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끝까지 살아남을 투자자 네건입니다.
이번 1주차 강의에서는
수도권 투자전략과
다시 한 번 짚어보는 저환수원리의 진짜 의미
그리고 실제 투자 사례들을 보며
우리가 앞으로 그려나가야 할 방향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크게 와닿았던 메시지이자,
아직까지 고민스럽기도 한 부분은
‘주변을 챙기며 과도하게 몰입하지 말고 천천히 가라’ 입니다.
강의에서도 ‘대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고,
그 동안 내가 목표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 것을 달성하기 위해 대가를 치루어야 한다고 믿었고
어쩌면 목표를 위해 더 힘들게 더 고통스러워야 한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재 2026년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부동산 투자 시장은
예전처럼 전세가율이 높은 단지들을 쌓아가며 다주택으로 자산을 불리기에
또 맞지 않는 시장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고,
그에 따른 저환수원리를 어떻게 고려해야 하는지
그리고 투자를 현명하게 오래 하는 법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먼저 그 길을 걸으셨고, 걷고 계시고
누구보다도 더 몰입하셨던 튜터님께서
지금의 상황을 진단하고 가이드를 주시는 부분이라면
아니? 나는 그래도 임보 200장 쓸건데?
매주 임장 1박2일하고 전임 늘리고 더 쏟아부을건데?
하며 무식하게 고집을 피우기 보다는
해주시는 말씀을 진심으로 믿고 그대로 실행해보려 합니다.
기억하고 싶은 것들 bm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
몇 가지 정리해보며 마치겠습니다.
주말 동안 단지임장을 하면서
비역세권 단지들을 많이 보았고
역세권의 단지들과 가치/가격을 비교하면서
아 여기는 상품성이 조금 더 중요하겠구나
그 부분을 더 고려하며 판단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비역세권이라면 자차를 고려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웁니다.
당연한 이야기 일수도 있지만
수도권에서 역세권 이라는 가치에 대해서 매몰되다보니
실제 거주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려는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교통을 분석함에 있어서도
단순히 지하철만 이용할 것이라는 작은 생각에서 벗어나
거주자들의 생활을 상상하고
깊게 그리고 다양하게 고민해봐야 함을 배웁니다.
종종 가격이 이해되지 않는 단지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수도권에서의 핵심 입지요소 뿐만아니라
생활권 별 선호요소를 가지고 있는 단지들 외에도
왠지 모르게 가격이 비싸왔던 단지들을 마주하면
많이 햇갈리기도 합니다.
고집을 부릴 때에는 가격이 잘못된 것이라며 얼버무리거나
고집을 부리지 않을 때에는 가격이 정답이니 모르는 무언가가 있겠지
하며 넘어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에는 이 단지만의 특이요소인
커뮤니티 또는 다른 무언가가 있음을 의심하고
알아내려는 노력을 전임/매임/호갱노노 등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보겠습니다.
예전 유디 튜터님의 서투기 강의에서도 배웠듯이
무언가 약점이 있는 단지들은
오히려 지금과 같은 상승장에서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기에
전세가는 가파르게 오르고 매매가는 상대적으로 기다려주며
좋은 투자 기회를 줄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배웁니다.
소액투자자로서 못난이 단지들을 주로 투자대상으로 만날 확률이 높다는 것을
그 동안 수차례 배웠지만,
지난 달 투자적정물건들을 뽑을 때를 생각하면
누가 봐도 좋은 단지를 리스트에 넣고 싶다는 욕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도권이든 지방이든
약점을 가지고 있는 단지더라도,
분명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면
오히려 더 좋은 투자기회를 줄 수도 있다는 것을 배웁니다.
지난 하락장과 상승장을 경험하며
사람들은 아파트가 투자재라는 것에대해
깊게 느끼고 배워왔습니다.
그렇기에 이제는 전세가율을 원금보존의 요소로서
고려하는 것이 크게 의미가 없음을 배웁니다.
전세가율이 올라오면서 매매가와 붙었을 때
전세 실거주 수요가 매매 수요로 전환되는 예전의 상황들이
이제는 똑같이 벌어지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전세가율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그저 가치 대비 가격 수준의 상대적인 저평가 여부가
투자의사결정에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을 배웁니다.
전고점 대비 하락률도 크게 의미없으며,
전고점 보다 낮다면 싼 것, 높더라도 가치가 있다면
매수할 수 있는 시장임을 배웁니다.
끝으로
유디 튜터님께서 걸어오신 지난 시간들을 보며
눈물도 나고
그렇게 하지 않고 주변을 챙기면서도
충분히 결과를 낼 수 있었을텐데
수강생 분들을 걱정하시는 마음이 참 감사했습니다.
임보 줄이고
임장 줄이고
가족 챙기고
회사 챙기라는 말씀이
그냥 수도권은 이제 규제때문에 실거주 아니면 투자 안되니까
그런 시장 상황에서 수강생들에게 더 몰입하고
더 임장다니고 임보쓰라고 하는 것이 맞지않아서
하시는 말씀이겠거니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누구보다도 몰입했던 시간과 경험을 쌓아오신
모든 튜터님들의 진심이 담겨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2월 한 달 간은
그 말씀 그대로
주변을 챙기면서도 나아갈 수 있는 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중한 강의 만들어 주신 유디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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