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반의 꽃이라던 튜터링데이!!!
드디어 그날이 다가왔다.
!! 두 둥 !!
사실 어떻게 2주가 지났는지 잘 모르겠다.
현실은 우당탕탕이었고, 그렇다고 실전반에 완전히 몰입한 것도 아닌 상태에서
선배님들을 따라다니다 보니 정신없이 하루하루가 휙휙 지나갔다.
혼자 임장을 다닐 때와 달리 조원분들과 함께하니
힘든 줄도 모르고 끝까지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조장님께서 주기적으로 괜찮은지 물어봐 주시고,
튜터님께서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고 계속 격려해 주시고,
이렇게 챙겨주시는 일팔즈 조 덕분에
내 인생 세 번째 병가를 쓰면서 튜터링데이에 참석하게 되었다.
솔직히 참석하지 못했으면 너무 아쉽고 아까워서 큰일 날 뻔했다.
임보발표시간
피커 조장님, 파됴님, 숭이님의 임보 발표를 통해
‘왜 임보를 써야 하는지’가 가슴에 확 꽂히게 와 닿았고,
아직도 임보를 과제로 여기며 완료하기에 급급한 나에게
방향성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시간이었다.
지금 당장은 스킬이 부족하지만,
스킬이 따라준다면 나는 이렇게 임보를 쓰고 싶다는 그림도 그려볼 수 있었고,
조원분들의 질문을 통해 조원분들의 임보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아직은 나에게 넘사벽처럼 느껴지는 임보이지만 말이다.
이번 튜터링을 통해
내가 적용해보고 싶은 부분들을 정리해보자면 이렇다.
피커 조장님처럼 틈새 시간을 활용해 패드로 임보를 작성해볼 것
또, 내가 이번 한 달 동안 임하고 있는 임장지에서
어떤 투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조원분들과 튜터님의 답변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오후에 진행된 비교분임에서도 튜터링이 이어졌고,
대흙튜터님께서 몇 달간 끙끙 앓고 있던 나의 방향성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 주시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셨다.
투자 공부를 하면서가족과 투자 사이에서 오는 어려움이 커사 작년부터 계속 마음이 힘들었는데,
튜터님께서 제시해주신 방향을 듣는 순간 안도감이 들어 눈물이 핑돌고…
집에 돌아가는 길 가족에게 가장 먼저 이 이야기를 전하게 되었다.
이 환경 안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오늘 하루가 정말 감사한 날이었다.
나 혼자였다면 절대 생각하지 못했을 방향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내 상황을 진지하게 고민해 주시는 우리 대흙 튜터님이 계시다는 사실에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그동안 왜 망설였을까 싶을 만큼 이렇게 감사하고 좋은 튜터링, 정말 진심으로 최고였다.
우리 대흙 튜터님,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서 살아남고,
튜터님만큼은 아니지만 저만의 평범함을 차곡차곡 쌓아 더 나은 미래를 꼭 만들어 가보겠습니다.
부족한 저를 튜터링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