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했던 핵심적인 부분의 질문들만 선별해주셨습니다.
편집된 강의가 아닌 원본 강의를 듣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조금씩 짧게 나마 배운 조각 조각의 지식들이 맥락을 갖춰가는것 같고 뿌옇게 흐렸던 부분들이 조금씩 선명해지
같습니다.
중간 중간 그리고 마지막 제가 한달동안 초보수강생으로 지내면서 느끼는 마음을 찐마음으로 토닥여주시고
격려와 응원도 해주심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자모님의 영상과 칼럼글과 10억달성기를 모두 챙겨보면서
'이분 대단한 집념을 가지고 있구나'
'나도 집념하면 한 집념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분 앞에선 명함조차 내밀면 안되겠구나'
'나도 이 젊고 당찬 강사님처럼 나의 잔주름이 이쁘게 웃고 있을 날이 올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다른 사람보다 너무 늦게 시작했고 은퇴시기도 딱 손가락 만큼 남은 시점이라 그 집념을 뿜뿜 할 수가 없었는데
어느새 강사님의 환하고 씩씩하고 또랑또랑한 목소리에 에너지가 충전이 되어 가고 있네요
할 수 있을때 까지 해보려합니다.
죽기야 하겠습니까? ^^
그동안 월부카페에 올라온 글들을 투어하면서
자신감에 대한 물음표만 가득했었는데
한달 한달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열심히 성실히 채워나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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