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책의 개요
1. 책 제목: 머니 트렌드 2026
2. 저자 및 출판사: 김도윤 , 정태익 , 김광석 , 김승주 , 김용섭 , 김학렬 , 김현준 , 최재붕 / 북모먼트
3. 읽은 날짜: 26. 1. 12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책에서 본 것
[들어가며. 나는 지금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가]
- 경기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국가 예산은 사상 최대인 728조 원이 책정되고, 금리 인하까지 예정되어 내년에는 시장의 유동성이 또 한번 급격히 늘어나게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정부는 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쏠리는 것을 우려하며, 2020년처럼 세금과 대출 규제 등 수요를 억제할 대책을 추가로 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2020년보다 더 악조건도 있습니다. 이미 부동산 시장에 자리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그것입니다.
- 사람들이 거주하고 싶어 하는 신축 아파트는 부족한데, 시중에는 돈이 넘쳐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입니다.
- 요컨대 돈의 가치는 점차 약해지고 현금의 힘은 줄어들 것이며, 다양한 자산군이 상호적으로 연계되어 영향을 주고받는 환경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 2026년을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소유권입니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금이든, 어떤 형태로든 나를 지킬 자산을 보유해야 합니다. 가진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격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벌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금을 지키는 것만으로는 불확실성을 넘어설 수 없습니다.
[1장. 2026년 경제를 전망하다]
- 2026년은 극단적 긴축이나 무차별적 완화가 아닌, 방향을 전환한 안정화의 시기로 정의할 수 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도 자산시장과 실물경제의 흐름이 반드시 같지는 않다는 점이다. 실물경제는 여전히 부담을 알고 가지만, 자산시장에서는 금리 전환의 힘으로 새로운 기회와 위험이 동시에 발생한다.
- 2026년 경제의 큰 흐름
- 유동성
- 먼저 수도꼭지를 틀어 물을 부으면 가장 먼저 채워지는 것은 첫번재 컵, 실물경제다. 메말랐던 실물경제가 조금씩 순환이 되고 점차 넘쳐흐르게 되면 두 번째, 세 번째 컵까지 채워지게 되는데 통상적으로 두 번째와 세 번째 컵을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이라고 본다. 결국 유동성 공급은 실물경제를 일정 부분 회복시키는 동시에 금융, 자산시장으로도 흘러가 활기를 불어넣는다.
- 지정학적 불안
- 실물경제의 현실과 자본시장의 움직임은 서로 다른 리듬을 가지고 있다. 전쟁이 고조된다고 해서 그날 당장 새로운 수주가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항공기 발주와 제작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투자자의 심리는 다르다. 전쟁 가능성이 커진다는 뉴스 하나만으로도 방위 산업 주가는 즉각 반응하며 요동친다. 이 점을 잘 알아두어야 한다.
- 관세 전쟁
- 2026년부터 대미투자가 본격화되면 국내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음
- 공장 건설이 완료되면 가동률을 높이려고 할텐데, 이를 위해 달러 가치를 의도적으로 약세로 유도해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을 쓸 수 있다. 고환율이 뉴노멀이 될 것.
[2장. 주식시장의 다음 도약]
- 경기 회복 신호
- 기업가가 늘어나는 수요를 대비해 원자재 확보, 공장 건설 등을 하면서 원자재, 선업재 주문이 늘고 가격이 오르면 회복 감지 > 임금 상승과 대출 확대에 대한 기대 > 소비 활성화 > 소비 여력 증가
- 확장 국면 초입에서는 정유화학, 철강, 건설, 기계, 그 외에 광고, 물류 관련 회사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경기가 충분히 살아난 다음에 투자하겠다는 생각은 이미 늦다.
- 투자는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마음을 돈으로 바꾸는 작업이다.
[3장. 전환의 해, 부동산의 결정적 분기점]
- 2025 부동산 시장의 수렴 현상
- 매매 시장의 하향 수렴: 21년 고점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한 것은 과열된 부동산 시장이 현실적 수준으로 조정되는 과정
- 전세 시장이 상향 수렴: 인위적으로 억제되었던 전세가격이 시장 균형 가격으로 수렴해가는 과정. 일련의 정책으로 인한 시장 구조 변화로 인해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화되면서 임대차 시장 전체가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가는 전환기를 맞이
- 2026년의 3가지 파도
- 공급 절벽: 22년부터 시작된 PF 경색의 영향이 26년 정점에 이를 것 > 신축 아파트에 대한 프리미엄 폭등을 가져올 수 있음
- 전세 소멸: 전세대출보증비율 감소, 수도권 주담대 한도 제한, 전세보증보험 가입 요건 공시가의 126%로 강화되면서 임차인의 월세 선호도가 높아지고 전세가 급등이 불가피한 상황이 되면서 월세가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새 정부의 정책 대전환: 준공 30년 이상 아파트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착수, 주거환경평가비중 40%로 상향, 금리인하 기조
- 이 3가지가 맞물려 구조적 전환이 된다. 공급 부족은 정책 전환을 촉진하고, 정책 전환은 시장 구조의 변화를 가속화하며, 시장 구조의 변화는 다시 새로운 공급 패러다임을 요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낸다.
- 주택가격 기대심리는 실제 가격에 선행하며 자기실현적 특성을 보였다. 특히 주택가격과 가계부채가 기대심리 상승 이후 7~8개월 후 최대 수준에 도달한다는 분석은, 현재의 기대심리 변화가 향후 실제 가겨에 구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2기 신도시 개발
- 개발 방향이 자족형으로 진화 중이지만 복합개발과 인프라 투자 성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입주 가능 시점이 2028년을 넘는다면 실수요자에게는 중장기 전략이 되어야 하며, 투자자에겐 분양권 거래와 법인 규제 여부가 중요한 기준이 된다.
- 3기 신도시 공급
- PF 리스크가 실행을 가로막고 있어 실질 공급은 2027년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지금 당장의 투자 타이밍이 아니라는 신호로 읽어야 한다.
- 공급은 실행률, 교통망 확정, 재원 확보의 3대 조건이 충족된 곳에만 반응해야 한다. 실수요자는 교통망이 먼저 움직이는 지역을 선점하고, 입주까지의 시차와 기회비용을 비용화하는 전략이 필요.
[4장. 경험 시대의 리얼 라이프 파워]
- 우리는 경험 소비를 넘어 ‘경험 사치’로 이동하는 시점을 맞이하고 있다. 경험 소비가 확산되고 보편화될수록, 그 안에서도 더 특별하고 더 비싼 경험이 만들어내는 ‘경험 사치’가 대두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 경험의 시대는 인 리얼 라이프 소비를 더 증폭시킨다. 인 리얼 라이프 파워를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오프라인은 여전히 강력하다’가 될 것이다. 비싸고 귀한 것은 오프라인에서 벌어지는 진짜 경험, 즉 리얼 라이프에서 비롯된다.는 점에 주목하자.
-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스마트폰을 붙잡거나 컴퓨터 안에서만 살 것 같다고 오해하지만, 오프라인에서 사람들과 만나는 행위와 아날로그 활동들이 가치있다는 걸 그들은 이미 눈치챘다.
- 인 리얼 라이프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AI열풍 속에서 기계에 의해 인간의 노동력이 대체되고, 사람의 존재 가치와 존재 이유에 대해 질문하는 시대가 되어서다.
[5장. 새로운 자산이 된 암호화폐의 미래]
- 결국 비트코인, 스테이블 코인, CBDC는 철학과 구조가 다르지만 모두 현재 통화 시스템의 취약성을 인식하고 과거 안정성 모델을 기술적으로 복원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맞닿아있다.
- 화폐를 누가,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그 책임을 믿을 수 있는가? 통화의 안전성과 자유 중 무엇을 더 중시할 것인가? 이 물음에 대한 각국의 해법은 명확하게 갈라지고 있다.
- 트럼프 진영이 지지한 지니어스 법안은 중요한 신호다. 이 법안은 발권 주권과 최종 대부자 역할은 중앙은행이 유지하되, 발행과 기술 혁신은 민간이 맡는 미국식 공공-민간 파트너십 모델을 제시한다.
- 다만 제도화 과정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일정 부분 중앙화될 수밖에 없다면 기술은 이를 다시 분산시키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다. 영지식 증명 기반의 준비금 공개, 온체인 실시간 회계 감사, 스마트 계약 기반 담보 관리 같은 기술은 중앙집중 요소를 줄이는 유력한 도구들이다.
- 탈중앙화가 다시 주목받는 이유?
- 빅테크 독점에 대한 불신과 검열 저항성, 새로운 인터넷 패러다임의 확산 때문
- 탈중앙화는 기술적 트렌드가 아니라 투자 자산의 철학이다. 중앙집중이 편리함과 탈중앙의 자유로움, 그 균형을 누가 먼저 시자에서 구현하느냐가 향후 디지털 자산 가격과 투자 기회를 좌우할 것이다.
- 많은 투자자가 그래프와 시세에만 주목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가격이 아니라 그 코인을 지탱하는 기술적 신뢰성과 혁신성, 커뮤니티의 규모와 활서옫, 글로벌 확장성, 그리고 규제 리스크이다.
[6장. AI 리셋, 세상의 룰이 바뀐다.]
책에서 깨달은 것 & 적용할 점
- 유동성이 폭발하면 결국 자산 시장으로 폭발한 유동성이 흘러가게 되는데, 세금 규제와 대출 규제로 부동산을 묶어버린다면 그 유동성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
- 수도권 부동산이 묶였으니 아마 규제 지역 외, 지방 등으로 수요가 이동할 수 있을 것이고
- 국내 주식 시장이나 비트코인 등 다른 종류의 자산으로도 옮겨갈 것 같다.
- 그 와중에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며 억대 성과금을 주고 있는데, 이게 인근 부동산의 전세가에 영향을 미치며 (비싼 전세가도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이 늘어나서) 매매도 밀어 올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유동성이 폭발할수록 현금의 가치는 떨어지게 된다. 어떤 형태로든 자산을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구절이 엄청 와닿았다. 한편으로는 1호기를 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자산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늘려가야 할까 계속 고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자산의 파도는 비단 부동산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었다. 열기에서 너바나님이 서울 상급지 > 하급지 > 경기 > 지방으로 퍼지는 파도이론에 대해서 말해주셨었다. 이걸 확장하면 실물경제와 자산시장에도 적용할 수 있다. 유동성을 풀면 실물경제 순환이 먼저 되고, 잉여 유동성이 자산으로 흘러들어가면서 부동산과 주식 등으로 퍼지게 된다.
- 변동성이 산업 전반에 퍼지기에는 시간이 걸리지만, 투자자의 심리는 시장에 즉각 반영된다. 특히 환금성 좋은 자산들은 변동성에 더 큰 영향을 받게 될 것인데, 그럴수록 “나의 중심 잡기”가 더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변동성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의 기준을 지키며 투자할 수 있는 투자자만이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 살아남는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 기술이 발전되며 노동의 가치가 떨어질수록,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노동이 아닌 다른 곳에서 존재 가치와 자기 효능감을 느끼고 싶어 할 것 같다. 가장 쉽게 접했던 존재 가치인 직장의 중요성이 떨어진다면 무엇을 통해 효능감을 얻고 싶을까? 그런 시대가 올수록 여행, 취미, 모임 등 오프라인과 연결되는 경험들이 더 중요해질 것 같다.
- 테라-루나의 붕괴 사례에서, 내가 투자하는 자산이 어떤 원리로 수익을 장출하는 것이며 거기서 오는 리스크가 무엇인지 반드시 알고 투자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새겼다.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변화의 시대에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투자의 중심을 ‘나’에게서 찾으라는 것입니다. 나의 일, 생활 그리고 내가 가진 강점과 약점을 먼저 돌아보는 것이 현명한 투자의 시작입니다. 투자의 세계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남들이 하니까’라는 막연한 조급함과 불안감이니까요.
앞으로는 AI가 더욱 확대되어 우리의 많은 업무를 대신하며 세상의 룰이 바뀌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대체 불가능한 ‘나’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인플레이션을 이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아닐까요? 내가 가진 능력은 누구도 세금을 매길 수 없고 시장의 변동서엥 흔들리지 않는 가장 안전한 자산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