니분임하고 4시쯤 가서 기다렸습니다.
긴장과 설램으로 쭈뼜쭈뼜했지만 친절함으로 맞이해주신 직원분과 함께준비해주신 음료와 초콜릿을먹으며 긴장을 풀수 있었습니다. (비싼초콜릿 맛있었어요^^)
기다리는동안 저의 설문지를 프리트해주셔서 저의 질문도 다시한번살펴보고 좀더 보탤질문들을 생각하는등 기다리는시간이 마냥 지루하진않았습니다.
드디어 투고 시작!!
너무 아름다우신 마스터멘토님과 용산방에서 만났습니다^^방마다 서울동네이름이 써져있어 재미있어서 기억이나네요~
멘토님과의 투코시작은 저희의 재정상태부터 설명해주시고 혼남의 연속이었답니다.
보험이 멘토님께서 만남 여러 상담자중 top3에 든다는 걱정어린 설명으로 시작해 생활비의 낭비부분까지 꼼꼼히 짚어주시는데 저도모르게 반성 모드로 듣고 있게 됩니다. 교무실에 불려온 학생처럼 뭐라 딱히 대꾸할수도 없게 스스로 반성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변명할거리조차없었거든요~ㅎㅎ 네~보험도 생활비도 줄이겠습니다~~~
개인적인 일이라 일일이 열거할순없지만,
저희부부의 대책없는 재정상태를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투자에 대한조언뿐만 아니라 인생의 전반적인 태도에대해서도 걱정해주시는 말씀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쏟아져 추태를보이고 말았습니다.
멘토님께서 해주신말씀중 정말 가슴시리게 와닿았던 말씀이
"이러면 애들이 그 짐을 다 짊어지는거예요"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현재 주위에 있는 각족들 돌보며 희생하느라 정작 중요한 내 가족 챙기기를 소홀히 했기때문입니다.
본인들 노후대비부터 철저히 하셔야한다, 잘못됨은 고리를 스스로 끊고 나와야한다, 남편 건강과 퇴직후의 삶을 준비해야한다,라는 정말 뼈때리시는 조언을 그저 고개만끄덕이며 들을수밖에 없는 말씀들을 계속해주셔서 울다가 웃다가 감정이 널뛰는 투자코칭이었습니다.
저의 남편의 가장큰 고민이었던 세금문제도 세금은 중요한게 아니다 자산의 가치가 떨어져서 세금을 적게내는게 나은거냐라고 말씀해주셔서 세금문제에 꽂혀있던 남편도 K.O패 당하고 말았습니다.ㅎㅎ
지금있는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는방법과 순서에대해 알려주시고 방향성을 제시해 주셔서 우선은 차근차근 말씀대로 따라보기로 했습니다.
40분의 코칭시간이 지났는데도 오히려 저희가 오바시간을 걱정할정도로 열정적으로 상담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죄송했습니다.
끝날때까지 더 궁금하신점 없으시냐며 저희를 배려해주신점 감동이었습니다.
지체되어버린 시간에 너무 죄송해 사진부탁도 못드린게 너무 아쉽습니다~
3.코칭후일담.
정신없이 혼나고 울다가 웃다가 끝난 투자코칭입니다.
둘이서 지하철을타고 오며 해야할일에 대해 의논하다보니 코칭받기전 엇갈리던 의견들이 하나씩 맞춰지는걸보며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코칭후 뭔가 해결됐다는 느낌보다는 이제부터 해야할일이 산더미처럼 쌓였구나~라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기도하지만, 한편으로는 지금이 어쩌면 적기가 아닐까 라는 기대감도 생깁니다.
지금의 평화로운 생활을 그냥 가져가는게 귀찮은일없이 편하겠지만 결국 노후에 그 많은 짐들을 아이들게게 넘겨주지 않기 위해서 불편해도 지금 움직여야한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멘토님이 저희가 돌아가서도 지금생활그대로라면 너무 걱정된다고 해주신말씀 잊지않고 그리되지많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마스터 멘토님께
투자코칭 너무 감사했습니다. 인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추운날 감기 조심하시고 월부에서 항상 응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쭌이마마님 ~코칭 받으러 오시기까지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제 시작이라고 봅니다. 실타래 풀어가듯이 하나씩 해결해 나가도록 합시다. 두 분의 미래가 5년 뒤 더욱 밝게 빛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선하신 분들이라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대 하셨던 투자코칭 잘 받으셨네요^^.우리가 정신 차이지 않으면 그짐이 아이들에게 다 가는거라는 말씀 정말 정신이 번쩍나게 해 주신 공감되는 말씀이시네요. 쭌이마마님은 잘 헤쳐나가실걸 믿어 의심치 않아요~ 2026년 마스터멘토님께 투코받으신 행운처럼 2026년 목표하신 일들 모두모두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