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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하는 아빠가 아동수당 10만원으로 1.6억 만드는 법[후안리]

26.01.25 (수정됨)

안녕하세요 23개월 뽁이를 키우는 후안리입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각종 수당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그중 아동수당은 매달 10만원씩 꾸준히 들어오는데

최근 만8세까지 늘어났고 앞으로 더 확대되면서 12년정도 받을 수 있습니다.

 

1년에 120만원 12년이면 1440만원.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부동산투자가 아닌 '아이의 재테크' 이야기를 해보려고합니다.

 

 

어린이적금? 미국ETF?

 

많은 분들이 연10%라는 파격적인 상품인 어린이적금을 선택하곤 합니다.

안전하긴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은 바로 '복리의 단절'인데요.

 

세금과 만기: 1년 만기가 될 때마다 이자에 15.4%의 세금이 붙고 복리가 끊깁니다.

번거로움: 만기 때마다 다시 고금리 상품을 찾아 헤매야 하죠.

결과: 12년 후 예상되는 이자는 약 450~650만원 수준입니다

 

안전하긴 하지만 복리의 단절이라는 치명적인 단점과

귀찮은걸 싫어하는 저는 미국ETF에 매달 정기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ETF는 매도만 하지 않으면 만기가 없어 복리효과를 온전히 누릴 수 있고

분기마다 나오는 배당금을 재투자하면 복리효과는 배가 됩니다.

 

실제로 기간별 적금(연 10%)과 미국 ETF(연 15.7% 가정)의 차이를 비교해봤는데요.

 

 

투자 기간

총 납입 원금

적금 (연 10%)

ETF (연 15.7%)

수익금 차이

5년 (60개월)

600만 원

775만 원

905만 원

+130만 원

10년 (120개월)

1,200만 원

2,048만 원

2,860만 원

+812만 원

15년 (180개월)

1,800만 원

4,145만 원

7,084만 원

+2,939만 원

20년 (240개월)

2,400만 원

7,590만 원

1억 6,215만 원

+8,625만 원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격차가 벌어지는걸 볼 수 있습니다.

20년 뒤에는 8,600만원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주식은 어렵고 복잡하다는 생각에 시작조차 못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주식을 잘 알진 못하지만

복잡한 기술보다 중요한 건 '방향에 대한 확신'이었습니다.

 

전 세계 시가총액 TOP 10(2026년 기준)

순위

기업명

국가

주요 분야

1

엔비디아 (NVIDIA)

미국 🇺🇸

AI 반도체

2

애플 (Apple)

미국 🇺🇸

IT 하드웨어/SW

3

마이크로소프트 (MS)

미국 🇺🇸

클라우드/AI

4

아마존 (Amazon)

미국 🇺🇸

이커머스/클라우드

5

알파벳 (Google)

미국 🇺🇸

검색 엔진/AI

6

사우디 아람코

사우디 🇸🇦

에너지 (석유)

7

메타 (Meta)

미국 🇺🇸

소셜 미디어/AI

8

브로드컴 (Broadcom)

미국 🇺🇸

통신 반도체

9

TSMC

대만 🇹🇼

반도체 위탁생산

10

테슬라 (Tesla)

미국 🇺🇸

전기차/자율주행

 

전 세계 시총 상위권을 독점한 미국의 기업 경쟁력,

그리고 끊임없이 풀리는 달러의 통화량.

이 두 가지만 봐도 '우상향'은 정해진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단기적으로 등락의 폭이 클진 몰라도

확실한 믿음 하나로 꾸준히 모아가는 단순함을 선택했습니다.

 

 

증여세도 아낄 수 있습니다.

 

부모의 통장으로 받아 투자를 했을때 20년뒤 약1.6억이라는 돈을 증여한다면

이때 발생하는 증여세는 생각보다 어마어마합니다.

 

증여 금액: 1억 6,000만원

증여 재산 공제: 5,000만원

과세 표준: 1억 1,000만원

적용 세율: 20% (1억 초과)

최종 예상 세액: 약 2,000만 원 내외

 

똑같은 아동수당 10만 원으로 시작했지만

부모명의로 투자하면 나중에 아이는 2,000만 원에 가까운 세금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애초에 시작부터 아동수당을 부모의 계좌를 거치지 않고 아이의 계좌에 받기에

증여세는 0원으로 2,000만원을 아낄 수 있게 됩니다!

 

 

아이에게 선물하는 복리의 시간

 

"나는 11살에 첫 주식을 샀다. 그때까지 나는 내 인생을 낭비하고 있었다."

워렌 버핏은 11살에 투자를 시작하고도 더 일찍 시작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습니다.

 

뽁이는 워렌버핏보다 9년 더 빨리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올바른 방향을 선택했다면 거창한 분석이 아닌

작은 눈덩이가 크게 굴릴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10만원은 작아보일지 모르지만 복리의 힘이 결국엔

아이가 컸을때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리라 믿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채너리
26.01.25 16:26

마지막 뽁이 사진 너무 귀엽네요 ㅠㅠㅠㅠ 뽁이야 부자아빠 둬서 부럽다...

룡쓰형
26.01.25 16:30

그런 생각을 못 해봤었는데 앙리님 글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앙리님!!

하루쌓기
26.01.25 16:31

우와 워렌버핏보다 더 일찍 투자를 시작하게 될 뽁이라니!! 안리님 재테크 장인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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