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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지] '스쳐지나갈 것들로 인생을 채우지 마라' 독서후기

26.01.15

 

1. 읽고 본 내용(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정리)

 

01 남 눈치 보느라 나를 괴롭히지 마라

p.5 마음의 균형을 잡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간단하다. 나를 찾아온 고민을 꼭 쥐고 있지 말고, 가만히 놓아주면 된다.

p.10 원하는 것을 손에 넣으면 분명 행복해질 것 같다. 그러나 이는 사실 착각이다. 왜냐하면, 행복은 ‘원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것’을 가질 때 찾아오기 때문이다.

행복을 외부에서 찾으려 하기보다, 내면의 진정한 욕구와 연결될 때 비로소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문장이 떠오르는 구절이었다. 

사회초년생일 때 멋모르고 명품백을 구매할때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것을 먹을 때 더 행복함을 느끼는 스스로를 떠올려보며, 앞으로 소비를 할 때 이게 내가 좋아하는 것인지 한번 되물어보는 습관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21 의식하지 않으면 몸과 마음은 자동 조종 모드의 항로를 그대로 따라간다. 사고가 나지 않으려면 브레이크 페달을 꾹 밟아 자동차를 멈춰야 하는 것처럼, 습관화된 반응을 피하기 위해선 제멋대로 뻗어가는 심리적 연쇄를 온힘을 다해 멈춰야 한다.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굳어진 습관대로 반응하기 쉽다.

환경에 걸쳐있어 습관화된 반응으로 돌아가기 쉬운 지금이니,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잠깐 멈춰서 내가 하고있는 행동들에 의식을 집중해보는 시간(복기)를 더 자주 가지자.

p.32 만약 내가 서류 통과라는 결과에 목적을 두는 대신, 연구 그 자체에 집중해 철저히 계획을 세웠다면 어땠을까? 선정 여부를 떠나 그 과정 자체가 나에게 큰 공부가 되었을 것이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나는 과정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최근에 많이 느끼고 있다.

투자활동에 있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자체가 만족스러웠는지, 놓친 부분은 없는지에 포커싱을 하면 더 큰 성장이 따라온다.

그러니 다음투자 역시 ‘배운대로 투자하는 것'을 목적으로 과정에 집중하자.

 

02 의미 없는 관계로 삶을 낭비하지 마라

p.53 고양이가 내게 가르쳐 준 태도, 즉 자신에게 주어진 현실을 회피하지도 거부하지도 않고 기꺼이 받아들이는 태도가 바로 심리학에서 말하는 ‘받아들임’이다. 이는 포기나 체념과는 다르다. ‘받아들이다’라는 의미에는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는 의미가 들어있다. 현실에 이끌려 다니는 수동적인 태도가 아니라, 현실을 기꺼이 ‘내 것’으로 받아들이는 능동적인 태도인 것이다. 이는 나를 괴롭게 하는 사람이나 피하고 싶은 현실을 향해 마음을 열고자 하는 용기가 없으면 불가능하다.

최근 영상에서 본 이옥섭감독의 말이 떠올랐다. 거슬리고 짜증스러운 사람이더라도 맡은 배역을 열심히 연기하는 배우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사랑스럽고 귀엽게 보일 수 없다고~

살아가면서 여러 인간관계를 맺다 보면 이렇게 거부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실제로 그 사람의 장점을 찾고 마음을 여니 쌓여있던 부정적인 생각도 사라지고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도 훨씬 줄어들었던 경험이 떠올랐다. 앞으로도 나를 위해 고슴도치처럼 세운 가시를 내려놓고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려노력하자.

p.60 심리학자 대니얼 스탤더 또한 <판단하지 않는 힘>에서 판단을 내리기 전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는 연습을 소개하고 있다. ‘저 인간 도대체 뭐야?’,'저 사람 완전 미친 거 아냐?'라고 말하는 대신, ‘그가 저렇게 행동한 이유는 뭘까?’,'나는 왜 갑자기 화가 치밀었을까?'하고 스스로 확인해 보는 것이다.

p.66 상대방의 관점에서 그 사람의 상황, 입장, 생각, 감정 등이 어떨지를 생각해보는 것이 바로 인지적 공감이다. 즉, 간접경험을 통해 상대방을 이해하는 능력인 것이다.

투자활동에 있어서도 이 인지적 공감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부동산은 인문학이라는 말이 있듯이, 강의를 통해 지식도 배우지만

상황별로 입장마다 어떤 생각과 감정이 드는지 간접적으로 배우는 것도 크다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03 일어나지 않은 일로 힘들어하지 마라

p.97 사람은 외부에 의해 통제당할 때 스트레스를 받고, 반대로 무언가를 통제할 때 안정감을 얻는다. 할 일을 미리미리 하는 것은 시간에 통제당하는 대신 시간을 통제하는 일이다. 그럴 때 우리는 안정감을 얻고, 상황을 넓고 길게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그리고 이런 여유야말로 자신과 타인에게 친절해질 수 있는 비결이다. 그러니 오늘부터라도 내일 할 일을 조금씩 미리 해보자. 너를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행동은 서두르되 마음은 느긋하게 먹기가 참 실천하고 싶지만 쉽지 않은 것 같다.

1호기 복기를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도 막상 2호기를 하는 과정에서 또 시야가 좁아졌던 것도

지금 생각해보면 조급하고 서둘렀기 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지는 순간들이 있었다.

조급해하지않기 위해, 조금 더 시간을 계획적으로 관리하고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미리 해나가자.

p.107 생각은 그저 생각일 뿐 사실이 아니다. 그냥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같은 것이다. 바람은 실체가 없고 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않는다. 생각을 사실이라고 받는 것은 바람을 붙잡을 수 있다고 믿는 것과 같다. 그 바람은 이미 사라졌는데 말이다. 생각은 그저 일어났다 사라지는 정신적 사건일 뿐이다. 대부분의 생각은 사실이 아닌 나의 판단과 해석과 평가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생각에 휘둘리는 대신, 생각을 다스리고 싶다면 말이다.

p.112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느껴진다면, 짜증을 내기에 앞서 이 일이 과연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일인지, 통제할 수 없는 일인지부터 스스로 물어보는 습관을 만들어 보자. 

통제할 수 없는 일을 계속 해결하려고 끙끙대면 나 자신만 소모될 뿐이다.

상황을 바꿀 수 없을 때 상황을 대하는 나의 태도를 바꿔 조금 더 건강한 마음을 지니도록 노력하자.

like 오늘 버스가 지연돼 지각할 뻔 했지만, 초조해하기보단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을 활용해 독서했던 것처럼!!!!!! 

 

04 오늘의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p.121 곁에 있는 모든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자. 당연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모든 것은 한순간의 우연으로 이곳에 모였다. 그리고 한순간의 우연으로 사라질 수도 있다. 그 사실을 깨닫는 순간, 인생은 찬란한 감사로 가득 찰 것이다.

p.125 제대로 반성하는 사람은 실수나 잘못으로 자신을 비난하는 대신 다음번에는 다르게 반응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우며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는다.

p.136 우리 삶에도 이런 중간중간 쉴 수 있는 휴게소 같은 시간이 필요하다. 계속 쉬지 않고 달리다보면 기름이 떨어져 도로 한복판에 차가 멈춰 버릴 수도 있고, 깜빡 졸다가 사고가 날 수도 있고, 다른 생각에 빠져 목적지를 지나쳐 버릴 수도 있다. 무언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잘 존재할 수 있어야 한다.

‘무언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잘 존재할 수 있어야 한다’ 라는 문장이 인상 깊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 ‘원씽’에서도 말하듯이 무게를 맞추는 삶을 사는 것도 중요하니,

오랫동안 즐기면서 달릴 수 있도록 중간중간 나의 상태를 잘 체크하자.

 

05 버려야 할 것들로 삶을 채우지 마라

p.150 그러니 가벼운 마음으로 자유를 만끽하고 싶다면, 중요한 일부터 시작해보자. 아낀 시간과 에너지를 나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말이다.

p.156 튼튼한 탑을 쌓기 위해선 체계적인 설계도에 따라 벽돌을 차곡차곡 쌓아나가야 하듯, 내면부터 단단한 사람이 되기 위해선 인생의 메뉴얼을 따라 사소한 습관부터 차곡차곡 쌓아 나가야한다. 이것이 바로 내 삶을 책임지는 가장 훌륭한 태도일 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존중하고 소중히 대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2. 느낀 점

책 제목 ‘스쳐지나갈 것들로 인생을 채우지 마라’처럼

책을 읽으면서 생각보다 많은 순간들을 ‘스쳐 지나가는 것들’로 채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책의 핵심 메시지가 ‘현재를 살라’는 것인만큼 

과거에 대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현재의 순간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부분을 성찰하게 됐고,

작고 사소한 일상 속에서도 기쁨과 의미를 발견하고 진정으로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질문하며 삶의 방향을 바로잡는게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스쳐 지나갈 것들’ 대신 ‘남을 것들’로 인생을 채워나가자.

 

3. 적용할 점

✔️소비할 때 내가 원하는건지/좋아하는건지/필요한건지 질문을 통해 결정하기

✔️1~2월, 매주마다 복기하기

✔️강의에서 배운 것들, 상황별 정리하기(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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