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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먹여주는 밥 받아먹기
4강은 완전 떠먹여주기였습니다.
시시콜콜한 세부 사항까지
하나하나 예시를 들어가면서 설명해주시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표현을 “시시콜콜한 세부사항”이라고는 했지만
하나하나가 경험 없이는 나올 수 없는
중요한 내용/항목들이라는 것도 충분히 인지할 수 있었고,
앞으로 항상 마주치게 될 상항들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중요한 내용들이고
앞으로 오랫동안의 공부와 경험을 통해
매순간 새삼스럽게 터득해야 하는 지식들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더 좋아했던 강의 내용은 에필로그 부분이었습니다.
이 또한 월부 강의가 다른 강의들과의 다른 점이 아닐까 막연하게 생각해봅니다.
어떤 일을 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었습니다.
월부는 그것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멘탈 관리’, ‘마인드셋’을
반복 또 반복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저의 목표는 도서 50권+임장보고서 6개입니다.
적게 또 적게 잡았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적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한 15년쯤 된 것 같습니다.
최근보다도 아주 오래전에
아침형 인간이 한창 유행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선배 중의 한 분이 실제로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는 분이 있었고
실제로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셨습니다.
저도 그렇게 되고 싶어서
아침 4시 기상 목표를 세우고 실행에 들어갔습니다.
67일까지 견지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런데 결국에는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크게 앓고 나서 포기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후부터는 어떤 목표를 설정할 때 항상 체크하고 또 체크합니다.
할 수 있는지, 무리는 아닌지, 견지할 수는 있는지,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절대 무식하게 견지하지 않으리라고 말입니다.
4강에서의 많은 말씀 중에
“한다 → 꾸준히 한다 → 열심히 한다 → (버틴다) → 잘한다 → 칭찬 → 성과”
이 말씀이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일단은 하겠습니다. 행동으로 옮기겠습니다.
느리더라고 꾸준히 실행하겠습니다.
하다보면 체력이 생기고 실력이 늘고 열심히 하게 되지 않을까요?!!
2024년은 지금까지의 모든 해들과 다른 한 해로 만들고 싶습니다.
성장하는 한 해로, 발전하는 한 해로, 거듭나는 나만의 시간(年)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월부와 함께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꾸준히, 열심히, 그래서
그 어떤 시기에도 그 어떤 순간에도 늘 자신에 대한 믿음 하나로
굳건하고 담담하고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걸 이제부터 월부와 함께 진심으로 도전해보겠습니다.
떠먹여 주는 밥 천천히 잘 소화해가다보면 꿈은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