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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깍째깍거북이] 2주차 유디님 강의 후기_감정이 아닌 기준으로!

26.01.13

실전준비반 - 단 한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보고서 노하우

2주차 강의까지 오는데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네요. 느리지만 꾸준히 투자하고 싶은 째깍째깍거북이입니다.

 

이번 2주차 강의는 오프닝부터 마음을 세게 두드렸습니다. 유디님이 부산의 불장과 매도인 우위시장 상황이 힘들어 전주로 투자처를 옮겼고, 그 결과 같은 투자금으로 부산에서 했다면 3억이 올랐을 기회가 전주에서는 8천만 원 상승에 그쳤다는 이야기였는데요. 그 이야기가 제 경험과 겹쳐 보여 더 크게 와닿았습니다.

 

저도 1호기를 준비하던 25년 여름, 매수 후보 단지들 중 우선순위에 있던 단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단지는 유난히 까칠한 부사님들이 많아 매물을 보기도 쉽지 않았고 전임 과정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결국 저는 그 단지를 밀어두고 다른 단지를 매수하게 되었죠. 그런데 최근 시장에 온기가 퍼지면서 그 단지가 순식간에 전고점을 넘어서는 모습을 보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그때 마음의 벽을 조금만 더 넘었더라면 결과가 달라졌을까?’

 

느낀 점

이번 강의를 들으며 깨달은 건, 결국 투자는 “시장”보다도 “내 마음”이 더 큰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과정이 힘들다는 이유로 1순위 단지를 피했던 선택이, 시간이 지나 보니 기회비용으로 돌아와 크게 보이더라고요.
또 “살고 싶고 살기 싫은 단지는 중요하지 않고, 자본주의에는 감정이 없다”는 말이 특히 남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제 1호기에는 감정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었고, 분명 예전부터 여러 번 들었던 조언임에도 그때는 정말 이상하리만치 하나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적용할 점(다짐)

그래서 2호기에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아래를 적용해보려 합니다.

  1. 감정 때문에 1순위 단지를 쉽게 내려놓지 않기
    전임이 어렵고 사람이 까칠하다는 이유는 ‘포기 사유’가 아니라 ‘과정의 불편함’으로 분리해서 보겠습니다.
    내가 흔들릴수록 “우선순위 기준”을 다시 확인하는 습관을 만들겠습니다.
  2. 임장뿐 아니라 임보도 끊기지 않기
    완벽하게 하려다 멈추지 않도록, 짧게라도 기록을 남기며 흐름을 유지하겠습니다.
    임보를 ‘결과물’이 아니라 ‘기준을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으로 바라보겠습니다.
  3. 내 취향보다 시장의 신호를 먼저 보기
    “살고 싶다/살기 싫다” 같은 감정 대신, 수요·가격·우선순위로 판단하는 연습을 하겠습니다.

 

이번 2주차 강의는 1호기의 선택을 돌아보게 해주었고, 2호기에서는 감정이 아닌 기준으로 움직이겠다는 결심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느리더라도 꾸준히, 째깍째깍 앞으로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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