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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신청] 잘못사고 후회말고, 집사기 전 -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너나위, 용용맘맘맘, 자음과모음

[3월 신청] 잘못사고 후회말고, 집사기 전 -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두 번이나 전세 재계약을 하면서 마음 한편에 늘 남아 있던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게 정말 최선일까?”
집은 늘 멀게만 느껴졌고, 내 집 마련은 언젠가 해야 할 숙제처럼 뒤로 미뤄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월급쟁이 부자들의 내집마련 기초반을 듣게 되었고, 그 ‘언젠가’가 ‘지금’으로 당겨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은 막연함을 구체적인 계획으로 바꿔준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동안 ‘집을 사야 한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언제, 어디서, 어떤 기준으로라는 질문 앞에서는 늘 멈춰 서곤 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처음으로 제 상황에 맞는 로드맵을 그려볼 수 있었고, 숫자와 조건을 하나씩 맞춰가며 현실적인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잘 계획하면 우리도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처음으로 확신처럼 다가왔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집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였습니다. 예전에는 ‘살기 편한 집’에만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가치 있는 좋은 집, 그리고 똑똑한 한 채를 고르는 시선이 생겼습니다. 무조건 크고 새 집이 아니라, 내 상황과 시장 흐름 속에서 오래 가져갈 수 있는 집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갈아타기’의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한 번에 끝내야 한다는 부담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성장하는 전략이 있다는 점이 큰 위로이자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강의에서 반복적으로 강조된 메시지도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집은 분명 살아가는 보금자리이지만, 동시에 자산이라는 너무나 당연한 사실. 그동안 애써 외면하거나 어렵게만 느꼈던 이 지점을, 강의는 담백하지만 명확하게 짚어주었습니다.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그렇다고 숫자만을 강요하지도 않는 균형감이 좋았습니다. ‘내 삶’과 ‘내 자산’을 함께 책임지는 선택이라는 관점이 생기니, 집에 대한 생각 자체가 성숙해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너나위님의 강의는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지식을 전달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강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실제로 내 집 마련을 해내길 바라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그래서인지 강의를 듣는 내내 “아, 이분은 정말 이 길을 먼저 걸어본 사람이구나”라는 신뢰가 쌓였습니다. 말 한마디, 사례 하나에도 현장의 경험과 고민이 녹아 있어 자연스럽게 집중하게 되었고, 때로는 마음이 울컥해지기도 했습니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건 조원들과 함께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고, 각자의 상황을 공유하면서 혼자가 아니라는 힘을 얻었습니다. 막막함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용기는 함께할수록 커진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강의실 밖에서도 계속 이어지는 이 에너지가 참 좋았습니다.
이제 남은 강의들이 더 기대됩니다.
내 집 마련이 더 이상 막연한 꿈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감각이 분명히 생겼기 때문입니다. 이번 전세 재계약이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이제는 단순한 소망이 아니라 계획의 한 줄로 적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 집 마련을 고민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
막연한 불안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이 강의를 조심스럽게 권해보고 싶습니다.
적어도 저는, 이 강의를 통해 생각이 바뀌었고, 방향이 잡혔고, 용기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는 생각보다 꽤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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