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프로 참견러] 2026-#3 기브앤테이크 도서후기

13시간 전

 

느낀점 생각해 본 것들

 

애덤 그랜트는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로 최연소 종신교수에 임명된 실력자라고 한다. 처음 이 작가를 접한건 오리지널스라는 책을 통해서였고 인상깊게 읽어서 서평도 쓰고 했었던 기억이 난다. 위대한 사람들은 사실 지극히 평범하고 때로는 너무 찌질하기도 하다는 것을 알게된 책이었는데, 한가지 아직도 기억에 남는건 성공한 사람들, 위대한 성과를 낸 사람들은 회피하지 않는다는 거였다. 이 책에서도 일맥상통하는 지점은 기버가 탈진의 단계까지 갔다 하더라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나누거나, 영역을 넓혀나누는 것이었는데 어느지점까지 성공을 찍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그릿이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 같다.

이 책은 월부에와서 4-5번 정도 읽은 것 같은데 이렇게까지 기버에 대하서 깊에 이해하며 읽은 건 이번에 처음인것 같다 (다 이해가 되거나 다 알지는 못하지만)

그럴수 있었던 이유를 생각해보니 월부학교OT때 너나위님꼐서 말씀하신 내용 덕분인것 같다.

본인의 성공과 성장 뿐 아니라 타인의 성공과 성장도 ‘동시에’ 추구하는 초이익집단 이라는 말씀.

그러한 조직 안에서, 운영진이라는 역할이 주어졌기 때문에 조금 더 기버란 무엇이고, 왜 나눔이 필요하고 중요한지, 어떻게 그 호혜의 고리가 끊어지지 않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전보다는 한뼘 더 이해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

초독때는 내가 기버인가 아닌가? 나는 테이커인가봐, 아니나는 매쳐인가봐, 기버는 아닌것 같아. 라는 생각에 그쳤던것 같고 작년 쯤 읽어을 때에는 기버란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를 가진 사람인지, 소진되지 않는 기버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적인 면에 집중했던 것 같다.

그리고 올해, 세번째 학교 그리고 운영진으로서 책을 다시 읽었을 때에는 왜 월부학교의 정의가 그러한가에 대해 이해하고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받아들이면서 우리가 생활하는 월부학교의 공간과, 과정 하나하나의 의미와, 미션들을 해결했을 때 비로소 우리 집단이 성공하게 되며 파이가 커진다는 것에 대한 믿음 등등 좁더 복합적으로 베풂에 대해 이해하게 된것 같다.

아마도, 이번 기회로 이렇게 이해의 폭이 넓어지게 된 것이 앞으로의 태도에도 영향을 많이 미칠 것 같아 기대가 되고 설레기도 하면서 그 자체로 감사한 마음이 든다.

---

---

챕터 별 요약

 

 

2장 공작과 판다

⇒ 리프킨이야기, 나누면 전체의 파이가 커지며, 모두에게 더 많이 돌아가게 된다.

 

 

이 파트를 읽으면서 너나위님께서 해주신 월부학교 OT 생각이 많이 났다. 짧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충분히 시간을 들여 왜 그래야만 하는지 말씀해주시지 않았지만 첫 달에 기브앤테이크를 도서로 선정하심으로써 그 설명을 대신하였다고 생각이 들었다.
 

***월부학교는 “본인의 성장 성공 뿐 아니라 타인의 성장 성공을 동시에 추구하는 초이익 집단”***

 

2장에 ‘인맥’이라는 키워드가 등장하는데 기존에 생각하는 인맥이라는 개념은 어떠한 필요에 의해서, 그리고 유리한 상황과 결과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존재 의 느낌으로 생각해왔던 것 같다. 2장을 읽으면서 리프킨이 정의하는 인맥은 내가 필요에 의해서 활용할 수 있는게 아니라, 타인을 돕기 위해서, 타인의 필요를 위한 존재로 느껴진다. 또한 그 인맥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리프킨은 추후에 필요할 것을 대비하여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처음 본 사람이라도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누며 그 사람의 상황을 이해하고 어떠한 도움이 필요한지 듣고 본인의 인맥을 활용하여 그사람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새로운 인맥을 만들어나간다. 도움을 받은 인맥이 또 다른 이를 도울 수 있는 인맥이 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런 개념을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인맥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놀랍다.

일상에든 어떤 커뮤니티에서든 ‘나 00이랑 친한데, 나 00이랑 동료인데, 나 00이랑 아는 사이야’ 하는 것들이 그 사람들이 영향력이 클수록 나를 빛나게 해주는 존재처럼 인식되고 이게 ‘황금인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기버에게 있어 인맥이란 나를 과시하거나, 나를 더 돋보이게 해주거나, 나의 위상을 높게해주거나, 필요에 의해서 사용하는 도구로서의 인맥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것임을 이해하게 되었다.

92

새로운 인물이 다가올 때마다 평균 15-20분동안 이야기를 나누며 목적이 무엇인지,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물었다.

→ 조모임이나 TF, 학교 등등 구성원이 꾸려지게 되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 이럴 때 새로함께하는 분들에게 주의를 기울여 요즘 상황이나 상태는 어떠한지, 도울일이 있을지 이야기를 들어보는 태도가 매우 중요하겠다. 그리고 많은 선생님들과 동료분들이 써주신 글에 감사하는 마음이 드는데, 직접적인 인맥이 아니라 하더라도 그분들이 써주신 글을 내가 소개해드림으로써 또 도움을 드릴 수가 있고, 그 글을 통해서 도움을 받으신 분들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또 다른 어려움을 겪고있는 누군가를 위해서, 단 한사람을 위해서라도 경험을 나누고 베푸시는 것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나 역시도 힘들때, 투자에있어서 어려울 때, 과제를 할때 도움이 필요할 때 글로써 도움을 많이 받았고 그 감사한 마음 덕분에 작게나마 경험담을 쓰는 일에 적극적이었던 것 같다. 꼭 면대면이 아니라 하더라도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위한 작은 호의를 담은 글 하나가 또 다른 호혜의 고리를 형성하지 않는지 생각해본다!

102

테이커는 인맥을 쌓으며 정해진 크기의 파이에서 가급적 더 많은 몫을 가져가려한다. 반면 리프킨같은 기버는 파이를 키워 모두가 커다란 조각을 가져갈 수 있게 한다. / 리프킨은 자신이 누군가를 도와주면 그들도 다른 사람을 돕기를 바랍니다. 누군가가 그의 조언으로 이익을 봤을 경우 그들도 남을 돕기를 바라는 겁니다. 그것이 하나의 인맥을 만들어냅니다. 모두가 그 안에서 서로 돕고 또 다른 사람을 돕는 인맥 말입니다.

→ 이기심이 아닌 이타심이 만들어내는 인맥. 월부 안에서는 정말 이런 기버분들이 많다. 그리고 하나의 규범이 되었고, 사람들은 그 규범을 실천하고 그러한 문화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행동이 된다.

파이를 키운다라는 것에 동의하지 못할 수도 있찌만 아주아주 간단한 실험을 통해서 증명해낸 방식도 탁월했던 것 같다.

“라운드마다 3달러를 받아 그것을 혼자가지면 오롯이 3달러를, 다른이에게 주는 결정을 하면 모두에게 2달러씩 돌아가는 게임. 총 6라운드 이후에 갖게 되는 파이는? 혼자가질경우 총 18달러가 보장된다. 6라운드 내내 나누면 각자 최고 48달러까지 가질 수 있게 된다.”

나누면 작아지는게 아니라 나누면 나눌수록 크기가 커지게 된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설명해주는 이 게임덕분에 나 또한 내 시간과 에너지를 쪼개 나누는 것이 결국 나와 남을 동시에 이롭게하는 행위라는 걸 더 논리적으으로(?) 납득할수있게 된것 같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생산성’인데,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적인 자원이기 때문에 덮어놓고 나누기만 하다보면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우리는 휴먼이기 떄문에..

때문에 기버들이 지치지 않고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제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에서 구체적으로 나눈다.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 기버에게 있어 꾸준히 소진되지 않게 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걸 인지하게 하는 것’ & 불지피긱 전략으로 성과를 내는 기버들

 

실패한 기버는 병적인 이타주의로 자신의 이익에는 영 관심이 없는 사람이다. 남을 도우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해를 끼친다고 한다.

사실 아직도 그 경계를 잘 모르겠긴 하나, 최근에 운영진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운영진으로써 해야하는 역할이나 책임, 그 외에도 과제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들이 모두 ‘성공한 기버’로 다가가기 위해 설계되어있다고 느낀다. 글을 쓰는 것, 후기를 남기는 것, 보고서나 경험담을 발표하는 것 등등 모든 것들의 의미가 그 일을 행함으로써 내가 성장함과 동시에 타인까지 성장시키는 것들이라는 걸 이제야 조금씩 깨닫는다.

261

성공한 기버는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되 자신의 이익도 잊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어떻게, 누구에게 베풀지 선택한다.

많은 기버들이 지쳐 떨어지는 이유가 바로 소진에 있다고 생각한다. 마음이나 의지가 앞서 한정된 자원을 잘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물론 다른 이유도 있겠으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대표적으로 불지피기와 정원에물주기라는 베푸는 방식을 알려준다. 하지만 나는 이게 본질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책 속에서 나에게 와닿는 ‘지치지 않고 꾸준히 나눌 수 있는 원천’은 바로 보상이었다.

책에서 말하는 보상과 같은 개념으로 직접적인 이익을 주는 보상이 아니라 나의 도움으로 인해 타인의 삶이나 생각이나 행동이 변화하는 것이 진짜 보상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오래된 경험이지만 독서 TF를 하면서 만났던 한 참여자께서 우연히 함께 자실을 했던 동료의 동료분이셨는데, 그 분께서 나의 닉네임을 기억하시곤 당시에 투자를 쉴까 심히 고민하시던 때에 독서모임을 통해서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는 말씀을 전달해주셨다. 그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에게 꺼져있던 형광등이 쨍 하고 켜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그 감정을 잊을수가 없다. 사실 그때의 나는 너무나 엉망이었고 도망치고 싶었고 누군가에 응원을 주는 일과 나의 상태에 큰 괴리로 인해 괴로웠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심을 다했고 그 때 나의 말 한마디로 다시 이어나갈 힘을 얻으셨다니… 오히려 내가 감사해야할 일이 아닌가.

275

자신이 하는 일이 미치는 영향력을 직접 경험하면 기버의 에너지 소진은 줄어든다.

271

기버의 정신적 에너지 소진과 관련한 주목할 만한 원리를 밝혀준다. 그것은 베푸는 양이 아니라 얼마나 피드백을 받느냐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273

직장인이 자신의 영향력을 인식할 경우,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에너지를 소진하는 일 없이 동기와 성과를 유지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책에서 설명한 사실들처럼 호의를 베풀었을 때 나에게 직접적인 이익으로 돌아오는 것이 아닌 ‘변화’, ‘영향성’이라는 결과물일 때 소진되지 않고 오래 해나갈수 있다는 점이 공감되었다.  

268

콘리는 오버브룩 고등학교에서 좌절감을 맛보며 자신이 지나치게 헌신했다는 생각을 했다. 일찍 출근해서 늦게 퇴근하는 것은 기본이고 휴일도 없이 일을 하느라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그런 상황에서 회복과 재충전을 하려면 업무량을 줄여야 했지만 그녀는 그렇게 하지않았다. 욓려 콘리는 더 많이 베풀었다.

278

같은 영역에서 더 많이 베풀면 지칠 수 있따. 다행히 콘리는 같은 영역에서 더 많은 베풀고 또 베푸는 대신 다른 집단에 속한 사람들을 돕는 것으로 영역을 넓혔다.

더불어 더 오랫동안 나누며 성장하려면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나누어야 한다는 결론을 얻게 된 것 같다. 소진이 되었을 때 나눔을 멈춘다면 더이상 나누는 것으로부터의 영향이나 효과를 체감할수가 없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위 구절에서 배울 수 있듯이 나누는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도 새롭게 깨달은 점이다.

조장-운영진-TF 등 여러가지 영역에서 나눔의 기회를 제공해주시는 이유가 이렇듯 기버들이 새로운 영역에서 나눔을 확장시키고 계속해서 소진되지 않도록 환경을 마련해주시는 게 아닐까 생각했다.

290

‘배려와친교’

인간의 스트레스 반응에서 가장 놀라운 측면은 관계를 맺고자 하는 성향이다. 인간은 어떤 집단에 들어가 힘을 합쳐 위험한 시기를 넘기려고 한다. 테일러의 신경과학연구에 따르면 뇌는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유대를 맺고싶게 하는 화학물질을 분비한다. 이것은 탈진한 소방관들의 태도를 설명해준다. 그들은 정신적으로 완전히 지쳐보리자 얼마남지않은 에너지를 동료를 돕는데 투자했다. 그들은 베풂으로써 유대를 강화하고 최소한 매처와 기버에게 도움을 얻을 수 있음을 직관적으로 알았따. 기버는 이런 점을 잘 알고있지만 실패한 기버가 아닌 성공한 기버만 이기회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진짜 놀랍고 곰곰히 생각해보게 된 구절이다. 나는 이런 경험이 있나? 극한의 상황에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탈진했던 경험이 쉽게 떠오르지는 않았는데 흔히 드라마나 영화해서 보던 장면이 갑자기 떠올랐다. 신체훈련을 받는 (군인이나 운동선수) 사람들이 완전히 탈진할 정도로 체력이나 정신력이 소진되어갈 때, 나보다 더 탈진상태인 사람들을 어깨에 둘러매고 끝까지 완주하는 그런 모습들? 그리고 임장하다보면 정말 힘든 구간이 오는데, 그럴 때 오히려 동료의 등을 밀어주기도 하고 장난삼아 업는 시늉을 하기도 하는 그런 모습들이 생각이 났다. 지치고 힘들 때 나보다 더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도와주면 그도 나도 끝까지 완주할 수 있다. 여운이 오래 남는 파트이다

벤치마킹 할 것으로는 버겁고 압도되고 소진된다고 느낄 때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한발 더 들어가서 내가 도울 수 있는 것은 없지는 살피는 것이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배려와 친교에서 떠올렸던 이미지를 잘 생각해보면서 지금 내가 도울수 있는 것은 없을지, 조금만 더 힘을 내보기로 하자!

 

 

4장 만들어진 재능

 

⇒ 기버가 잠재력을 발굴하는 방법/신뢰/실패를 인정하여 매몰비용의 오류를 범하지 않는것

169

교사가 특정 학생에서 잠재력이 있다고 믿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보고자 고안한 실험. 결국 차이는 학생의 머리가 아니라 교사의 마음에 있었던 셈이다. 교사의 신뢰는 자기 충족적 예언을 만들어낸다. 교사는 그 학생에게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격려해 자신감을 갖게 하며 학습과 발전을 이끈다. 나아가 더 따뜻하게 대화하고 더 어려운 과제를 내주며, 더 자주 지명하는 것은 물론 피드백을 꼼꼼히 해준다.

→ 아직은 선생의 자격으로 제자를 육성해보지 못했지만 과거에 학원에서 강사했을 때의 경험이 떠올랐다. 정말 맞는 말이다. 아이들의 눈빛이 변하고 행동이 변하고 그리고 실제로 성과로 나타날 때의 감정은 말로 형언할 수가 없다. 그렇기 떄문에 직장에서도, 그리고 월부에서 만나게 되는 동료분들에게도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믿게 되고, 실제로도 그러하다고 생가한다. 그러나 정작 나 자신이 가진 잠재력에는 자꾸 의심을 하고 한계를 두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에서 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하고, 선생님들께서도 우리의 한계를 깨주시기 위해서 마음이 쓰려도 계속해서 자극을 주시는 거라고 이해된다. 할 수 있다고 더 채찍질 하시고 성과를 올리도록 하는 그 마음을 헤아려볼 수 있었다. 이번 운영진을 통해서 튜터님께서 여러 미션을 주셨는데, 이런 부분들을 경험해볼 수 있게 기회를 주신것에 감사하고 소중한 기회 꼭 성장의 발판으로 마련해야겠다.

172

기버는 큰 잠재력의 징후가 보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그들은 타인의 의도를 신뢰하고 낙관적인 성향이 강하기 떄문에 지도자, 경영자, 스승의 역할을 맡으면 모든 사람에게도 잠재력을 찾으려 한다.

→ 직장에서 후배들 얼굴을 떠올려보면 그들이 가진 강점들이 떠오르고 어떤 역할을 주어야 그 일을 잘 해내면서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고 성공경험을 쌓을지가 그려진다. 반면에 우리 반원분들 얼굴을 떠올리면 어떤 분은 명확하게 보이는 것 같은데 어떤 분은 흐릿하게 그려진다. 운영진으로서 반원분들에게 좀 더 깊게 다가가고 그들이 어떤 상황과 감정에 놓였고 어떤 일에 흥미를 느끼시는지, 어떤 어려움이 있으시고 어떤 도움을 통해서 성취와 성장을 하실 수 있는지 더 고민해봐야겠다는 반성이 든다.

*고민되는 지점은 운영진이 세명이다 보니 그런 관심이 중복될 경우에 피로감을 느끼시진 않을까 하는 앞선걱정이 든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다루면서 더 깊게 다가가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5장 겸손한 승리

⇒질문/덜단정적으로말하기(조심스럽게)/조언구하기/약점을드러내기

이 챕터는 ‘협상’에도 매우매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되는데 읽으면서 인간관계론과 오버랩되기도 했다.

소제목이 통념을 거스르는 의사소통의 힘인데, 그 이유는 우리가 생각하는 ‘리더’의 상은 확고한 주관을 가지고 사람들을 통솔하고, 한데 모이게 하고, 움직이게하는 그러한 이미지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이미지의 리더는 단정적으로 말하고, 확신에 차있고,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 처럼 그려진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진정한 리더십은 조금 다르다. 조심스럽게 표현하고, 덜 단정적으로 말하며, 답이 아니라 아니라 질문으로 소통한다.

나는 잘 하고있나? 행여라도 가까운 사이기 때문에, 편해졌다는 이유로 존중없이 소통하고 있진않은지 늘 경계해야겠따.

218

기버는 타인의 관점과 이익에 높은 가치를 두기 때문에 대답하기보다 질문하고, 대담하기보다 신중하게 말하며, 힘을 과시하기보다 약점을 시인한다. 또한 자기 생각을 남에게 심어주려 하기보다 조언을 구한다.

→ 내게 가장 부족한 점은 약점을 잘 드러내지 않으려 하고, 조언을 구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것이다. 두가지가 연결되는 것인데 약점을 드러내려면 조언을 구해야하는데, 약점을 드러내는 걸 무서워하기 때문에 조언을 구하는 빈도가 적다. 이 부분을 계속 고쳐나가려고 해도 잘 안되는 부분인 것 같은데, 드러내지 않으면 성장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내가 모든 걸 다 잘 하고 잘 알수가 없다는 걸 인정하고, 나 뿐 아니라 타인도 그러하다는 걸 이해하면 조금은 두려움을 벗겨낼 수 있을텐데, 이론으로는 알면서도 막상 그 상황이 되었을 때에는 ‘모르는 것을 드러내는 것에 두려움’ 을 느낀다. 이 두려움을 들여다보면 아마도 평가 때문일것으로 생각된다. 타인이 나를 평가할 것에 대한 두려움. 하지만 나도 그러하듯이 그런 질문을 한다고 해서 상대를 평가하거나 속으로 비웃거나 폄하하지 않는다. 조금만 더 이 환경과 사회를 (?) 믿고 약점을 드러내보자. 더 많이 얻게될 것이고 더 많이 성장하게 되면 더 많이 베풇수 있게 될 것이다.

228-229

질문에 대한 이야기이다. 안경사 킬데어, 낸시는 ‘질문’을 통해 환자와 소통하는데, 그들이 가진 직업성 소명과 사명이 감동적이다.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해 어떻게 의미를 부여하는지에 따라서 태도가 달라지고, 이타적인 마음을 바탕으로 업을하면 자연스럽게 성공과 성취가 따라오게 돼있다는걸 고스란히 증명하는 이야기였다.

4장에 이어서 여기서 조금은 답을 찾은게, 반원분들께서 어떤 부분에서 도움이 필요한지 알려면 반원분 한분한분이 어떻게 일하시는지, 가족분들과의 시간은 어떻게 보내시는지, 스트레스 관리는 어떻게 하시는지, 지금까지 투자나 나눔의 경험을 어떠하신지, 목적이나 목표는 어떻게되시는지, 이번 학기동안에 이루고싶은 성장은 무엇인지… 질문을 드려보지 않아서 깊이있게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필요한 도움을 못드리는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이 3달간의 경험이 나에게도 반원분들에게도 성장경험 성공경험으로 남길 원한다. 이런부분에서 방법을 잘 모르겠다면 도움을 구하자.

247

우리가 누군가에게 어떤 선택지를 제시해달라고 부탁하면, 상대는 우리의 관점에서 당면 문제나 딜레마를 분석한다.

→ 협상에 있어서 힌트가 된 부분인데, 상대의 이익을 위해서 고민하는 것도 책에 나오지만 이렇듯 조언을 구하듯 질문함으로써 그 사람의 상황을 나의 반대편이 아닌 내 편에서 생각하게 만들 수 있다는 지혜를 얻은 것 같다. 지금 매도하고있는 상황에서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방식을 적용하는게 효과적일지는 잘 모르겠다. 상대의 이익을 도모하면서도 내가 원하는 매도를 어떻게하면 이뤄낼 수 있을까… 섣부르게 접근하기가 어려워서 적극적으로 연락을 취하지 못하고 있는데 ‘질문/조언’*을 부동산협상에서도 적용해볼수있을까? 적용할수 있다면 어떤 식으로 적용할 수 있을까?*

335 (타인의 이익을 위해 살면서도 협상에서 이기는 법)

346

*자신의 이익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상대방의 이익에도 큰 관심을 기울인다.*

*→ 세입자를 퇴거시키는 게 세입자에게 어떤 이익이 되는 걸까… 적용이 어렵다. 책의 내용을 적용해보고 싶었는데 실전적용이 잘 되지 않는다. 이 부분은 튜터님께 질문을 드려보아야겠따!*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413

자신의 에너지를 타인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는 데 주의해서 집중적으로 투자하면 성공은 하나의 부산물로 따라온다.

414

내가 남들을 더 많이 도와줄수록 나는 더 큰 성공을 거두었지요. 그러나 성공을 평가하는 내 기준은 내가 주변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 입니다.

415

**성공에 대한 정의에 개인적인 성취와 함께 타인에 대한 기여를 포함시킨다면, 사람들은 자신의 직업적인 호혜원칙이 베풂 쪽으로 기울도록 노력할 것이다. 만약 타인을 이롭게 해야 성공을 거둘 수 있다면 테이커와 매처도 자신과 전체의 이익을 모두 높이는 성공한 기버의 행동양식을 따르려 더 많이 노력할 간으성이 크다. 그들은 다른 사람을 밀어 떨어뜨리지 않고 파이를 키우는 동시에 모두에게 이로운 방법을 찾아내 정상에 올랐다. 이기적인 집단에서는 성공이란 제로섬 게임이지만 기버가 모이면 전체가 부분의 합계보다 커진다.**

→ 성공하신 분들이 처음에는 돈을 벌기 위해 일을 시작했다가, 돈을 벌고나서, 돈이 더이상 의미가 없어지고 나면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에 의미를 크게 두시는 걸 많이 봤다. 대표적으로 너바나님, 너나위님 같은 분들 뿐 아니라 서정진회장도 연설에서 그렇게 말한 바가 있었다. 아직 나는 잔챙이지만, 나에게도 그러한 꿈이 있는데 소진되지 말고 꾸준히 성공한기버로 남아서 소외된 계층에 도움을 드리는 나의 비전을 꼭 이루고 싶다! 전체가 부분의 합보다 커지는 베풂을 믿고 하는 일과 과정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자  

---

적용할 점

 

- 리프킨의 방식(15-20분간 대화를 나누며 그사람의 상황과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인식한 다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 약점 드러내며 조언 구하기(임보/임장 하면서 떠오르는 생각 필터거치지 말고 도움구하기-오늘은 성공)
- 불지피기전략(특히나 내 상황에서는 필요하기도 하지만 에너지와 시간이 충분할때는 정원에물주듯이)
- 도움을 받았을 때는 반드시 구체적으로 피드백을 드리기(기버들이 소진되지 않고 계속해서 행복하게 나눔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자!)

 

---

 

논의하고 싶은 점

 

 

[발췌]

414

내가 남들을 더 많이 도와줄수록 나는 더 큰 성공을 거두었지요. 그러나 성공을 평가하는 내 기준은 내가 주변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 입니다.

[발제]

기브앤 테이크를 통해서 타인을 위해 나누고 베풀면 성공은 따라오게 돼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지난 경험중에 이러한 베풂을 통해 본인과 타인의 성장을 동시에 이루어본 경험이 있으면 경험을 나누어보고, 아직 그러한 경험이 없다면 이번 3개월간 우리 반과 반원들을 위해서 무엇을 시도해볼 수 있을지 이야기 나누어 봅시다.

 

 

▼5월 너나위 추천도서 바로 보러가기

 


댓글


인생집중
10시간 전

후기도 수고 하셨어요~

따봉하는 월부기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