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덜 벌더라도 덜 위험한 곳에 투자해서 오래 살아남는 투자자 yesica입니다.

2강은 나눔 글로 닉네임은 친숙한 재이리님의 계약프로세스의 모든 것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매물임장을 하며 계약할 때는 뭘 어떻게 해야 하지? 하는 궁금증이 생겼는데
이번 강의에서 우리가 무엇을 궁금해 하는지 그 가려운 곳을 긁어주신 효자손 같은 강의였습니다.
계약을 감이 아니라 순서대로, 가계약부터 본계약, 잔금까지
프로세스로 설명해주셔서 저같은 초보투자자에겐 매우 유용한 강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 단계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 그걸 왜 지금 해야 하는지,
안 했을 때 실제로 생기는 문제까지 함께 설명해주셔서
지난 날 1호기 할 때 과거의 제 모습이 자연스럽게 복기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등기사항증명서와 특약 파트였는데요.
그동안 등기부는 ‘깨끗한지만 확인하는 서류’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근저당이 왜 설정돼 있는지, 채권최고액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이 정보로 어떤 협상이 가능한지를 실제 사례로 설명해 주시니,
등기부가 리스크를 줄이고 협상력을 높이는 도구라는 걸 명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특약 역시 인터넷에서 복사해 쓰는 문구가 아니라,
내 돈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셨고,
가장 가슴에 와닿았던 문장은
투자에서 대충은 비싼 값을 치르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1호기를 대충했던 저는 뼈를 맞은 것 같았습니다.

결국 잔금을 치르는 건 저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투자 전엔 재이리님께서 제공해주신 체크리스트를 꼭 두번 세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