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내가 해온 선택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지금의 나는, 내가 원하던 상황과는 전혀 다른 곳에 있다.
이제서야 내가 어떤 기준을 가지고 무슨 선택을 했는지 뒤돌아 보니,
그냥 나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는채 하고, 어쩌면 선택조차 하지 않은채 살아온 것 같다.
다행인건, 이런 내 자신을 이제야 인정하고 달라지기로 마음 먹었다는 것.
그리고 너바나님과 너나위님처럼 내가 바라보고 따라갈 사람들을 여기에서 만났다는 것.
이게 지금의 내게 희망인것 같다.
열기반에서 너바나님을 만났고, 내마반에서 너나위님을 만나보고 싶다.
요즘 내 매일은, 현실과는 다르게,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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