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부생활을 한지 꽤 오래되었지만 실전반을 한 번도 듣지 못했다.
이전에는 기초반 커리큘럼도 힘든데 실전반을 하면 바로 나가떨어질 것 같다는 메타인지에서였다.
1호기를 하고 한가해보이님의 실전임장클래스를 경험해보니 실전반에 대한 욕심이 생겼으나,
광클의 벽이 너무 높았고, mvp의 벽은 더 높았다 ㅎㅎ
간절함이 통했는지 운 좋게 광클을 뚫고 첫 실전반을 들을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또 운 좋게 1강 오프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ㅎㅎ
신기하게 여태 정규 오프 강의 3번 모두 권유디님 강의였다!!
뭔가 내적 친밀감이 한층 더 높아짐
확실히 현장강의가 온라인보다 좋다! 집중도 최상, 몰입도 최상!!
다른 사람들의 질문을 통해서도 많이 배우고!
3년간 월부 강의를 들으면서 강의비만 축내는 것 같아 괴로웠는데,
그 시간들이 헛되지만은 않은 것 같다.
강의 대부분의 내용을 끄덕이면서 들을 수 있었고,
강사님만큼의 경험과 지식은 아닐지라도
그 방향성이나 사고 과정은 동일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역시 배운대로 잘 기억하고 있었군, 스스로 뿌듯했다 ㅎㅎ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뾰족한 선호도 파악의 중요성을 느꼈다!
수요를 이끌만한 선호요인인가?!
입지평가(SABC 정량적/정성적)→ 생활권 우선순위→ 단지 상중하
투자의 본질은 가치 대비 싼것을 사는 것임을 또 한 번 느끼는 순간이었다.
여전히 중요한 저환수원리에 대해 다시 한 번 배웠고,
마치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하면 건강해진다는 것처럼 기본이고 중요한데
안다고 쉽게 착각하고 또 막상 투자 원칙을 지키는 것이 쉽지 않음을 느꼈다.
전고점과 전세가율이 정답지처럼 주어졌던 시기는 지나가고 있고,
이제는 뉴노멀에 적응해야하는 때가 오고 있다!!
멘토/튜터님들이 처음 투자를 시작하셨던, 참고할 전고점이 없던 시기가 오고 있다!!
월부에서 제시하는 기준 전고점 대비 하락률이 30%에서 15%가 되는 시기를 겪으면서,
점점 옥죄어 오던 불안감과 조급함이 생생하다.
1호기만 하면 끝인줄 알았던 것은 아니지만, 비전보드는 너무 멀고 높아서
와..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 있을까? 라는 회의감과
알 수 없는 허무함.. 1호기 블루와 1호기 레드를 딛고 일어나서
고대하던 첫 실전반에서 이전의 월부가 제시하던 방향성과 다르게
대폭 줄어든 임장보고서 기준이 너무 감사했다.
오 뭐지? 나 투자 계속 하라는 신의 계시인가?? (종교는 없지만)
나에게 가장 힘든 게 임장보고서이고, 매임까지 마쳤지만
정작 완성하지 못한 임보가 쌓일 때마다
마음의 부채감도 늘어갔다.
수강기간과 반비례하는 임보 실력이 부끄러웠던 나날들 속에서
드디어 나도 임보를 완성해보는구나!! 설렜다
첫 실전반에서 튜터님과 훌륭한 조장&조원분들 덕분에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한 달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
다음 기초반 강의에서 조장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많이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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