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우리가 기버가 되어야 하는 이유_운영진 독서모임 후기 (with 프메퍼튜터님) [회오리감자]

26.01.16 (수정됨)

 

안녕하세요 회오리감자입니다.

오늘은 월학 운영진 독서모임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독모 책은 바로바로 기브앤테이크!

예전에 실전반으로 첫 조장을 할 때 

윤이나튜터님이 추천으로 읽었던 책인데요.

 

그 때는 기버의 기준이 너무 높고 

제가 도달할 수 없는 지점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숨이 턱- 하고 막혔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운영진분들과 함께 책을 나누니 

혼자 읽을 땐 몰랐던 부분들이 쏙쏙 이해되고 

구체적인 액션 플랜까지 생기더라고요.

 

먼저 오늘 독서모임 준비해주시고 진행해주신 

프메터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실효적인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이 책을 선정하신 이유를 설명하며 

이런 말씀을 해주셨어요.

 

"기버라는 것은 운영진을 하면서 배우겠지만 

마음을 주는 게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실력적인 것은 그 다음에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마음을 주면서 부족함을 느끼면 

그 부분에 대해서 실력을 채우면서

성공한 기버로 나아가면 돼요"

 

꼭 실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우리 반, 우리 팀을 위해

마음을 주는 것부터 기버의 시작이라는 말씀에

 

월부학교 운영진으로서 가졌던 

마음의 허들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

 


1. 나를 지키며 팀과 함께 성장하는 법 [탐험행동]

 

 

 

운영진은 나보다 팀과 동료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나 자신을 잃어버릴 정도의 무조건적인 희생을 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알려주셨습니다

 

나를 깎아 먹는 희생이 아니라

우리 반의 목표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함께 나아가는 탐험 행동을 하는 것이 진짜 핵심이었어요. 

 

우리는 결국 한 배를 탄 공동체이기에

팀의 성공이 곧 나의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더라고요.

 

이러한 마음가짐을 실천하는 본질은 

결국 적극적인 자세에 있었습니다.

 

반원분들이 어렵지는 않은지 먼저 한 번 더 물어봐 주고

카톡방에 질문이 올라왔을 때 

'누군가 해주겠지'라며 뒤로 물러나지 않는 작은 행동들 말이죠.

 

'나 말고 누군가가 해주지 않을까?' 

'나는 투자 경험도 적고 학교나 운영진도 처음인데...' 

 

이런 생각 대신

먼저 손 내미는 작은 용기를 가져야 

우리 모두가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눔에 있어 선을 넘는 것은 없다. 

눈치 보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나눔을 그냥 실천하자.

 


2. 왜 기버가 되어야 하는가? [입체적판단]

 

 

기버의 마음으로 상대방의 상황을 깊이 이해하려고 노력할 때 

비로소 나만의 시야에 갇히지 않고 정확한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너나위님이 예전 독모에서 입체적 판단이란,

내 차에 수많은 '사이드미러'가 생기는 것과 같다고 비유해주셨다고 해요.

나 혼자 보는 시야를 넘어 동료들의 시야까지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죠.

 

결국 남을 돕는 과정이 내 판단력을 길러주는 선순환이 되고

이것이 투자의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는 사실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리더가 부자일 확률이 높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해요.

팀 단위로 움직이며 

여러 사람의 시각을 종합해 최선의 선택을 내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쓰고 있는 임장보고서도 

결국 지역을 다각도로 판단하기 위한 훈련이잖아요. 

 

기버로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종합적으로 바라보는 태도가 

결국 투자의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경험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 반원들의 입장에서 역지사지로 생각하기.

어려움이 있다면 내 기준이 아닌 반원분의 시야로 보기.

내가 겪어보지 못했던 상황이라도 다른 동료분들의 경험 레버리지 하기.


3. 나를 지키고 팀을 세우는 무기 [신뢰자산]

 

 

우리는 종종 '퍼주다가 호구가 되면 어쩌지?'라는 두려움에 

마음껏 나누지 못하곤 합니다.

 

이건 월부에서 뿐만 아니라 

회사 생활에서도 누구나 느끼는 고민일 것 같아요.

 

하지만 튜터님은 성공한 기버로 성장하기 위해 

'호구 기버'의 단계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나누는 과정에서 내 에너지가 과하게 소진되는 경험을 해보기도 하고

때로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단단해진 사람만이 

나중에 진정한 기버가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죠.

 

팀의 성장을 방해하는 테이커에게 쏟는 에너지는 과감히 줄이고

대신 성장하려는 동료들에게 물을 주고 불을 지펴주는 곳에 

기버의 에너지를 써야 함을 배웠습니다.  

 

우리 반원들과 깊이 대화하며

진짜 필요한 것이 본질적으로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응원과 지지를 해주는 것.

 

결국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바로 해결책을 제시하기 보다는 본질적인 어려움을 더 들어보기

그리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보기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도전해 보겠습니다! ㅎㅎ)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완벽한 리더보다는 진심을 다하는 기버로

3개월 찐하게 보내보겠습니다!

 

오늘도 진심으로 모든 것에 감자합니다! 🥔🍟


댓글


케빈D
26.01.16 02:38

캬 역시 감자님 항상 많이 배워요ㅎㅎㅎㅎ오늘 고생 많았어유

수수진
26.01.16 02:48

정말... 너무 멋진 감부님🤍 진짜 그림도 찰떡이네요ㅎㅎ 우리 밥알이들인가요? 이미 진심으로 다하는 리더의 자세가 갖춰진 감부님 늘 감쟈합니다:)

하집사
26.01.16 07:27

우아 멋지다요…💛 독모 너무너무 알찼던 시간이엇을거같아요 찐기버 감부님!! 늦은시간까지 고생많으셨어용☺️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