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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재 규제지역에 내집마련 계약이 진행중이다.

그래서 이 강의는 ‘집을 사기 전’에 들은 강의는 아니었다.

그런데도 3강을 들으면서

“아, 이래서 내가 그때 결정을 할 수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리고 동시에

“이건 다음 갈아타기 때도 그대로 써먹겠다”는 확신도 들었다.

그때의 나를 설명해주는 강의

집을 사기 전의 나는

공부는 꽤 했다고 생각했지만,

결정만 놓고 보면 늘 망설이고 있었다.

지금 돌아보면

문제가 정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언제까지 결정할지 정하지 않았다는 것이 더 컸던 것 같다.

실제로 나는

‘이 시기 안에는 결정을 한다’고 정한 뒤에야

선택지가 정리됐고,

그때부터는 생각보다 빠르게 움직였다.

완벽하게 사려다 보면 못 산다

집을 사고 나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은

“완벽한 집은 없었다”는 거였다.

강의에서

첫 집은 인생 최고의 집이 아니라

지금 내 조건에서 가능한 집이면 된다고 한 말이

지금의 내 상황이랑 정확히 겹쳤다.

당시에는

아쉬운 점도 분명 있었지만,

지금은 그 선택 덕분에

다음 단계(갈아타기)를 고민할 수 있는 위치에 와 있다고 느낀다.

그래서 이 강의는

처음 집을 사는 사람뿐 아니라

갈아타기를 준비하는 사람에게도

기준을 다시 잡아주는 강의라는 생각이 들었다.

3개월 프레임은 갈아타기에도 그대로 쓸 수 있다

3강에서 제시한 3개월 로드맵은 ‘첫 집’에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 자금 상황을 다시 정리하고

• 내가 갈 수 있는 범위를 명확히 하고

• 무작정 많이 보는 게 아니라 줄여가는 방식

이 구조는 앞으로 갈아탈 때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정보는 충분하다, 기세로 밀어 붙여야 한다”는 말은

집을 한 번 사본 사람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들으니 더 의미 있었던 강의

이미 집을 산 상태에서 들었지만

이 강의는 복습용으로도, 점검용으로도 좋았다.

그때의 선택이

감으로 한 게 아니라

나름의 기준과 기한 안에서 한 결정이었다는 걸

3강을 들으면서 다시 확인하게 됐다.

그리고 다음 집을 살 때도

똑같이 이 프레임으로 가면 되겠다는 확신이 생겼다.

내집마련을 고민하는 분들께

내집마련기초반 3강은

공부를 더 하게 만드는 강의라기보다

미루던 걸 멈추게 만드는 강의라고 생각한다.

계속 고민만 하고 있는 분,

조건만 늘어나서 제자리걸음인 분이라면

3강에서 분명히 얻어가는 게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강의를 계기로

내집마련을 “언젠가 해야 할 일”이 아니라

“기한을 정해놓고 끝낼 일”로 보게 됐다.

이게 이번 3강의 가장 큰 가치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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