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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돈의 대폭발 독서후기[그린 블루]

22시간 전 (수정됨)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 돈의 대폭발 / 손진석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비관론자와 달리 긍정적 기대와 창의적 협업 마인드를 가진 개인은 저성장 시대에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성공을 이룰 가능성이 높다.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인이라면 노인이 될 때까지는 느릿느릿하더라도 경제가 계속 성장한다고 여기는게 맞다. 현재의 경제 상황을 후진이 아닌 감속으로 이해하자.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P57

  현대의 화폐 시스템에서도 ‘돈의 거리’개념은 유효하다. 새로운 돈은 중앙은행이나 정부에 의해 생성되고, 그 다음으로 시중은행을 비롯한 금융 회사와 대형 투자자들에게 흘러간다. 이런 분야의 사람들은 금융 시스템상 피라미드의 최상위에 있기 때문에 새로운 화폐에 먼저 접근 할 수 있는 이점을 갖고 있다. 반면 평범한 소시민들은 새로운 돈이 자산시장이나 기업을 거쳐 임금의 형태로 다가오기까지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돈의 거리’란 이런 계층적인 구조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말이기도 하다.

 

=> 돈을 빨리 접할 수 있는 돈의 거리가 가까운 사람들은 재화의 가격이 오르기 전에 먼저 재빨리 투자할 수 있다. 그러나 돈의 거리가 먼 사람들은 이미 오르고 난 다음에야 소비를 하게 된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손해를 입는다는 것이다. 현대의 시대에도 이런 돈의 거리가 있어서 직장인과 같은 유리지갑을 가지는 사람들은 이미 뒤쳐져 있다는 뜻이다. 

 

 

P65

  중요한 건 상대적인 속도다. 지금까지 비교해 본 것처럼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속도는 통화량이 불어나는 속도와 거의 엇비슷한 반면, 경제 성장 속도는 훨씬 느리다. 개인의 입장에서는 이 대목을 잘 봐야 한다. 금리와 맞물린 통화량 변화는 비중 있게 고려하지 않으면서 ‘왜 경제 성장 속도나 내 월급이 오르는 속도보다 집값이 더 빨리 오르냐’고 한탄하면 자산 불리기 대열에서 뒤처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 사실 이런말들을 많이 한다. 물가는 상승하는데 월급은 정말 물가만큼이나 따라가지 않는다. 대기업에 다니지 않는 이상 성과급은 기대할 수도 없고 조금씩 느리게 상승하는 임금의 비율에 만족하진 않지만 그대로 체념하면서 산다. 그러나 그것이 어떤 경제 현상으로 돌아가는 것인지? 왜 그런것인지? 이런 비효율적인 상황에 국가에게 더 복지를 증진해라고 하소연 하기도 한다. 자본주의 세상에 살면서 자본주의를 모르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은 때때로 처절하다.

 

 

P84

  그러나 2019년 7월부터 시행된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은 대기업의 인사관리에 근본적 변화를 가져왔다. 모멸감을 줘 퇴출시키는게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민간 분야에서 직업 안정성은 크게 향상되엇다. 두둑한 월급을 받는 대기업 정규직들이 회사에 잘리지도 않으면서 대출을 많이 낼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수도권 아파트값을 올리는데 적잖은 역할을 한 것이다.

 

=> 뜬금없는 제목이었다.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아파트값 상승에 적잖이 역할을 한다는 게 의문이었다. 이게 어떻게 이렇게 이어질 수 있지? 라고 생각했다. 예전 같으면 대기업을 다니더라도 40이 되면 퇴출되기 싶상이었다. 사오정 이런말도 있지 않은가? 드라마에서 보면 퇴출시킨다고 뺑뺑이를 돌리고 복도에 책상을 줘서 가만히 있게 만들어 모멸감을 주고, 그런식으로 나가게 하는 문화가 많았는데 지금은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으로 회사에 잘리지 않으면서 직작안정성을 가져오고, 대기업이니 대출도 많이 나오니 부동산에 돈이 흘러가서 수도권의 아파트값을 올리는데 일조를 한다고 하니 정말 책을 통해야 알 수 있던 사실이라 사람은 늘 책을 가까이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

 

 

p103

  통화량이 엄청나게 들쑥날쑥하다는 건 그만큼 큰 투자 기회가 생긴다는 뜻도 된다. 이런 기회는 21세기 들어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 사태로 두 번이나 있었다. 2050년까지 시간을 보면 한두 번 더 있으리란 기대를 할 수 있다. 앞으로도 경제 위기가 닥치면 미국은 가공할 만한 속도로 ‘초저금리+돈 풀기’처방을 쓸 가능성이 높고 개인들은 ‘돈의 스나미’위에서 부유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에 큰 경제 위기가 닥치고 나면 뉴욕 증시에 돈이 해일처럼 밀려들게 될 확률이 적지 않다는 걸 눈치 빠른 한국의 투자자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

 

=> 경제위기 때마다 돈 풀기를 한다. 코로나 때나 글로벌 금융위기 때나. 그만큼 돈의 유동성이 많아 진다는 뜻이며 돈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뜻도 된다. 나라에서 돈 풀기를 통해서 돈이 많아지게 되면 개인들은 그나마 숨통이 조금씩 풀리는 느낌을 가질 것이다. 그것이 아주 미약하더라도.. 우리도 코로나 때 지원금을 많이 받지 않았었나. 그것으로 고기도 사먹고, 옷도 사입고… 그리고 적게 준다고 불평도 했던 것 같다.

 

 

p235

  스테이블 코인 덕분에 금리가 내려가면 미국은 낮은 비용으로 국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 뒤, 시중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 BIS는 이걸 ‘미니 양적완화’라고 표현했다. 스테이블 코인이 돈의 양을 크게 늘리는 발화 장치의 하나로 작동할 수 있다는 얘기다. 우리는 돈이 폭발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걸 잊으면 안 된다.

 

=> 코인에 대해서 비판적이었다. 코인은 돈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젊은 직장인들은 코인투자를 많이 하는 것을 보면서 위험자산에 투자를 하는 거라고 나는 하지 않겠다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만큼 코인에 대해서 나라별 인식도 달라지고 법도 인정하는 분위기다. 국가의 지배를 받지 않는 코인의 세계에서 이제는 디지털달러인 스테이블 코인으로 전세계 국가들도 준비한다는 이 내용이 충격적이었다. 이제는 다들 인정하지 않을 수 없고 이제는 달러기반인 코인을 만들기도 하다니… 세계의 시장은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다.

 

 

P263

  경제는 생물과 같다. 오랫동안 당연히 여긴 전제와 믿음이 바뀔 수 있다. 예전의 경제 공식이 통하지 않을 수 있다. 2010년대 통화량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불어나면서 세상의 흐름이 바뀐 것처럼. 그리고 짧은 인생 동안 진리로 여겼던 믿음이 긴 인류 역사에서는 잠깐 스쳐 지나가는 일시적 현상일 수도 있다. 그래서 세계사적인 긴 흐름을 꿰뚫고 있어야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 경제는 생물과 같다는 말은 많이 들어본 이야기다. 예전에 당연히 그랬어야 한다는 경제 공식이 통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은 충격이다. 이제는 앞으로의 상황은 예측하기가 어렵다는게 아닌가. 하긴 예측을 해도 그대로 되는 경우도 없지만 미래가 불확실성이 많아진다면 우린 어떤 방식으로 부를 축적해야 할까? 과거를 알아야 미래를 볼 수 있듯이 똑같이 이어지지 않는다고 해도 과거를 통해서 반면교사를 삼아서 불확실성이 많은 미래를 대비할 수 있지 않을까?

 

 

P294

  그래서 인플레이션으로 화폐 가치가 하락하는 환경에서는 물가 상승의 영향을 줄이면서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자산을 사들여야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주식을 사고 부동산을 매입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기업의 매출과 이익은 물가 상승분을 반영해 대체로 증가하기 때문에 주가는 길게 보면 오른다. 부동산 역시 화폐 가치 하락과 연동해 가격이 오르는 경향이 나타난다.

 

=> 그래서 우리가 경제를 공부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주식으로 부를 얻을 수도 있고 부동산으로 부를 축적을 할 수도 있다. 본인의 성향에 맞게 돈을 불리기를 하면 된다. 그러나 무조건 오른다고 해서 아무거나 산다고 다 오르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부동산을 공부하는 것이고 물가상승분을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을 만한 가치가 있는 부동산을 가지려고 공부하는 것이다.

 

P307

  여전히 서생의 문제 의식으로 무장하고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서는 세상이 달라졋다는 걸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우도 봤다. 돈이 흔해진 시대에 자신은 대쪽 같은 선비 정신으로 살아도 될 지 모른다. 문제는 자식 세대의 후생까지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는 자산 계급화가 빨리 진행되고 있다. 부모 자산이 적으면 자식의 자산도 적을 확률이 점점 더 높아지는 세상이다. 

 

=> 자본주의를 모르는 부모를 가진 자식은 불행하다. 모든 것을 부모를 통해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을 배울텐데, 자식은 부모가 살아가는 방식을 보면서 큰다. 자본이 충분치 않고 나중에 자식이 나를 봉양을 할 꺼라고 생각하는 부모가 있으면 자식은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할까? 지금의 젊은 세대들은 직장을 찾기가 어려워서 집에 있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부모도 노후대비가 되어야 하고 자식도 취업을 해서 생계를 유지해야 살 수가 있다. 나로부터 이런 가난의 대물림을 끊어야 한다.  내가 경제적기반이 잡히고 자식에게 손을 벌리지 않을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되어야 자식은 나로부터 자유로워진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지금은 유동성의 시대. 한가지만 보지 말고 경제를 다양한 시각을 넓히기 위해 경제신문 읽기

한달에 독서 2권을 꾸준히 하기

자식에게도 경제개념을 틈틈히 알려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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