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첫 강의 추천] 2026 부동산 투자 시작하는 법 - 열반스쿨 기초반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언제나 유쾌한 투자자 산빠 입니다.
부동산 거래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고 최근 경험한 당근 거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최근 이사 준비 때문에 가지고 있던 여분의 램을 당근으로 팔았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현재 삼전, 하이닉스 주가가 미쳐날뛰는 이유가
저 메모리 부품 때문이죠
(오늘이 제일 싸다. 서울부동산 이야기인가..)
뭐 하여튼 여분의 램이 있어서 이삿짐 싸려고 보니 팔아야겠다 싶어서
당근에 팝니다로 올렸습니다.
무려 매수가 두 배로 말이죠... (문제는 그거도 시세 대비 싼 거...)
30초 만에 2명의 매수의향자가 연락이 왔습니다.
너무 싸게 내놓았나 순간 고민했습니다.
아마도 부동산도 핫한 시기엔 매도자가 물건 가격을 실시간으로 올린다죠
(이번 달 임장지에서 매임 중에 가격 올리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뭐 하여튼 쿨하게 빨리 팔고 임보 써야지 하는 마음으로 싸게 판 거였는데
재미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매수자 A는 바로 사겠다고 연락이 왔고
매수자 B는 물건 정보부터 네고 요청에 당근 페이 되냐는 연락이 왔습니다.
(내 집도 이렇게 좀 사 가면 좋겠다...)
여러분은 누구한테 팔겠습니까?
난 파는 데에 신경 쓰기 싫어서 시세보다 싸게 파는 것인데..
당연히 매수자 A를 선택했습니다.
매수자 B에게는 먼저 연락 온 분 께 매도한다고 이야기드렸죠
매수자 B 분은 그제야 아차 싶었나 봅니다.
불발되면 바로 사겠다고 이어서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이번 거래를 통해 지금과 같은 매도자 우위 시장에서
나는 매수자로서 어떤 마음과 행동을 해야 할지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사람 마음이 그런 거네요 ㅎㅎ
1 물건의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급매인지를 안다.
(어떤 단지가 가치가 어느 정도이고 얼마 정도면 적정하다)
2 기회가 왔다면(꿀매 급매) 1번을 바탕으로 과감하게 행동해야 한다.
3 매도자의 마음과 상황 파악이 빨라야 한다.
(내 생각만 하는 게 아니고 거래자의 마음을 알자 싼대 깎으려다 날아간다.)
4 결국 이 모든 게 나의 실력 이어야 한다.
여러분은 어떠 매수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저는 매수자 A가 되어야겠다고 이번 거래에서 배웠습니다.
(사실 1호 할 때도 매도자 우위 시장이었..... ㅡㅜ)
부동산 거래는 아니지만 재미있는 경험을 통해 배운 것에 대해
부동산을 입혀서 써봤습니다.
(점점 부동산에 미친 사람이 되어 가네요 ㅎㅎ)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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