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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독서후기 #5/5_에센셜리즘 [독서TF_지니플래닛]

26.01.24 (수정됨)

 

step1. 책소개

 

이번 머니트렌드 돈독모를 준비하면서 강점과 약점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찾게 된 책이다. 

유퀴즈에도 출현해서 유명세를 타고 계신 지나영교수님의 추천책~~!!

제목부터 원씽과 결이 비슷해보였는데

내용도 거의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서

이해도 잘되고 쉽게 읽었다. 

원씽보다 쉽게 설명되어 있는 주제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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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중요한 건 ‘선택’과 ‘집중’

 

step2+3. 책에서 본 것 + 느낀 것

 

  • 더 적게, 하지만 더 좋게Weniger, aber besser’라는 세 단어의 독일어로 정리할 수 있는데, 내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에센셜리즘의 개념을 이보다 더 정확하게 나타내기는 어려울 듯하다. 에센셜리즘이란 더 좋은 것들을 추려내어 그것들에 역량을 집중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상황을 보아가며 적당히 이러한 방식을 따르는 것으로는 소용이 없다. 확고한 신념으로 삼아야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에센셜리스트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더 많은 거부를 하는 것, 이메일 수신함에서 읽지도 않고 지우는 이메일의 숫자를 늘리는 것, 시간관리의 방식을 바꾸는 것 정도를 의미하는 게 아니다. 에센셜리스트가 된다는 것은 “지금 나는 제대로 된 중요한 일에 나의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고 있는가?”라고 자신에게 계속 질문하는 것이다.

=> 더 적게, 더 좋게 로 정의되는 에센셜리즘! 파레토 법칙이 생각나는데, 또 어떤 관점에서 설명해나갈지 기대된다. 

지금 나는 제대로 된 중요한 일에 나의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고 있는가? 이 질문이 핵심초점질문!!

이 질문을 떠올리는 것부터 습관화하는 게 에센셜리스트가 되는 시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 그녀에 따르면 임종을 앞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기대하는 인생이 아니라, 용기를 내어 내 자신에게 진실한 인생을 살았어야 했다.”는 후회를 가장 많이 했다고 한다. 6  이와 같은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적당히 상황에 따라 남들의 요청을 거부하는 것 정도로는 모자라며, 분명한 목적의식을 갖고 신중하면서도 전략적으로 비핵심적인 것들을 스케줄에서 지워나가야 한다. 또한 시간낭비적인 요소들을 지우는 것 정도로는 부족하며, 정말로 좋은 기회라고 여겨지는 것들까지 스케줄에서 지울 수 있어야 한다. 7 외부의 압력에 굴복해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게 아니라, 오직 핵심적인 것에 여러분의 노력과 시간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

=> 그냥 원씽을 제목만 다르게 해놓은 것 같다. ‘목적의식’이라는 워딩도 똑같음.

핵심적인 것에 노력과 시간을 집중하는 것!!! 최우선이라는 Priority가 1900년 이후에 복수로 사용되기 시작했다는 내용도 인상적이었다. 내가 이일을 할 수 있을까?의 문제가 아니라 이 일이 내가 추구하는 목표에 최고 수준의 기여를 할까? 라는 질문으로 필터링해야 한다!! 이 질문을 잊지 말자!!!

 

  • 첫째,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 우리의 노력과 시간을 어디에 사용할지는 스스로 정해야 한다. 이와 같은 선택을 포기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들을 골라낸다 하더라도 무의미한 일이 된다.  둘째,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업무들 가운데 대부분의 것은 잡일에 불과하며, 정말로 가치 있는 것은 극소수일 뿐이다. 따라서 별도로 시간을 내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평가할 필요가 있으며, 여기에 투입되는 시간과 노력은 그것대로 가치가 있다.  셋째, 가장 중요한 것을 골라내야 한다. 모든 것을 제대로 할 수는 없다. 만약에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선택에 대한 고민은 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이제부터는 ‘어떻게 해야 저 일들을 전부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은 버리고, ‘내가 해결하고 싶어 하는 문제는 무엇인가?’라는 생각부터 떠올려보라.  모든 것을 다 제대로 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에센셜리스트로 가기 위한 첫걸음이다. 

    => 에센셜리스트로서 중요한 사고 방식 3가지!! 선택 / 구분 / 집중 

    내가 나의 시간을 어디에 쓸 것인지 부터 선택하는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 다른사람의 요구나 필요에 의해 내 시간을 구성해서는 안된다는 것!! 월부에 와서 우선순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게 되면서 동료가 업무를 요청해올 때, 또는 내가 요청할 때 항상 ‘기한’이 언제인지를 물어보고 또 알려준다. 기한을 알아야 이 업무의 우선순위를 알 수 있으므로. 이런 사고를 가지게 된 다음의 부작용(?)은 갑자기 요청해오는 업무들에 대한 스트레스가 커진다는 것. 어쩔 수 없이 그러한 상황도 있지만 원래 업무스타일이 그러한 사람도 있어서 그럴 때 스트레스게이지가 확 올라가는 느낌이 든다. 그럴 때는 인간관계론을 떠올린다. 후.. 책이 사람을 만드는 건 확실함. 

    어떻게 해야 전부 해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앞서 내가 진짜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무엇인가? 를 생각해보기는 꼭 해봐야겠다. 막연히 다 해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더 뜯어보면 진짜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하지 않은 일도 분명 있을 것이고 B,C,D를 한번에 해결해주는 A도 있을 것이다. 한번 더 ‘에센셜’ 하게 내가 할일을 점검해보자. 

     

  • 에센셜리스트들은 선택과 포기를 인생의 당연한 요소로 받아들이며, 그러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 아무런 부정적인 생각을 갖지 않는다. “내가 무엇을 포기해야만 하는 거지?”라고 묻는 것은 에센셜리스트들의 방식이 아니다. 그 대신에 에센셜리스트들은 “내가 바라는 큰 성취를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지?”라고 묻는다. 생각하는 방식부터 바꾸기 시작하면 그것은 나중에 커다란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 이 부분도 관점의 전환이다. 결단은 다른 하나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것!!! 무엇을 포기하지? 가 아니라 어디에 더 집중하지? 로 생각하면 훨씬 마음이 긍정적이 된다. 결국 같은 시간을 쓴다고 해도 나는 여가를 포기한 것이 아니라 부동산 공부에 더 집중하는 것이 되므로!! 이러한 미세한 마음가짐, 태도의 차이가 누적될 때 지속할 수 있는 마음근육이 더 단단해질 수 있는 것 같다. 

포기가 계속되는 것과 집중이 계속되는 건 확실히 다르다. 

 

  • “불이 붙여져 있는 4구 버너를 떠올려봐.” 그 친구는 이렇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하나의 불은 우리 가족이고, 또 하나의 불은 우리 친구야. 다른 하나의 불은 우리 건강이고, 마지막 불은 우리 일이지.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 네 개의 불 가운데 하나를 잠가야 한다는 거야. 그리고 정말로 커다란 성공을 위해서는 네 개의 불 가운데 둘을 잠가야 한대.”  물론 이 이야기는 지나가는 우스갯소리일 뿐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 나는 우리의 가족과 건강과 일 가운데 어느 것을 포기하라는 말을 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우리가 내려야 하는 선택 때문에 가족, 친구, 건강, 일 가운데 어느 것을 우선순위로 두고 어느 것을 제쳐두어야 한다면,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이 물어볼 수 있어야 한다.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문제는 무엇인가?”  선택과 포기의 현실은 부정적으로 볼 일도 아니고, 무시해서도 안 된다. 이것은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고, 전략적으로 모든 것을 고려하여 접근해야 하는 중요한 것이다.

=> 이 부분도 원씽의 도미노와 팽이 이야기와 결이 같다. 워라벨은 없다!! 하지만 다시 불을 켤 수 없는 상황이 되기 전에 잠근 불을 켜주어야하는 것도 잊지 말자. 비유가 찰떡 ㅎㅎ

 

  • 탐 스태포드Tom Stafford는 소유효과를 막을 수 있는 한 가지 간단한 방법을 제시한 바 있다. 6 다짜고짜 “이것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라고 묻지 말고, “만약에 이게 내 것이 아니라면 나는 얼마를 주고 이걸 살까?”라고 물어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방법은 우리에게 주어지는 기회나 일에 대해서도 똑같은 방식으로 적용될 수 있다. “내가 이번 기회를 놓친다면 얼마나 아쉬워할까?”라고 묻지 말고, “이번 기회를 놓치면, 나는 그 기회를 되찾기 위해 어느 정도까지 희생하려고 할까?”라고 묻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일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물어볼 수 있을 것이다. “만약에 내가 이 프로젝트에 관여하고 있지 않다면, 이 프로젝트에 끼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게 될까?” 

=> 이 문장 앞에 사회실험 하나가 나오는데 같은 물건이라도 내가 가지고 있을 때 더 큰 가치를 부여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내용을 읽는데 매임갔을 때 본인의 집이 최고라고 이야기하는 소유주분들이 떠올랐다.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집의 가치보다 대부분 ‘내 집’을 더 높게 평가한다. 부사님들도 마찬가지. 물론 더 넓게 보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자신의 지역을 고평가해서 말씀하시는 경우도 많다. 나도 마찬가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보다 객관화해서 바라볼 수 있을 때 선택과 집중을 위한 결정이 합리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역지사지의 관점이라고도 이야기할 수 있겠다. 매도할 때도 내가 생각하는 가격 말고, 내가 원하는 가격 말고, 매수자 입장에서 얼마면 이 집을 살 수 있을까? 얼마면 이 집에 전세를 들어오고 싶어할까? 를 판단하는 것. 이건 좀 방향이 달라진 생각이지만..

여튼 내가 무언가를 선택해야할 때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이라면, 이미 참여하고 있는 일이라면 그 일의 가치를 타인의 시선으로 판단해봐야한다는 것!! 모든 것을 다 쥐고 가려고 하지 말자.

 

  • “다른 장애물들을 함께 없애는 효과가 있는 결정적인 장애물은 무엇인가?”  언뜻 보기에는 ‘생산적’이라고 여겨지는 활동도 — 자료를 구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자료를 요청하는 것, 완벽한 보고서를 만들기 위해 보고서를 계속해서 다듬는 것 등 — 결정적인 장애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궁극적인 목표는 보고서를 작성하여 고객에게 전송하는 것이라는 점을 기억하라. 궁극적인 목표의 달성을 저해하는 것은 무엇이 되었든 장애물로 판단할 수 있다.

     

  • 비에센셜리스트는 뭐든지 크게 시작하려고 한다. 모든 것을 하려고 하고, 모든 것을 가지려고 하고, 모든 것에 자신을 맞추려고 하는 것이다. 그들은 무조건 더 많이 일을 할수록 더 큰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다는 잘못된 논리에 의해 움직인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에센셜리스트들의 방식은 이와는 다르다. 모든 것을 한꺼번에 이루어내기 위해 무조건 크게 시작하는 게 아니라, 일단은 작게 시작하면서 계속되는 성취를 통해 즐거움을 얻는다. 별다른 의미도 없는 커다란 승리를 추구하는 게 아니라, 정말로 중요한 분야에서의 작은 승리들을 추구하는 것이다.

=> 작은 성공의 누적! 이것도 월부에서 항상 이야기 되는 것이다. 이 것과 연결되는 월부 관용어(?)가 ‘완료주의’ 

완벽보다 완수!! 완벽하게 하려다보니 부족한 것만 보이고, 이렇게 할 바에야 그냥 안하는게 낫지 않나? 못하겠다. 와 같은 생각으로 연결하게 되는 것. 하지만 일단 어떻게 해서든 ‘끝’을 내보는 게 중요하고 그 경험이 다음을 위한 마음의 계단이 되어준다는 것을 경험으로 터득하는 중. 월부에 오기 전에도 이런 경험이 있었지만 같은 경험을 하더라도 ‘의식’하고 복기 하는가와 그냥 흘려보내는가는 차이가 크다. 그것을 ‘의식’ 했을 때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잘 만들어진 습관이 몸에 밴다면 그다음부터는 일일이 행동의 우선순위를 따지느라 고민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신경 쓸 일은 시작 단계에서 약간의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여 제대로 된 방식을 만드는 것이고, 그다음부터는 그러한 방식을 일상적으로 따르기만 하면 된다.

=> 나에게는 칼럼요약 이렇게 된 사례. 종종 어떻게 그렇게 오랬동안 하는지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제는 정말 허들이 굉장히 낮아져서 그냥 하게 되는 것 같다. 습관의 힘 역시 경험으로 터득하는 중. 시세도 이렇게 만들어야하는데 지금의 방식이 장점이 분명 있지만 조금 더 정교화하기 위한 추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 무언가를 반복적으로 실행하는 행위가 어려운 일을 쉽게 만들어준다는 점이 여러 과학적 연구들을 통해 증명되고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어떤 작업을 반복적으로 행하면 우리 몸의 신경세포들은 전에 없던 새로운 연결체계를 만들어내고, 작업의 반복이 지속될수록 그 새로운 연결체계가 더욱 강력하게 형성되면서 두뇌가 그를 더욱 쉽게 활성화한다고 한다. 일례로 우리가 새로운 단어를 외울 때는 그 의미와 철자를 수십 번 반복하고, 나중에 그를 기억해낼 때도 외울 때와 같은 과정을 거치지만, 이러한 반복이 일정 수준 이상 행해진 후에는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더라도 즉각적으로 단어의 의미와 철자를 떠올리게 된다. 4  운전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A라는 지점에서 B라는 지점으로 매일같이 운전을 하다 보면, 어느 시점부터는 경로나 차의 흐름에 대해 별로 의식하지 않으면서도 운전을 하게 된다. 요리의 경우도 특정한 요리를 일정 횟수 이상 반복하면 저절로 할 수 있게 되고, 심리적으로 부담을 느끼던 어떤 일도 일정 횟수가 넘어가면 아무런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 하게 된다. 어떤 일을 반복적으로 하고 그것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그 일은 매우 자연스러우면서도 당연한 일상이 된다.

=> 위 내용과 연결되는 부분인데.. 운전에서 정말 공감 25400%다. 아침에 출장이나 다른 일로 다른 경로로 가야하는데 다른 생각하다가 그냥 출근길로 갈 뻔한 적이 몇 번있다. 퇴근길로 이사한 직후에 (집이 멀지 않았기 때문이기도하지만) 이사 전 집으로 간 적이 꽤 많음. ㅋㅋㅋㅋㅋ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거냐!!) 마치 내가 운전하고 있지만 자율주행하는 것처럼 별 생각하지 않아도 저절로 운전을 하고 있는 매직!! 처음에는 임보를 완성하는 것 조차 어려웠지만, 물론 지금도 어렵지만 점차 어느 수준에서 자동화가 되면서 다른 걸 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기는 것! 이제는 그 구간을 견디면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더 쉽게 그 구간을 버틸 힘이 생긱는 것 같다.

 

  • 어떤 습관을 바꾸려고 할 때 행동 자체를 바꾸는 것이 어렵다면, 신호가 유발하는 행동을 바꾸는 것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여러분에게 비본질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어떤 신호가 있는 경우 의식적으로 그러한 신호와 여러분이 원하는 본질적인 행동을 연결지어보라. 예를 들어 퇴근길에 어떤 도넛 가게를 보게 되면 도넛 생각이 나면서 자꾸만 도넛을 사들고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앞으로는 그 도넛 가게를 보게 되면 의식적으로 샐러드를 사들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아침에 알람 소리를 듣게 되면 곧바로 이메일 수신함부터 확인하는 습관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앞으로는 알람 소리를 듣게 되면 의식적으로 책을 읽는 것이다. 처음에는 도넛을 사지 않거나 이메일 수신함을 신경 쓰지 않는 일이 무척이나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의식적으로 새로운 행동을 취하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 계속해서 샐러드를 사고 책을 읽을수록 — 신호와 새로운 행동 사이의 연결이 강화되면서 어느 시점 이후로는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 새로운 행동을 취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비에센셜리스트는 과거의 성공이나 실패, 미래의 도전이나 기회에 지나치게 매몰되어 정작 현재의 순간을 자주 놓친다. 과거나 미래의 일 때문에 현재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이다. 비에센셜리스트는 온전하게 현재를 살지 못한다.  반면에 에센셜리스트는 현재에 집중한다. 크로노스가 아닌 카이로스의 삶을 사는 것이다. 에센셜리스트는 — 과거나 미래가 아닌 — 현재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일에 집중한다.
  • 틱낫한에 따르면, 온전하게 현재를 살아감으로써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그는 매일 한 시간씩 다른 승려들과 함께 차를 마시는데, 이 시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당신이 차를 마신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찻잔을 들고서 숨을 들이쉬고, 정신을 몸과 하나로 만들고, 그리고 온전하게 현재의 시간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온전하게 현재의 시간에 존재하면 당신의 삶도 그 시간에 존재하게 됩니다. 차 한잔으로 말입니다. 그리고 그 순간에 당신은 참된 당신이 됩니다. 당신의 정신은 과거에도, 미래에도, 어떤 프로젝트에도, 어떤 걱정거리에도 머물지 않습니다. 이러한 고뇌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죠. 그리고 그와 같은 상태에서 차를 즐기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행복의 순간이고, 평온의 순간입니다.”  여러분도 현재의 순간에 완전히 집중해야 경험할 수 있는 카이로스의 순간을 경험해보라.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그와 같은 순간을 경험할 수 있었는지 기록해두라. 무엇이 카이로스의 순간을 가능하게 했는지 기록해두고, 필요한 때에 그 방법을 이용하여 카이로스의 순간에 몰입해보라.  여러분 자신이 카이로스의 순간을 경험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면 더 큰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 온전하게 현재를 살아가는 것. 이 게 진짜 어렵다. 임보쓰고 있으면 독서생각이 나고 독서하고 있으면 임보 생각이 난다. 이걸 의식적으로 어. 너 또 다른 생각한다. 여기에 집중해. 라고 스스로에게 이야기해주지 않으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시간만 자꾸 딜레이된다. 더 심할 때는 딴 길로 새어나갔다가 정신차리고 돌아오기도 한다. 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이 ‘시간제한’ 몇 시까지는 ‘A’ 만 한다. A만 생각한다. 라고 정해놓으면 그래도 나에게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그 다음에 대한 계획이 있으니까 괜한 걱정이 사라지는 것이다. 결국 자꾸 현재에 집중하지 못하는 건 명확한 우선순위와 계획이 부족해서 인 듯!! 더 어려운 것 차마시는 것 처럼 쉴 때 ‘쉬는 것’ 에 집중하기. 이 것도 좀 더 확실하게 해보자. 

     

  • 에센셜리스트는 후회가 없는 삶을 추구한다. 정말로 중요한 것을 가려내고, 그것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면 자신의 선택에 후회는 없을 것이다. 자신이 선택한 삶을 자랑스러워하게 되는 것이다.  목적과 의미가 있는 인생을 추구할 것인가, 아니면 단 한 번뿐인 인생을 회한이 가득한 눈으로 돌아보며 지낼 것인가? 이 책의 내용 가운데 이것 하나만은 반드시 기억해주기 바란다. 당신의 인생에서 어떤 결단, 어떤 도전, 어떤 갈림길을 마주하게 되었다면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제기하라.  “본질적인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본질적인 것 이외의 것들은 전부 배제하라.  “본질적인 것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진짜 대답을 찾을 준비가 되었다면, 여러분은 에센셜리스트의 길을 따를 준비가 된 것이다.

    => 이 책의 핵심은 분명하다. ‘본질’을 기억하라는 것. 투자에서 중요한 것도 결국 본질이다. 투자의 본질은 단순하다.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것. 이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 것은 투자가 아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싸지 않은 것’은 1차적으로 걸러져야 한다. 이 생각은 자연스럽게 삶으로 확장된다. 내가 추구하는 삶의 본질은 무엇인가?
    이 질문은 예전에 읽었던 류시화님의 책에서 만난 ‘내 인생의 주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닿아 있다. 그때 나는 ‘자유’가 아닐까 생각했고, 지금은 그 답이 맞다는 확신이 든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이 선택은 나를 더 자유롭게 만드는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 같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자유는 지금 당장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그것은 내가 언제, 왜, 어떤 순간에 행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가를 알고, 이를 위해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을 더 잘, 더 마음껏 해낼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아무말 대잔치지만 어느 정도 생각이 정립되고 있는 듯. 좀 더 정교화해보자. 

 

 

step4. 적용할 점

  • 포기’가 아니라 ‘집중’의 언어로 긍정적 사고 만들기 

    => 죄책감을 줄이고 선택에 대한 후회를 줄이고 장기전을 가능하게 만든다. 결국 에센셜리즘은 시간 관리 기법이 아니라 마음 관리 방식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 모든 선택 앞에 ‘핵심 초점 질문’을 자동화하기

    => 지금 나는 제대로 된 중요한 일에 나의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고 있는가? 이 선택은 내가 추구하는 자유에 최고 수준으로 기여하는가? 를 떠올리자. 

 

 


댓글


난집사
26.01.24 21:10

오! 이 에센셜리즘 읽어보고 싶은데욧!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남은 오후도 기분좋고 따땃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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