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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이 ‘내가 집을 사도 되는 상태인가’를 점검하는 시간이었다면, 2강은 그 다음 단계로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집을 골라야 하는가”를 구체화해주는 강의였다. 그동안은 막연하게 “지금 이 가격에 사도 될까?”, “이 지역은 괜찮은 걸까?” 같은 질문만 반복했지, 집을 고르는 기준 자체가 정리돼 있지는 않았던 것 같다.

 

🔎 인상 깊었던 점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살고 싶은 생각이 드는가’라는 질문이었다. 학군, 교통, 가격 같은 조건을 보기 전에 내가 실제로 그 동네에 살고 싶은지부터 생각해보라는 관점이 새로웠다. 유해시설은 없는지(교도소, 소각장, 화장터, 변전소 등), 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은 충분한지 같은 요소들이 결국 집의 가치와 직결된다는 점이 와닿았다.

또 신규 택지이면서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 예를 들면 강동구처럼 백화점, 종합병원, 대형마트가 함께 형성된 곳을 직접 검색해보라는 과제도 인상 깊었다. ‘좋다더라’가 아니라, 내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이 생긴 느낌이었다. 학군 이야기도 마찬가지였다. 강남·서초·분당·목동 같은 최상위 학군부터 수지, 영통, 평촌, 광진, 노원 등 상위 학군까지 지역별로 정리된 기준을 보면서, 학군이 단순한 이미지가 아니라 수요가 유지되는 구조라는 점을 이해하게 됐다.

 

🗺️ 지역을 보는 기준의 변화
뉴타운과 급지 정리도 머릿속을 정리해줬다. 1급지부터 2급지, 그리고 3·4급지까지 나누어 보면서 “모든 지역을 똑같이 보면 안 된다”는 말이 이제는 감이 아니라 구조로 느껴졌다. 또한 집을 볼 때 직장과의 거리, 교통, 학교, 환경을 한 세트로 묶어서 봐야 한다는 점도 인상 깊었다. 어느 하나만 좋아서는 오래 버티기 어렵다는 말이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이번 강의를 통해 앞으로는 집을 볼 때 “싸 보인다 / 비싸 보인다”보다 이 집이 어떤 급지에 있고, 어떤 수요를 갖고 있는지를 먼저 따져보려고 한다. 강의에서 예로 든 아파트들을 보면서도 가격대가 아니라 입지와 구조의 차이를 비교해보는 시각이 생겼다. 이번 주에는 내 예산 범위 안에서 이 집이 어느 급지에 속하는지, 내가 실제로 살고 싶은 곳인지,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지를 기준으로 후보를 다시 정리해보고 싶다.

 

✍️ 강의를 듣고 난 변화
2주차 강의를 통해 ‘집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에서 ‘어떤 집을 사야 후회하지 않을까’로 고민의 방향이 한 단계 더 구체화된 것 같다. 이제는 “지금 이 가격에 사도 돼요?”라는 질문보다 “이 집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집인가?”를 스스로에게 먼저 물어보게 될 것 같다. 다음 강의에서는 이 기준들이 어떻게 실제 매수로 이어지는지 더 구체적으로 연결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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