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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 목적 전세낀 매매 대출(생활안정자금)과 약정 위반 관련..

26.01.14 (수정됨)

안녕하세요.
월부 도움을 받아 재테크 세계의 시야를 확장하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급한 마음은 탈이 나네요 ㅠㅠ

 

지난 21년인가.. 패닉장에 약간 묻지마 청약을 하고(직장과 조금 거리 있음), 
이번에는 첫 매매집인데 또 묻지마 매매를 한 것 같네요 ㅠ

 

직주근접을 위해… 청약으로 분양받은 아파트가 2년이 막 넘어 내놓았고 사겠다는 사람이 있어서 바로 매도했습니다.

근데… 제가 살 집을 못 구하고 매도 가계약을 하게 되어… 시일과 금액이 맞지 않아 결국…

실거주 목적으로 전세 낀 아파트 매매를 했습니다(5개월 시차)

그래서 그 사이에 살 집 구하느냐고 고생하고, 지금 고비용 지출하며 월세살고 있고, 이사 또 해야해요ㅠ

 

이 때까지만 해도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생각을 못 했습니다…. 사실 지금도 뭐가 더 남았는지 모름….

각각 가계약 후, 매도한 집 잔금 계약을 한 다음날, 전세낀 매매 계약을 하였고, 전세자는 약 5개월 남은 상태였습니다.

 

대출도 된다고 하고 나름 안도하고 있었는데… 현재 난감한 상황은…

  1. 주택담보 대출 안 됨 : 등기 후 3개월 이내 대출 불가(전세자 살고 있어서 전세금 빼면 한도 1250만원 나옴)

 2. 생활안정자금 대출 : 대출 한도는 나오지만, 약정위반시 패널티

  • 대출 보유 상태에서 새로운 주택 구입, 청약에 당첨되거나 분양권 매수하는 경우, 즉시 전액 상환 통보, 3년간 모든 주담대 이용 불가, 신용기록 반영

3. 연말정산 장기주택차입금 불가 : 등기 후 3개월 이내, 1주택자, 공시지가 6억 이내(해당)

4. 10년 이상 된 집이라 리모델링하려고 했으나, 5-6천, 가전가구 2-3천 들것 같은데, 대출없이 보유 자금만으로는 어려움.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참고로, 그저 중소도시 지역…

 

  1. 생활안정자금 대출 한도 최대치로 대출해서 갚는다. 그냥 몇 십년 쭉 산다 => 혜택 없음. 1주택자, 갈아타기 어려움

 2. 생활안정자금 최소한으로 대출해서 갚는다. 그냥 몇 십년 쭉 산다 => 위와 동일

 3. 여분의 돈, 가족돈 빌려서 최대한으로 끌어와 대출 안 받는다. => 좀 어렵지만, 도전하면 해볼만은 함. 혜택 없음, 갈아타기나 청약, 좋은 기회 있을 때 일시적으로나마 1주택 추가 매수 가능하고 시기 자유로움

 4. 3번 + 최소한의 대출(최대한 얼른 갚는다) => 끌어모으는게 잘 안 될 때, 부족한 몇 천이라도 대출해서 얼른 갚고 자유를 꿈꾼다. 대출 혜택 없음.

 5. 2년 지나서 얼른 팔고(지금 1천만원 오른 상태지만, 월세 생각하면 손해 ㅠ), 다른 주택 매도하여 주담대 신청하고 연말정산 혜택도 받는다. 쭉 몇 십년 산다…

 6. 생활안정자금을 받든 안 받든,,, 1년만 지나고, 1주택 구매하여 일시적 2주택으로 있다가, 갈아타거나 보유한다. (대출 모르겠음…..) 

 7. 그냥 상황 변화로 실거주하려고 했었으나 전세주고, 저희는 전세살고, 재테크하는 셈 치고 그렇게 살다가, 나중에 다시 매도매수한다. 

8. 1~2번 생활안정자금 대출 받고, 갚다가 청약 당첨되면 계약금 넣기 전에 여분의 돈+가족돈 빌려서 최대한 생활안정자금 갚고, 청약 계약한다. 

 

잘 모르기도 하고, 정리가 안 되어 이렇게 끄적여봄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취득세, 양도세, 재산세…… 까지는 꼼꼼히 잘 모르겠네요

 

 

 

 

 


참고) 조정지역 아님. 그냥 지방..

  • 집 매도 가계약 : 25년 7월 20일
  • 집 매도 계약 : 25년 10월 30일
  • 집 매수 : 25년 10월 31일
  • 매수한 집 전세 계약 만료 : 26년 3월 28일(며칠 미뤄달라고 해서 31일로 미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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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장으뜸
26.01.14 16:32

안녕하세요 세계일쥬님 정확한 지역과 단지를 몰라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중소도시에 위치한 아파트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10년 이상 된 집이라 리모델링하신다고 하셨는데, 지방에서는 자산적인 가치를 살펴봤을 때, 연식의 힘이 빠지기 전에 계속해서 갈아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따라서, 저라면 리모델링 비용을 최소화할 것 같고, 중소도시라면 2년 보유 후 매도도 고민해볼 것 같습니다. 따라서, 현재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받으면 추후 새로운 대출을 받을 때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저라면 가족에게 빌리거나, 다른 대출을 이용할 것 같습니다. 매수 시, 잔금을 하게 되면 취득세 및 법무비 기타 비용이 들어갑니다. 꼭 세금적인 측면에서도 계산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마그온
26.01.14 16:34

세계일쥬님 안녕하세요 :) 우선 지금 대출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처음 생각하신 방향과 다를 뿐이지 해결 하실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ㅠㅠ 우선 계약 했기에 가계약금을 날리지 않는게 중요하고 어떻게든 계획하신 방향으로 가실 수 있도록 진행 하셨으면 합니다. 가족에게 돈을 빌려서 하실 수 있다고 하셨으니 최악의 상황은 피하셨다는 생각이 들었고, 최고의 상황을 만들기 보단 망하지 않는 방법으로 고민 해보셨으면 합니다 ㅠㅠ

째째쓰
26.01.14 17:01

일쥬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올려주신 글을 보면 결국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활용하거나 가족 찬스를 이용해서 매수하신 집의 세입자를 퇴거시킨 후 실입주를 하시려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생활안정자금 대출의 약정 위반 페널티가 있다면 가족 찬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일쥬님께서 적어주신 방법들 중에서 3, 4번으로 우선 진행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과정에서 아쉬움을 느끼시겠지만 매수한 집을 잘 지키셔서 잃지 않는 선택하시길 응원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연락드리려고 했는데 저희가 내마반할 때 번호 교환을 안했더라구요;;; 내마반 구글스프레드 시트에 제 번호 남겨놨으니 혹시 시간되실 때 연락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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