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8기 54조 5십억부동산에4인할조 망고스틱]

  • 24.01.02

요,

망고스틱입니다.


4강에서는 투자하기 좋은 시기인지 알아보는 방법, 그리고 행복에 대해 너바나님께서 강의를 해주셨어요!


장장 4시간 반이라는 짧지 않지만, 너바나님께서 하고싶은 말씀을 다 하시기엔 한 없이 짧은(?)내용을 머릿속에 주입하느라 정신이 없는 강의였던 것 같아요!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


저는 '이제는 상승장이 올거야', '하락장이 올거야' 같이 늘 미래를 예측하고자하는 메세지에 강하게 끌렸던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가 코로나를 예측하지 못했 듯이 앞으로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에 대해서는 예측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인지하게 되었어요.


결국 투자자로서는 어떤 상황이 올 지를 판단하는 것이 아닌 상황에 맞는 전략을 구사해야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위해서는 좋은 투자를 위한 학습이 필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어요. '지금은 때가 아닌 것 같아', '지금 부동산 공부하기 좋은 타이밍일까?' 고민하기보다는 지금부터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한, 나만의 기준과 원칙을 세우고 소문과 분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기반을 쌓고 이 기반 위에서 어떤 상황에서든 투자를 즐길 수 있도록 차곡차곡 역량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가 욕심낼 때 두려워하고 모두가 두려워할 때 용기를 내라. - 워렌버핏




실제 투자자는 어떻게 하는가?


너바나님은 강의 후반에 전반적인 부동산 투자 프로세스에 대해서 알려주셨어요.

실제로 너바나님은 어떻게 임장을 확인하고, 부동산 사장님과 전화 임장을 하고, 약속을 잡고, 매물 임장을 하는지 (전화 통화 녹음, 매물 임장 촬영본을 들려주고 보여주시며) 생생하게 전달해주셨어요.


정말 많은 내용이 휘리릭 지나갔지만, 저는 느꼈습니다. 아직은 인지지 못하지만 여기에 너바나님의 노하우들이 콕콕 박혀있다는 것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몇 번이고 복습하면서 최대한 많은 인사이트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는 행복해질 수 있는가?


너바나님께서는 직장과 투자를 병행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행복한 투자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어요. 사실 저는 1강부터 3강을 들으며 내면에는 전투, 생존 본능이 스멀스멀 차오르게 되었고 4강 시작 전에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스스로를 채찍질하면서 다그쳐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있었어요.


여전히 그런 생각에는 변함은 없긴 하지만, 행복한 그리고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서 돌아보게 된 시간이었어요. 결국 부자의 그릇을 키우고 힘든 순간을 버텨낼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미래의 모습을 그리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보며 차근차근 하지만 꾸준하게 나의 실력을 키우기위해 노력하는 태도를 지녀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꿈을 그리는 사람은 언젠가 그 꿈을 닮아갑니다. - 앙드레 말로




에필로그


고강도의 4주간의 열기 강의가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끝나고난 뒤 강의 내용을 복습하고 돌아보니 너바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부동산에 대한 얘기만을 하고 싶으셨던 건 아닌 것 같아요.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부자의 그릇을 만드는 게 우선이고, 그 속에 여러가지 방법 중 부동산 가치 투자라는 방법으로 채워나가는 방법에 대해 즉, 개개인의 삶 전체를 놓고 봤을 때 인지해야될 요소들을 하나씩 짚어주는 강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러는 와중에 부동산에 대해서도 밀도있게 다뤄주셨죠 (그래서 강의 시간이... 😇)


저렴한 강의는 아니었습니다만 수강료가 전혀 아깝지 않을 내용들이었고, 다만 너무 많은 내용을 전하시다보니 이런 부분들을 온전히 내 것으로 소화시키기엔 나의 노력이 더욱 많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부동산 투자자로 거듭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지만, 그 전에 우선 스스로가 부를 가득 담을 수 있는 부자의 그릇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자 저의 다짐을 끝으로 마지막 4강의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돈사냥
24. 01. 02. 23:55

ㅎㅎ 강의가 길긴하죠...? 고생많으셨습니다 망고스틱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