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 느낀점/ 깨달은 점
1. 물건의 투자 대상의 가치를 판단하는 것
내가 좋은 아파트라고 보는 관점은 새 아파트, 직장과 가깝고, 마트 가기 편하고,
내 아이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버스나 전철이 가까운 곳!
나는 늘 내 관점에서만 판단했습니다. 어찌 보면 맞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자로서 보는 관점은 많이 다름을 깨달았습니다.
물건을 투자 대상의 가치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 가치는 토지와 건물가의 결합으로 새 아파트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건물의 감가삼각이 이루어져
가격은 점점 낮아지지만, 토지는 위치의 고정성으로 인해 불변함으로 수요가 많고 공급이 적을수록
가치가 점점 높아진다는 점입니다.
오래되고 낡은 아파트일지라도 입지가 좋은 곳, 땅의 가치가 높은 곳이라면
먼저 선택해야 하는 이유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2. 부동산 전망에 대하여
시장을 전망하는 건 그 누구도 불가능한 일이기에
워런버핏 같은 명 투자자도 “전문가로부터 시장 전망을 듣는 것은 시간낭비“라고 투자명언을 하신걸 보면
그건 사람의 영역이 아닌 것 같습니다.
상승장과 하락장이 혼재하는 요즘, 극단적인 뉴스들로 인해 심리적 압박과 불안감으로
부동산시장은 점점 위축되고 있습니다.
그럼 투자자인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강의를 통해 너바나님은 어떤 파도가 올지는 알 수 없지만,
어떤 파도에서도 헤엄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건 우리가 할 수 있다!
어떻게 헤엄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투자자로서의 마인드와 역량을 갖추어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끝까지 인내한다면
좋은 성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의 내내 강조하셨기에 투자자로서의 기준을 반드시 세워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3. 나는 가치 투자를 할 수 있는가?
가치 있는 물건을 저평가된 가격에 산다면 그보다 더 좋은 투자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나는 가치 있는 물건을 판단할 수 있는가? 나는 저평가를 판단할 수 있는가?
그 물음에 답을 할 수 있을 때가 투자자로서 독립하는 날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으로선 ‘가장 좋은 투자’는 아닐지라도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는 안목을 빨리 기르고 싶은 욕심이 생기지만,
누가 봐도 투자 부린이인 내가 잃지 않는 투자부터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접근해 보겠습니다.
가치 있는 부동산을 좋은 타이밍에 사는 것, 그 타이밍을 배우기 위해서 한 발짝씩 걸어가 보겠습니다.
임장을 하고 한 달이 걸려 임보를 쓰고, 앞서 걸은 선배님들을 레버리지 해서 쌓이는 시간들이 모이면
나에게도 가치투자를 할 수 있는 안목을 갖게 되지 않을까 스스로 기대해 봅니다.
4. 나는 행복한 투자자의 길을 걷고 있는가?
처음 열반중급반을 수강하면서 조원들로부터 열반기초반을 꼭 수강하라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그 때는 그 의미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여러사람의 추천으로 열반기초반을 수강하면서
그 분들의 깊은 뜻을 충분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투자의 기술적인 부분만을 배운다면 그 분들이 강력 추천했을까?
투자가로서의 마인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직장과, 가정, 투자를 병행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늦은 나이에 투자가로 들어선다는 것만으로도 가족들의 반대, 체력관리, 시간관리 등
자신감은 늘 바닥을 오가지만, 나 스스로 멘탈관리를 하지 않으면 포기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 이 길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 다짐
배우고 성장하는 이 시간들이 너무나 행복하기에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기 보단
꾸준한 독서와 좋은 습관으로 나 자신을 단단하게 만들어 실력을 쌓아가겠습니다.
투자자로서의 기준을 확실하게 세우고, 잘 할려고 애쓰기보단,
될 때까지 반복해서 월부 환경 안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5년 뒤, 아니 10년 뒤
내가 원하는 목표를 반드시 이루어 보겠습니다.
그 날까지 동료들과 함께 나눔 하면서 성장하겠습니다.
”의지가 크면 어려움이 크지 않다!”
이 문장을 가슴에 새기면서 이만 줄입니다.
그동안 강의에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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