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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기초반 30기 47조 국사봉꽃] “비싸다고 말하기 전에, 왜 이 가격인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26.02.12

[2026 NEW] 내 돈으로 살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 서울투자 기초반

서울투자 기초반 2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그동안 얼마나 감정으로 시장을 보고 있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처럼 뉴스도 많고, 규제 이야기도 계속 나오고,
주변에서는 “이제 끝났다”, “지금은 위험하다” 같은 말이 반복되다 보니
저도 모르게 가격부터 판단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오른 거 아닌가?”
“지금 사면 고점 아닐까?”

그런 생각을 먼저 하면서도
정작 왜 그 가격이 되었는지,
그 지역의 수요와 공급은 어떤지,
앞으로 사람들은 어디로 움직일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크게 와닿았던 부분은
통계만 보지 말고, 현재 시장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숫자는 결과이고,
그 숫자 뒤에 있는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는 말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또 하나 기억에 남는 건
“달라진 가격레벨을 인정해야 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예전 가격을 기준으로
“이 가격은 비싸다”고 단정 짓는 게 아니라
왜 가격대가 올라왔는지,
그 안에서 지금 위치가 어디인지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비싸다/싸다가 아니라
이 가격이 형성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느냐가 기준이라는 점이
저에게는 큰 정리였습니다.

그리고 한 페이지 입지 정리 템플릿을 통해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해 생각해보는 방식이 좋았습니다.

 

그동안은
“좋아 보인다”, “왠지 괜찮다” 정도였다면
이제는

  • 이 지역의 직장 수요는 어떤가

  • 학군은 실제 수요를 만들어내는가

  • 교통은 현재 가치인지, 미래 가치인지

  • 공급은 얼마나 예정되어 있는가

이런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게 되었습니다.

단지 비교도 단순 가격 비교가 아니라
지난 상승장 최고가와 현재 위치를 비교해보는 방식이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그 다음 나는 어디로 가면 될까?”라는 질문은
지금 집 한 채를 넘어서
앞으로의 이동 경로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질문이었습니다.

투자는 한 번의 선택이 아니라
계속 이어지는 과정이라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내가 적용해보고 싶은 것

  • 전세가 흐름부터 다시 정리해보기

  • 단지별 최고가 대비 현재 위치 비교해보기

  • 부사님께 직접 전화해서 매도자 상황과 분위기 물어보기

  • 통화 후 바로 예약하지 않고, 비교 단지까지 정리한 뒤 움직이기

  • “내가 이 집을 왜 사는지” 한 문장으로 정리해보기

 

이번 강의를 통해
“지금 사야 하나, 기다려야 하나”라는 고민에서
“지금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좋은 시절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준비된 사람이 기회를 잡는다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조급하지 않되 멈추지 않고,
감정이 아니라 구조를 보면서
다음 스텝을 준비해보겠습니다.

2주차 강의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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