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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으] 협의가 잘 안된다면

26.01.29

안녕하세요! 

당단한 투자자

버즈으입니다 :)


 

최근 매도를 위해 임차인과 협의를 구하면서 

집을 보여주는 것, 이사 날짜를 협의하는 거에 있어서

제 생각보다 더 협의를 잘해주셨는데요,

 

운이 좋게도 좋은 임차인을 만난 부분이 크지만 

협의를 하며 느낀 점들을 나눠보려고 합니다.

 

#내가 줄 수 있는 것

 

협상은 내가 무언가를 싸워서 쟁취하는 것이 아닌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거래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임차 계약 기간이 남은 상태에서 매도였고

굳이 협의를 해 줄 이유가 없기에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질문을 통해 알아보며 

 

내가 임차인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보았습니다. 

 

비슷하거나 더 낮은 전세금으로 

이사 할 수 있는 집을 찾아주는 것,

이사비를 지원하는 것 등 

 

임차인의 거주안정성 관점에서 생각해보니

내가 줄 수 있는 것이 있었습니다.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

 

사실, 임차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방법으로는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이 가장 큰 역할을 했습니다.

 

저의 임차인이 처음부터 좋은(?)임차인은 아니었습니다.

현재의 임차인이 기존 매도자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었는데요.

당시 매수 과정에서 중간에서 이를 해결해드리면서 

좋은 관계로 전세를 재계약 할 수 있었습니다. 

 

임차인이 내 집에 세 들어 살고 있는 사람이 아닌

나의 자산 형성을 도와주는 동업자라 생각하고

힘을 뺀 의사소통으로 관계를 맺어왔고,

 

그러한 관계가 제가 매도를 필요로 할 때  

수월하게 협의를 해주는 것까지 이어진 것 같습니다.

 

 

‘’뛰어난 협상가는 더 많은 시간을 들여 상대의 관점을 이해하려 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그들은 평범한 협상가보다 21퍼센트 더 많이 질문했고, 

협상과 직접 관련된 내용은 10% 덜 이야기 했다.'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은..(중략)..스스로 약점을 드러내는 것, 질문하는 것, 

조심스럽게 말하는 것, 조언을 구하는 것은 단지 영향을 얻는 문을 열어줄 뿐이지만 

그 영향력은 인맥 쌓기나 동료들과의 협업 등 일과 삶 전체에 울려 퍼진다.’ 

 

-기브앤테이크-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을 통해

임차인과 협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경험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는데요,

 

혹시나 부동산 사장님들이나

임차인,매도인과 관계,

또는 직장생활에서의 관계에서 

어려운 상황이 생기셨다면 

강력하게 설득하기 보다 힘을 뺀 의사소통의 방법으로 

서로에게 win-win이 될 수 있는 소통을 해보면 어떨까요?

 

아..그러고보니 저도 회사에서 선배와의 갈등에서 힘을 빼지 못한 의사소통을 했는데ㅜ

출근해서 커피들고 찾아가 다시 힘을 더 빼고 의사소통을 해봐야겠네요ㅎㅎ


댓글


꿈이있는집
26.01.29 07:54

힘 뺀 의사소통으로 winwin 하시는 버부님! 나눔글 감사합니다 내가 줄수있는것을 찾아보겠습니다 +커피 사들고오는 후배님이시라니 최고다 👍🏻🩵

이훈팟
26.01.30 01:04

힘 빼기!! 나눔글 감사합니다 버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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