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활력나눔! 비타민 투자자가 되고 싶은
리보플라빈(B2) 입니다.

늦었지만… 드디어 씁니다.
’25년 10월 지방투자기초반을 수강하면서
창원시에 OO구에 쏘아올린
우당탕탕 1호기 아파트 투자 후기입니다.
(제목부터 예고편이죠?😂)
저는 원래… 먹고 놀기 좋아하고 게임 좋아하는 철없는(?) 청년이었습니다.
결혼하고 아이가 생겨도 “어른 모드” 전환이 잘 안 되더라고요.
그러다 가족 중 한 명이 폰지 사기에 휘말리고,
주변까지 크게 얽히면서 형사·민사 송사까지 이어졌습니다.
‘돈 때문에 사람이 이렇게까지 아플 수 있구나’가 뼈에 박히던 시기였어요.
그리고 유난히도 더웠던 2022년 8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장이셨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시고,
그때부터 제가 즐기던 많은 것들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집안일을 정리하면서 결심했어요.
밝고 건강하게 자랄 환경을 만들겠다.
그 마음으로 친구 소개로 월부에 오게 됐습니다.

노후? 몰라! 지금이 중요해!
욜로(You Only Live Once) 신봉자 아내에게
제 투자공부는… 솔직히 눈엣가시였죠 ㅠㅠ
저는 “가족을 위해!”라고 시작했는데,
아내 입장에서는 퇴근 후 시간이 “남편과의 대화”로 채워지길 바랐을 거예요.
그런데 저는 매일 육아퇴근 후 골방에 들어가
강의→과제→정리… (네… 얄미웠겠죠…🥲)
공부 시작 6개월쯤, 결국 아내가 쌓인 게 터졌습니다.
“나는 오늘 하루 있었던 일 얘기하고 싶은데,
오빠는 나보다 투자 얘기랑 강의가 더 중요한 것 같아…”
그 말이 진짜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한 발 물러섰습니다.
“강의 쉬겠다”고 하고, 대신 운동/독서는 놓지 않으면서
월부 챌린지 정도만 유지하고
가족에게 시간을 많이 썼어요.
그리고 약 1년 뒤인 2025년 6월, 아내가 먼저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빠, 전에 하던 투자 공부 있잖아. 다시 해보고 싶지 않아?”
…그때 진짜 감사해서 잠깐 말을 잃었습니다.
아내는 제가 들였던 노력들을 알고 있었고,
“아깝지 않게 잘 해보라”고 응원해줬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지난 해 한 걸음 물러선 게
오히려 더 오래 공부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어요.
지투기에서 창원 지역분석이 연달아 나오길래,
“가깝지만 제대로는 안 가본 창원…
이번엔 제대로 뽀개자!” 하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평일휴가를 적극적으로 쓰며 3일 연속 임장을 했는데
발바닥+발가락 전체 물집이 잡히고 터져서
“이게 바로 실전의 맛인가…” 했습니다.

그래도 집에 도착할 때까지 버텨준 하체에게 감사합니다.
(하체야… 다음엔 적당히… 부탁해…🫡)
분임/단임 마치고 “이제 진짜 투자하자!” 하고 네이버부동산을 켰는데…
처음엔 소액으로 가능한 단지들이
다 “아 이거 하면 안 될 것 같은데?” 느낌이었어요.
(여러분도 아시죠… 그 느낌…😇)
그래서 배운 대로 예산 범위를 조금 확장해서 다시 찾기 시작했고,
전임→평일/주말 매임 반복하면서 단지를 추렸습니다.
그리고 운 좋게 매물 코칭을 수강하게 되어 자향멘토님께 코칭을 받았는데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단지 평가에서 끝이 아니라 매수 이후 프로세스까지 답변을 들을 수 있어
마음이 안정되고 확신이 생겼습니다.
강의에서 “중개인은 파트너”라는 말… 매임하면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A부동산 (젊은 소장님)
B부동산 (연륜 있는 소장님)
그때 깨달았습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태도와 커뮤니케이션이 곧 리스크 관리다.
① 34평 준신축 중층
② 34평 준신축 고층
당시 지투기 조장님이셨던 나한 조장님께 급히 SOS…!
조장님이 하신 말이 꽂혔습니다.
“위기가 곧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주담대로 잔금 여력이 된다면, 선호 동호수 고층도 좋다.”
와이프와도 상의를 했고 혹시 모를 잔금 리스크에 대비해
커뮤니티 QnA 게시판도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주담대를 한다는 생각으로 대출조건, 한도 등 상담사와
상담을 마치고 이틀 고민 끝에… 가계약금 송금
그리고 계약 성사!
이렇게 저의 우당탕탕 1호기가 탄생했습니다. 🎉
월부에서 양질의 강의와, 체계잡힌 조모임 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투자 환경과 배움을 제공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환경속에서 배운 내용을 체화하는 데에는
분명 부족함의 갈증이 있었습니다.
이번 1호기를 계약하는 과정에서 겪은 수 많은 경험들은
배움의 연속이었고 이를 통해 많은 것을 깨닫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1호기를 하는 동안 육체적으로 심적으로 힘든 점이 많았지만,
여기서 주저 앉는다고, 좌절한다고 해서 나아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고, 월부에서 그렇게 배워왔기에
그거 그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 했습니다.
매일 새벽 일어나 명상하고, 확언하고, 책을 읽고
운동하고, 회사에서는 회사일에 집중하며
퇴근후 투자자로서 강의를 듣고 후기를 적으며
동료들과 소통하고, 과제를 했고,
밤에는 하루 일과를 정리하면서 목표실적을
체크하며, 잠자리에 들기전 감사일기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분명 상황이 나아진 것은 아니었지만
마음은 한결 편해졌고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목표했던 것들이 하나씩 실현 되기 시작했습니다.
보내고 싶었던 집근처 유치원에 합격했고,
회사에서 승진도 하였고,
내집마련기초반 조장이 되었고,
내집마련기초반 MVP가 되었습니다.
〔 잘한 점 〕
〔 못한 점 〕
2년 동안 강의 듣고, 임장 다니고, 흔들리고, 다시 잡고…
그 과정이 쌓여서 결국 실전 1호기까지 왔습니다.
혹시 지금 “나는 아직 멀었는데…” 싶은 분이 계시다면,
저도 같은 마음으로 시작했고,
꾸준함이 결국 한 번은 현실을 바꿔준다는 말만 조심스럽게 남기고 싶어요.
상황은 당장 바뀌지 않아도, 내가 매일 하는 행동은 나를 바꾼다.
오늘도 제 할 일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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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보플라빈(B2)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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