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4년간 월부생활에서 앞마당에서 매임을 하면서 느낀 것들[2022사라]

26.01.25

약 3년동안을 월부에서 기초반을 듣고 동료와 자실을 하면서 한 앞마당에서 풀매임을 대부분 1번만 갔습니다.

 

25년 상반기 운좋게 실전반에 처음 들어가면서 한 앞마당에서 매임을 2번했는대요 과연 제가 나눠줄수 있는게 있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처음이었던 시설을 떠올리니 누군가에게는 제 경험이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글을 씁니다.

 

투자자들이 많이 들어간 앞마당에서는 대부분 부동산 사장님들이 피로도를 많이 느껴 투자자가 매임 약속을 위해 전화를 하면 예약을 받아주지 않고 있습니다. 

 

저번달에는 연말이고 해서 예약을 하고 갔더니 부동산 사장님이 집주인들이 나갔다고 안보여주시기도 했습니다. 이번달에도 마찬가지로 예약을 하고 갔고 30분전에 전화를 해서 간다고 했더니 집주인이나 세입자가 나가서 보여줄수 없다. 매물도 없으니 볼게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럼 예약을 했는데 지금 가는중이니 보여줄수 있는거 있냐고 물어봤고 사장님께선 그러면 오라고 하셨습니다. 거래가 된 수리상태의 공실 물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방금전 부동산 사장님도 투자자들이 커피를 빨대로 쭉쭉 먹으면서 예의도 없이 보여달라고 하는 것이 젤 싫은 거 같았습니다. 이후 다음 부동산 사장님은 다주택인데 취득세 중과를 하면서 왜사요? 아이 있어요? 결혼 했어요? 이렇게 추운날 왜 여기까지 와요? 라고 물으셨습니다. 같이 공부하는 서클의 분들은 집 샀어여? 폭풍같은 질문에 진땀 뺐습니다. 저는 잘 모르겠어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간 부동산 사장님들도 투자자들을 많이 상대하고 500명을 보여줬으면 그중 10명정도 거래됐다. 라고 하셨습니다. 

 

대부분의 실거주자들은 집 몇채만 보고 계약하는데 투자자들은 여기랑 다른곳 비교하죠? 여기랑 어디 보고 있어요? 라고 질문을 많이 던지셨습니다. 아무래도 저희가 보통 거절할 때 대답을 여기 말고 다른곳도 보고있어요 라고 대답하니 투자자들에대한 반감이 더 큰거 같았습니다.

부동산 사장님들 사이에 조직이 있고 임원인 분께서는 혹시 여기 오기전에 어디 갔었어여? 집없는대 보여달라고 했다면서요? 라고 애기하셨습니다. 

 

그 부동산 사장님만이 갖고 있는 물건이라 기억이 안나서 다시 전화하고 싶지 않지만 꾹 참고 전화를 하니 많이 봐서 기억을 못하지. 라고 하며 그래도 대답은 해주셨습니다. 부동산 사장님 뿐만아니라 다른곳 실장님은 가격이 얼마예여? 물으니 네이버 안봤어여? 대답도 안해주셨습니다. 매도자 우위 시장이아니라 부동산 사장님 우위시장인 것 같은 분위기, 특히 어느 지역, 1등 생활권 지역이 가장 심했던 것 같습니다. 

 

투자자들이 많이 봐야지 거래돼잖아여? 라고 대답해도 이미 피로도가 많이 누적된거 같았습니다. 정말 투자를 잘하기 위해선 여러 부동산을 돌아다니고 그중에서 선별을 하는 과정속에 젤 필요하고 중요한 것은 매물을 보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기초반 3년간 왜 내 실력이 늘지 않지? 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결국은 매물을 많이 보느냐 적게 보느냐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튜터님들한테 질문을 해도 비슷한 답변이었던 것 같습니다.

 

월부 들어온지 2개월만에 혼자 매임을 갔는대 그곳에서 부동산 사장님이 1시간 동안 거의 같은 말을 들었던거 같습니다. 그땐 초보라 멘탈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비도오고 그런데 내가 왜 주말에 여기서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하지? 편의점에 가서 커피를 사다드리니 좀 웃으시긴 했는데, 그 때 조금 슬럼프가 온거 같았습니다. 지금은 김연아 선수가 그냥 하는거라고 하듯이 그냥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사장님들이 뭐라고 해도 보여주시는 분들이 있으면 계속 매임하는 것,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불편한 것을 해야 성공한다는 말처럼 우리 그래도 부동산 사장님이 하소연해도 취소해도 사장님 부여잡고 보여달라고 해서 꼭 보고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누군가는 했고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율
26.01.25 23:19

사라님 감사합니다 : 해야 할 것만 집중 가즈아(나머지는 뭐라 해도 하자!!)

요태디
26.01.25 23:20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 경험을 하신 사라님. 지금의 이 글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되실 거 같습니다. 소중한 경험담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옆집언니
26.01.25 23:32

사라님! 매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이렇게 느낀점을 정리해주셔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앞으로 나올 미래의 나눔글도 응원하겠습니다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