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개월 뽁이를 키우는 후안리입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각종 수당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그중 아동수당은 매달 10만원씩 꾸준히 들어오는데
최근 만8세까지 늘어났고 앞으로 더 확대되면서 12년정도 받을 수 있습니다.
1년에 120만원 12년이면 1440만원.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부동산투자가 아닌 '아이의 재테크' 이야기를 해보려고합니다.
어린이적금? 미국ETF?
많은 분들이 연10%라는 파격적인 상품인 어린이적금을 선택하곤 합니다.
안전하긴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은 바로 '복리의 단절'인데요.
세금과 만기: 1년 만기가 될 때마다 이자에 15.4%의 세금이 붙고 복리가 끊깁니다.
번거로움: 만기 때마다 다시 고금리 상품을 찾아 헤매야 하죠.
결과: 12년 후 예상되는 이자는 약 450~650만원 수준입니다
안전하긴 하지만 복리의 단절이라는 치명적인 단점과
귀찮은걸 싫어하는 저는 미국ETF에 매달 정기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ETF는 매도만 하지 않으면 만기가 없어 복리효과를 온전히 누릴 수 있고
분기마다 나오는 배당금을 재투자하면 복리효과는 배가 됩니다.
실제로 기간별 적금(연 10%)과 미국 ETF(연 15.7% 가정)의 차이를 비교해봤는데요.
투자 기간 | 총 납입 원금 | 적금 (연 10%) | ETF (연 15.7%) | 수익금 차이 |
|---|---|---|---|---|
5년 (60개월) | 600만 원 | 775만 원 | 905만 원 | +130만 원 |
10년 (120개월) | 1,200만 원 | 2,048만 원 | 2,860만 원 | +812만 원 |
15년 (180개월) | 1,800만 원 | 4,145만 원 | 7,084만 원 | +2,939만 원 |
20년 (240개월) | 2,400만 원 | 7,590만 원 | 1억 6,215만 원 | +8,625만 원 |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격차가 벌어지는걸 볼 수 있습니다.
20년 뒤에는 8,600만원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주식은 어렵고 복잡하다는 생각에 시작조차 못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주식을 잘 알진 못하지만
복잡한 기술보다 중요한 건 '방향에 대한 확신'이었습니다.
순위 | 기업명 | 국가 | 주요 분야 |
|---|---|---|---|
1 | 엔비디아 (NVIDIA) | 미국 🇺🇸 | AI 반도체 |
2 | 애플 (Apple) | 미국 🇺🇸 | IT 하드웨어/SW |
3 | 마이크로소프트 (MS) | 미국 🇺🇸 | 클라우드/AI |
4 | 아마존 (Amazon) | 미국 🇺🇸 | 이커머스/클라우드 |
5 | 알파벳 (Google) | 미국 🇺🇸 | 검색 엔진/AI |
6 | 사우디 아람코 | 사우디 🇸🇦 | 에너지 (석유) |
7 | 메타 (Meta) | 미국 🇺🇸 | 소셜 미디어/AI |
8 | 브로드컴 (Broadcom) | 미국 🇺🇸 | 통신 반도체 |
9 | TSMC | 대만 🇹🇼 | 반도체 위탁생산 |
10 | 테슬라 (Tesla) | 미국 🇺🇸 | 전기차/자율주행 |
전 세계 시총 상위권을 독점한 미국의 기업 경쟁력,
그리고 끊임없이 풀리는 달러의 통화량.
이 두 가지만 봐도 '우상향'은 정해진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단기적으로 등락의 폭이 클진 몰라도
확실한 믿음 하나로 꾸준히 모아가는 단순함을 선택했습니다.
증여세도 아낄 수 있습니다.
부모의 통장으로 받아 투자를 했을때 20년뒤 약1.6억이라는 돈을 증여한다면
이때 발생하는 증여세는 생각보다 어마어마합니다.
증여 금액: 1억 6,000만원
증여 재산 공제: 5,000만원
과세 표준: 1억 1,000만원
적용 세율: 20% (1억 초과)
최종 예상 세액: 약 2,000만 원 내외
똑같은 아동수당 10만 원으로 시작했지만
부모명의로 투자하면 나중에 아이는 2,000만 원에 가까운 세금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애초에 시작부터 아동수당을 부모의 계좌를 거치지 않고 아이의 계좌에 받기에
증여세는 0원으로 2,000만원을 아낄 수 있게 됩니다!
아이에게 선물하는 복리의 시간
"나는 11살에 첫 주식을 샀다. 그때까지 나는 내 인생을 낭비하고 있었다."
워렌 버핏은 11살에 투자를 시작하고도 더 일찍 시작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습니다.
뽁이는 워렌버핏보다 9년 더 빨리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올바른 방향을 선택했다면 거창한 분석이 아닌
작은 눈덩이가 크게 굴릴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10만원은 작아보일지 모르지만 복리의 힘이 결국엔
아이가 컸을때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리라 믿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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