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커입니다.
코칭은 3주 전에 받았는데 이제야 후기를 쓰네요 ㅎㅎ
사실 2호기 투자를 제대로 마무리한 후에
코칭 받고 2호기 했다고 쓰고 싶어서 후기를 미루고 있었는데
그러면 너무 늦어질 것 같아 지금이라도 후기를 써봅니다.
투자코칭은 작년 3월에 이어 두번째였는데요,
당시와는 시장도 달라졌고 제 상황 또한 그리 좋지 못하다 생각해서 내가 과연 다음 투자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았었습니다.
제 질문들의 가장 큰 주제는 저도 투자를 할 수 있을까요? 였던 것 같습니다.
1호기를 하고 벌써 2년이 지났고, 그 사이 실거주 분양권 잔금을 치면서 1년에 한채의 자산은 가졌지만 투자라는걸 안한지는 정말 오래되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배워왔으니 투자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컸는데 내가 지금 투자를 해도 되는 상황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제 상황은
✔️이전 전세집 보증금을 못돌려받았고
✔️올해 중순에 그 전세금 대출을 상환해야하고
✔️2주택자라 다음 투자에서는 취득세 중과를 고려해야했습니다.
저에게 가장 큰 넥은 대출상환이었습니다.
신용대출+종잣돈으로 전세대출을 상환할 수 있기는 했지만 그러면 투자금이 없어지고,
추가로 돈을 모은다고 한들 취득세가 8%인데
그 돈을 내면서까지 매수할만한 물건을 투자하려면 돈 모을 시간이 제법 필요하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연차는 쌓여가는데 투자 경험은 한번 뿐이니 실제 프로세스부분에서 부족하다는 생각이 항상 있었는데요, 거기에다 투자가 더 늦어지겠다는 생각까지드니 좀 슬펐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셋집을 받아와서 내가 매도할까? 그러면
투자가 좀 빨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질문을 드렸었습니다.
결론은 절대 받아오지 말라는 것.
사실 받아오면 고생할거라는걸 알면서도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마음은 거의 받아왔던 것 같은데요, 멘토님의 설명을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받아올 이유가 전혀 없더라구요.
제가 추심을 하지 않은 것은 수수료가 n천만원이기 때문인데요, 그 집을 받아온다면 n천만원 이상은 깎아줘야 매도될까 말까하더라구요.
돈을 빨리 받고 싶은거라면 차라리 추심이 비용적으로도 나은 방법이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안팔리는 집을 받아왔다가 골칫덩이가 되기때문에 차라리 그 돈을 나중에 투자금으로 쓴다고 생각하라고 말씀 주셨습니다.
그리고 대출 상환 때문에 혹시나 그 집 전세를 줄 생각이 든다면 절대 안된다고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투자를 할 수 없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투자 방향성을 세워주셨습니다.
전세 대출은 종잣돈+신용대출을 일으켜 상환하고,
퇴직연금펀드와 주택청약으로 투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지방 공시지가 2억 이하 주택 투자로 취득세 중과를 피하는 것.
공시지가 2억 이하 주택은 당연하게도 가치가 높은 물건은 아니기에 일반적으로는 하면 안되지만 A지역 같은 경우는 해도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투자코칭 전에 제가 생각하는 방향에 맞는 단지들을 미리 뽑았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취득세 중과를 피하는 것이었고 멘토님께서 설명해주시는 내용들이 제가 뽑은 단지와 맞아떨어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단지를 넌지시 말씀드려보니 멘토님께서 염두에 두신 단지와 일치하더라구요!
해당 단지에 현재 가격에서 조건 맞는 물건이 있으면 매수하면 된다고 말씀 주셨고, 혹시나 없으면 다음 단 그 다음 단으로 보면 되는 단지의 특징들까지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로드맵도 그려주셨습니다.
지역의 흐름과 그 흐름에 따라 가진 물건을 언제 매도하면 되는지,
전세금을 언제 받느냐에 따라 어떤 전략을 가져가면 되는지,
그 시기에 수도권이 토허제로 묶여있다면 어떻게하면 되는지 등등
n년 후에는 수도권 자산을 늘려가야한다고 말씀해주셔서 앞으로 앞마당을 어떻게 늘려가야 할지까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 집을 이사시켜드리고 싶은 마음에 마지막 질문을 해당 내용으로 했었는데요,
가족꺼는 안된다고 연락을 받고 마지막에 질문을 바꿨었습니다.
그런데 바꾸기 전 질문까지 답해주신 멘토님…💛
부모님이 거주하시는 지역은 미친 공급물량 때문에 가격이 바닥을 뚫고 지하로 가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지금이 싼 가격이니 지금 할 수 있는 것 중에 매수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아직도 공급이 남아있어서 조금 오랫동안 기회를 줄 것이기에 더 좋은 단지를 볼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좋은 위치의 공급이 남아있기에 어떤 시기에 어느정도의 가격으로 보면 좋을지까지 알려주셨고,
이사시켜 드리는 것 너무 좋고 해당 주택을 주택연금으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씀해주셔서 제 목표인 가족의 노후 대비에 한발짝 다가간 것 같았습니다.
이번 투자코칭은 남편과 같이 참석했는데요,
멘토님께서 남편이 이해하고 있는지, 궁금한건 없는지도 챙겨주셔서 남편도 멘토님께 반해버렸습니다(?) ㅎㅎㅎ
나를 지지해주면서도 이 시스템에 대한 의심은 걷지 않는 남편이었는데 멘토님 덕에 이해에 조금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알려주신 로드맵을 실천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할 것은 2호기 투자였는데요, 덕분에 다음주 잔금을 앞두고 있습니다.
고민 많던 시기에 보이 멘토님께 코칭을 받을 수 있어 정말 행복했고 속시원해진 시간이었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 진심을 다해 코칭해주신 한가해보이 멘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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