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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빠_자향즈와 함께 하는 나눔글 챌린지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에 따른 상급지 매물 증감에 대한 생각

9시간 전 (수정됨)

안녕하세요 언제나 유쾌한 투자자 산빠입니다.

 

최근 다주택자 양도세 감면 혜택에 대한 기사를 가지고 생각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716697

 

 

기사 썸네일은 역시 굉장히 자극적입니다 ㅎㅎ

 

팩트와 이유는 어떨까요?

 

 

 

1. 다주택자 매물의 점진적 증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둔 세 부담으로 인해서입니다.

(현금 흐름이 없는 은퇴자라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로 보인다.)

이번 매물 증가는 과거처럼 대규모 ‘패닉 바잉’ 양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이유는 엄청나게 낮은 호가나, 엄청나게 많은 매물이 나오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일부 집주인들은 호가를 낮추거나 거래 시점을 명확히 제한한 급매물을 내놓으며,
“세금이 다시 올라가기 전에 정리하자”는 심리가 반영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2. 매물이 늘어났다고 해서 거래가 즉각 살아나지는 않는다

 

매수자들은 여전히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고, 고금리 기조와 가격 부담,
각종 규제까지 겹치면서 거래 성사는 제한적이다.

이유는 다주택자의 경우 대부분 임대를 주고 있는 상태일 텐데,
당장 물건을 내놓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임대차 3법의 위엄이다.

또한 높은 집값으로 인해 대출도 제한적인데, 사실상 의미가 없다.

토지거래허가제로 인해 실거주만 매수가 가능한 상황에서,
현찰을 몇십억씩 쥐고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즉, 공급은 조금 늘었지만 수요가 적극적으로 따라붙지 못하는 구조다.

 


 

3. 심리적 균열

다주택자 매물은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세금 부담이 다시 강화되는 국면에서,
다주택자들이 끝까지 버티지 않고 일부라도 매도를 선택했다는 점은
매도자 우위가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일부의 불씨가 커질 수 있을지는 개인적으로는 어렵다고 봅니다만…)

이유는 많은 매물이 여전히 “안 팔리면 말고”라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고,
우리는 과거 시장을 이미 경험했기 때문이다.

 


 

팩트로 본 결론

실제로 다주택자 물건이 간혹 저렴하게 나오기는 하지만,
거래가 활발해지기 어려운 상태다.

결국 이번 매물 증가는 급락의 신호로 보기는 어렵다는 결론이다.

다만 현재 정부의 핀셋 정책이 더욱 뾰족해진다면
향후 시장은 변할 수도 있다.

따라서 매물 추이를 전임·매임을 통해 꾸준히 관찰해야 한다는 정도로
정리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런글을 써볼 기회를 만들어준 이번 겨울학기 1반 반원들께 감사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육육이
11시간 전N

산빠님 내용 너무너무 좋네요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꿈행이
10시간 전N

산빠님 현상에대해 생각을 엄청 잘 정리하셨네요! 글 쓰느라 너무 고생믾으셨어요!

너밖에
10시간 전N

산빠님 시장 상황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다시 복기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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