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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e] 독서 후기 #15 - 돈의 대폭발

15시간 전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돈의 대폭발 대표 이미지

 

 

책의 개요

 

  • 책 제목: 돈의 대폭발
  • 저자 및 출판사 : 손진석 / 플랜비디자인
  • 읽은 날짜 : 26.02.08
  • 핵심 키워드 : #유동성#자산#상관관계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책에서 본 것

 

[1장. 돈이 폭발한다]

  • 27p. 그리고 M2의 빠른 증가에 눈을 일찍 뜬 사람들이 자산을 많이 불렸다. 돈이 흔해졌지만 경제 성장은 더디고 부동산 가격만 많이 오르는 ‘유동성의 함정’에 빠져 한국 경제는 허우적거리고 있다. 그 와중에 영리한 개인들은 저렴한 비용에 돈을 끌어와 자산을 크게 늘렸다.
  • 40p. 근본적인 이유는 돈이 너무 많이 돌게 된 탓이다. 돈의 가치가 급락하면서 실물 자산을 보유하려는 경향이 강해졌다는 게 다른 어떤 요인보다 강력했다. 부동산도 결국 재황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수요와 공급, 경기 흐름, 규제에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기간을 조금만 늘려서 보면 지극히 ‘통화와 연동된 현상’이라는 성격이 강해진다.
  • 50p.  통화량이 지속적으로 불어나면 돈 가치를 떨어뜨린다. 그러면 흔해지는 현금을 갖고 있을 이유사 없다. 잘못하면 재산의 실질적 가치가 줄어들 위험마저 있다. 그래서 발 빠르고 돈 많은 사람들은 빚을 내서라도 부동산이나 주식 등 실물 자산을 늘려가게 된다. 돈이 흔해질 때 아파트값, 땅값이 오르고 주식시장에 돈이 쏠리는 이유다.
  • 52p. 시중 금리가 낮아져 ‘이지 머니’가 늘어나면 이걸 활용하려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게 현명하다. 정부나 중앙은행이 돈을 풀겠다는 신호를 보내면 거대해지는 통화량의 파도를 잘 타고 넘으려고 바다로 나가야 한다는 얘기다.
  • 56p. 이런 현상을 설명하는 중심 개념은 ‘돈의 거리’다. 새로운 돈의 생성지에 가까이 있는 사람들은 매력적인 재화의 가격이 오르기 전에 재빨리 투자할 수 있고, 새로운 돈의 출처에서 멀리 있는 사람은 원하는 재화의 가격이 이미 오른 다음에야 소비를 하게 돼 상대적으로 손해를 입는다는 얘기다.
  • 60p. ‘돈의 거리’ 개념을 탑재하고 살아가는 사람과 그렇지 읺은 사람의 인생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세월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보편적 진리다.

 

[2장. 대한민국은 ‘대출 잔치’ 중]

  • 74p. 대기업 오너 일가가 상속세 납부를 준비하기 위해 거액 배당 > 노조의 반발 > 대기업 임금 대폭 인상
  • 이익이 나면 법인세를 덜 내고 직원들 급여를 높여줌. 왜냐? 급여는 법인세 산정 과정에서 비요응로 처리됨. 세금으로 내느니 직원에게 뿌린다는 마인드.
  • 75p. 자신이 상소세 납부를 대비하는 실탄을 추가로 마련하고, 직원들 불만을 잠재우고, 법인세도 덜 낼 수 있으니까 마다할 이유가 없다. 그래서 의도한 바는 아니겠지만 결과적으로 세금 제도가 대기업 직원 임금을 확 올려준다.
  • 75p. 대주주가 상속세 낼 돈을 마련하는 데 관심을 많이 쏟게 하는 세금 제도가 유지되다 보니 (기업의) 투자가 우선 순위에서 밀리는 양상이다.
  • 79p.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선진국보다 과중한 상속세가 대기업 직원들 임금 인상에 상당한 역할을 했다. 다른 나라와 크게 다른 부분이다. 결과적으로 무거운 상속세는 아파트값을 올리는 데 일조했다.

 

[3장. 세계는 돈 풀기 경쟁 중]

  • 103p. 통화량이 엄청나게 들쑥날쑥하다는 건 그만큼 큰 투자 기회가 생긴다는 뜻도 된다.
  • 103p. 미국에 큰 경제 위기가 닥치고 나면 뉴욕 증시에 돈이 해일처럼 밀려들게 될 확률이 적지 않다는 걸 눈치 빠른 한국의 투자자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
  • 110p. 쏟아붓는 돈의 양에 비해 실제로 시중에 돌아다니는 돈은 미미하다. ~~ 이걸 ‘통화 증발’이라고 한다. 소방 호스를 동원해 물을 대거 뿌렸는데도 흐르지 않고 수분이 죄다 증발해버린 것과 같은 이치다. ~~ 저성장이 미래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니까 투자를 하지 않고 돈을 쌓아두는 경향을 보인다.

 

[5장. 미국은 ‘빚의 제국’]

  • 178p. 미국의 관세 폭탄을 얻어맞은 나라들은 이익을 일정 부분 미국에 빼앗기게 된다. 그러면 수출 경쟁력을 만회하려고 금리 인하 등을 통해 자국 통화의 가치 하락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적지 않다.
  • 195p. 그래서 한국이닝라면, 특히 투자자라면, 달러 패권에 의심을 갖지 않는 쪽이 안전한 투자를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달러의 힘은 100년은 더 지속될 수 있다.

 

[6장. 새로운 돈의 출현]

  • 201p. 가상화폐는 자체의 가치 등락 폭이 커서 수익과 손실을 안겨다 줄 가능성이 있으면서도, 기존 화폐에 비해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 영향은 상당히 제한적이다. 이런 특징 때문에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벌어지는 경우 가상화폐는 빛날 수밖에 없다. 베네수엘라나 아르헨티나처럼 통치의 실패로 ‘내 나라 돈이 휴지’가 되는 아찔한 상황이 닥쳐도 가상화폐를 갖고 있다면 상황은 다르다. 위험이 헷지가 된다.
  • 211p. 유동성이 시중에 넘쳐나고 그와 맞물려 과거에 없던 투자 대상을 찾으려는 부자들의 욕망이 넘쳐나는 시대적 배경을 주목해야 한다. 그래야 돈을 벌 수 있는 혜안을 키울 수 있다. 꼭 비트코인이 아니더라도 돈이 넘치는 2010년대 이후는 새로운 혜성 같은 투자 대상이 등장할 수밖에 없는 시기였다.

 

[9장. 돈의 폭발, 어떻게 대응하나]

  • 295p. 따라서 투자자는 현금 가치가 녹아내리는 위험에 더 많은 경각심을 가지고 생산성이 높거나 실물 가치를 지니니 자산에 투자해야 할 필요가 이전보다 커졌다.
  • 298p. 이재명 정부가 경기 부양용 통화 팽창을 지향하기 때문에 0.9 가까이 오를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만약 증시가 호조를 보여 1 가까이 오른다면 경계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 도달한 적 없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 299p. 시가총액/GDP(버핏지수) 비율을 본다는 건 실물 경제가 돌아가는 정도에 비중을 두고 주가 수준을 판단한다는 뜻이며, 시가총액/M2 비율을 주시하는 건 시중에 풀린 돈에 방점을 찍고 주가 수준을 본다는 의미다.
  • 301p. 부동산, 주식, 금, 원자재의 가격 추이와 M2 증가 속도를 비교해보라. 훨씬 정밀하게 경제를 분석하고 전망할 수 있다.
  • 305p. 이제부터라도 경제 성장률이나 임금 인상률의 속도가 아니라 통화량의 증가 속도에 맞춰 살아야 남들보다 자산이 쪼그라들지 않는다는 걸 깨달아야 한다.

 

 

책에서 깨달은 것 & 적용할 점

 

  • 글로벌 경제는 이미 개별 통화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특정 국가의 유동성이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주는 경제 공동체가 되었다. 이런 시대에 살아간다는 것은 좋든 싫든 자본주의에 뒤쳐지지 않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나라의 통화량과 연관된 정책들을 남일 보듯 하면 안된다는 것을 더욱 되새길 수 있었다.
  • 정책의 이면에 숨겨진 유동성 조절하고자 하는 각국 정부의 움직임을 면밀하게 살피며 유동성 변화 시그널을 잘 감지해야겠다.
    •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는, 통화 팽창 정책으로 유동성이 증가하면 그게 결국 자산으로 흘러간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부동산에 과도하게 집중되는것을 막으려는 움직임일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통화량을 늘리면서 주식은 독려하고 부동산은 조이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전략으로서 활용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돈의 거리’ 개념을 탑재하고 살아가는 사람과 그렇지 읺은 사람의 인생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세월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보편적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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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트랜드2026, 돈의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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