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임장가고 싶은 앨리가 간다 입니다.
월부 입성한지 1년이 넘은 시점에서 듣게된 열기는 진중하고, 진짜 다 알려주셨구나를 느끼해 해주는 강의였습니다.
예측은 의미 없다.
너바나님은 에측은 의미 없다고 하셨고, 투자의 거장 레이달리오 또한 예측은 맞지도 않고 예측을 하려고 들인 시간과 노력이 너무 아깝다는 표현을 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예측을 하는 많은 전문가들은 맞지도 않지만 매번 예측을 내고, 그 예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나 또한 예측기사를 보면 지나치지 못하고 신문을 뚤어져라 봐라보던 기억이 난다. 오르던 내리던 내가 오늘 사서 내일 팔 물건을 사는것이 아닌데 그 예측에 왜 집착했는지 모르겠다.
작년 이맘땐 집값이 영원히 오를것 같았고, 곧 집값이 떨어질꺼라는 예측을 하던 서울대 교수님은 네티즌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들었다. 지나고 보니 이렇게 갑작스럽게 시장이 변할 줄 몰랐고, 계절의 변화가 이렇게 갑작스러울지 예측하지 못했다. 아무도..
단,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는 이치를 알아야 한다. 또한 부동산의 계절을 볼 수 있고 현재의 계절을 관찰하여 앞날을 예측하기 보다 앞으로 이렇게 될 수 있다는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만들고, 시나리오별로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다면 오늘의 이 수업의 가치는 충분히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투자할 아파트
가치가 있는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해야한다. 말은 쉬운데 참...
지난 열기를 듣고, 임보코칭을 받고... 바보 0호기 오피스텔을 처분해야겠다고 생각했고, 11월에 쉽지 않았지만 손절 했다. 팔목을 잘라낸 ..... 다시는 저환수원리에 맞지 않는 투자는 하지 않으리...
그리고 1년동안 만든 앞마당에서 1호기를 했다. 저환수원리에 최선을 다해 맞춰봤고, 0호기 오피스텔의 남은 돈을 변경시켰다고 생각하니 뿌듯한 기분도 든다. 앞에서 벌고, 뒤로 까지는 오피스텔보다는 사는 순간부터 싸게 구입한 1호기가 든든하다.
너바나님처럼 대단한 투자자는 아니지만 어떤 물건을 사면 돈을 벌지는 모르지만 이걸 사면 못 팔겠구나는 알게 되었으니 그것만으로도 큰 배움이지 않을까?
1호기를 하면서 부족했던 투자의 구멍들을 메꿔서 2호기도 해낸다.. 2024년.. 한다!!!
내년에 다시 올께요!!!!
keep going~!!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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